-
[스페셜 칼럼D]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혁명, 위기인가 기회인가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속 ‘오, 포드!’, ‘템페스트’영국의 올더스 헉슬리(A. Huxley)는 1932년에 ‘멋진 신세계’(Brave New World)를 발표했다. 아직도
-
안철수 '싱크탱크' 재정비…"새로운 마음으로 새 출발 하자는 각오"
안철수 국민의당 전 상임공동대표. [사진 중앙포토]안철수 국민의당 전 상임공동대표가 싱크탱크 조직을 재정비하며 대선 워밍업에 나섰다.안 전 대표는 16일 자신의 싱크탱크인 ‘정책
-
[김명자의 과학 오디세이]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혁명, 위기인가 기회인가
김명자전 환경부 장관한국과총 차기 회장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속 ‘오, 포드!’, ‘템페스트’영국의 올더스 헉슬리(A. Huxley)는 1932년에 ‘멋진 신세계’(Brave N
-
[검찰의 롯데그룹 수사, 왜 지금인가] 권력 누수 걱정인 청와대와 검찰의 이해 맞아떨어진 사정정국?
6월 14일(현지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레이크찰스에서 열린 롯데케미칼과 미국 액시올의 합작사업 기공식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검찰의 수사와 관련한 질문에 답하고 있다.재계 5
-
[안전한 일터] 롯데, 롯데월드몰·타워에 테러 대응팀 L-SWAT 운영
롯데그룹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안전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1월 롯데호텔서울 2층 연회장 로비에서 남대문경찰서·중부소방서와 함께 실시한 합동모의훈련 장면
-
[J Report] 5~6% 수익, E 시리즈, ISA 활용
신한은행은 올 3월부터 직원과 지점 실적 평가에 ‘고객 수익률’을 반영한다. 평가의 무게 중심이 상품을 얼마나 팔았느냐에서 고객에 판 상품이 얼마나 수익률을 냈는가로 옮겨간 것이
-
[배명복의 직격 인터뷰] ‘중앙시평’ 칼럼집 낸 조윤제 서강대 교수
조윤제 교수는 민주주의는 1인 1표, 자본주의는 1원 1표가 원칙이라며 “재벌이 순환출자 구조를 통해 총수 일가가 1원의 몇 배에 해당하는 표를 행사하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
“신격호 회장, 10년 된 무릎담요 써 … 욕심 없는 분이지만 이젠 물러날 때”
“이제라도 지배구조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신격호 총괄회장이 물러나는 게 유일한 해결책이다.” 한국 롯데그룹의 핵심 경영진들이 롯데 경영권 분쟁 해소를 위해 투명한 지배구조 공개와
-
‘남수단 구하기’ 나선 조지 클루니의 좌절… 스타 인도주의의 가능성과 한계
미국 워싱턴 의사당 앞에서 열린 다르푸르 인종학살 규탄대회에서 조지 클루니가 연설하고 있다(2006년 4월 30일). 2012년 3월 어느 날 오전 나일 강변의 술집에선 종업원이
-
이석우 다음카카오 대표 "어떠한 경우에도 사용자 프라이버시 최우선"
이석우 다음카카오 대표이사가 13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논란이 된 '카카오톡 검열'에 관련해 고개 숙여 사과했다. 이 대표는 이날
-
디지털 세탁소와 디지털 장의사의 세계 - 당신의 ‘잊혀질 권리’를 지켜드립니다
개인의 사생활 유출 피해가 갈수록 늘고 있다. 한번 유출된 기록물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돼 한 사람의 인생을 파멸시키기도 한다. 20대 후반의 여성 A씨의 하루는 컴퓨터 앞에서 시
-
지금 야권은 '외환위기' 맞은 모습 제 살 도려내는 의지 보여야 재기
야권 신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이 26일 공식 출범했다. 정치권은 사실상 새누리당과의 양강 체제로 재편됐다. 관심은 과연 새정치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할 것이냐에 모아진다. 신당이 순수
-
[중앙SUNDAY가 만난 사람] 지금 야권은 ‘외환위기’ 맞은 모습 제 살 도려내는 의지 보여야 재기
야권 신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이 26일 공식 출범했다. 정치권은 사실상 새누리당과의 양강 체제로 재편됐다. 관심은 과연 새정치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할 것이냐에 모아진다. 신당이 순
-
[J Report] 기로에 선 경제단체
“일본과 손을 잡아야 한다.” 1995년 4월 고(故) 최종현(SK 명예회장) 전국경제인연합회장은 일본 게이단렌(經團連)에 전경련 국제담당 상무를 급파했다. ‘밀사’였다. 당시
-
[중앙SUNDAY가 만난 사람] “문제 기업인에 대해선 주주 의결권 적극 행사”
최광 이사장 서울대 경영학과, 미 위스콘신대 공공정책학 석사, 메릴랜드대 경제학 박사. 외국어대 경제학과 교수를 지내고 한국조세연구원장, 국회 예산정책처장, 보건복지부 장관을 역
-
"여대는 이공계 약하다? 논문의 질 국내 종합대 1위 올라"
이화여대 정문 바로 오른편에는 지난 5월 문을 연 ‘이화 웰컴 센터’가 있다. 대학을 찾는 관광객이나 외부인을 위한 공간이다. 지난 16일 총장 인터뷰 방문 길에 들른 이곳에는
-
개성공단 10년, 북 개방 역할 못해
“중국은 지난 수십년간 ‘하나의 중국’(One China) 정책을 표방했고, 성과를 거뒀다. 이를 한국이 본받아야 한다. ‘하나의 한국’(One Korea) 비전을 대외에 인식시키
-
박근혜 당선인과 '7인회', 인연 추적해보니…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한국 사회에서는 3.6 다리만 건너면 다 아는 사이다.” 중앙일보가 2004년 1월 연세대 사회발전연구소와 한국 사회의 연결망(네트워크)을
-
박 당선인-총리·장관 후보자, ‘7인회’가 연결했나
관련기사 고려대·서강대 출신 없고 종교는 다양 … '고소영' 학습 효과인 듯 “한국 사회에서는 3.6 다리만 건너면 다 아는 사이다.” 중앙일보가 2004년 1월 연세대 사회발전
-
통일장관 물망 최대석 "내 잘못은 아니지만…"
대통령직인수위 외교국방통일 분과 위원인 최대석 이화여대 통일학연구원장이 사퇴했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13일 브리핑에서 “최 위원이 12일 일신상의 이유로 인수위원직 사의표명을
-
“인수위 성공하려면 듣고 믿고 소통을”
“전임자들에게 많이 듣고, 믿고, 소통하라.” 2000~2001년 조지 W 부시 대통령 당선인의 인수팀 사무국장으로 일한 클레이 존슨(사진)이 꼽은 대통령직 인수팀의 활동 원칙이
-
연일 파격 김성주 "박근혜 머리, 20년 넘게…"
김성주 성주그룹 회장은 카메라가 자신을 향하자마자 성큼 탁자 위로 한쪽 다리를 올렸다. 예외 없이 빨간 운동화다. 자신의 무엇이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지 잘 알고 있었던 거다. 김
-
[박근혜의 사람들] 좌클릭 김종인, 자금 서병수, 정책 자문 안종범·강석훈
‘박근혜의 사람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21일 대통령 후보로서 공식활동을 시작하면서다. 당 비상대책위원회, 경선, 공약 구상 등 그와 정치행보를 함께해
-
박원순·김효석·금태섭…시민운동 그룹, 김근태계와 친분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안철수 서울대 교수가 본격적으로 뛴다면 누가 그와 함께 정치 활동에 나설까. 멘토로 불리던 김종인·윤여준 전 장관이 물러난 자리는 새 인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