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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 명 오가는 안양 육교 '안전 D급'… 돈 없어 못 고쳐
전철 관악역과 안양역 사이에 있는 경기도 안양시 성혜육교. 1호선·경부선 철로 위를 가로지르는 이 육교는 아래쪽이 심하게 부식돼 있었다. 콘크리트가 떨어져 나간 부분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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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담과 숯벽이 있는 강화 세로집
강화도는 서울 사람들에겐 친근한 섬이다. 이미 주말주택이나 펜션은 포화 상태지만, 아직도 곳곳에 남은 섬마을의 정취를 찾아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들린다. 건축주는 강화를 고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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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은 집] 돌담과 숯벽이 있는 강화 세로집
강화도는 서울 사람들에겐 친근한 섬이다. 이미 주말주택이나 펜션은 포화 상태지만 아직도 곳곳에 남은 섬마을 정취를 찾아 많은 사람이 이곳에 들린다. 건축주는 강화를 고향으로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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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그린힐 타운하우스 분양
㈜아이엘씨앤디는 경기도 김포시 마곡리에서 주문식 도시형 전원주택인 그린힐 타운하우스(사진)을 2차 분양 중이다. 파주대로와 외관순환도로를 이용할 수 있고 지하철 5호선 송정역과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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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이 지은 오투리조트도 부실
오투리조트 콘도미니엄에서 스키하우스로 연결되는 단지 내 도로. 지반이 꺼져 구멍이 생기자 리조트 측이 차량 통행을 막았다. [사진 오투리조트]강원도 태백시 오투리조트 콘도에서 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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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아침의 ‘날벼락’ … “전쟁 난 줄 알았다”
1 16일 오전 헬기가 충돌한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 아파트. 헬기 프로펠러와 정면 충돌한 24~26층은 실내가 훤히 드러나도록 창문 유리가 깨지고 외벽이 파손됐다. [뉴시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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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아침의 ‘날벼락’ … “전쟁 난 줄 알았다”
1 16일 오전 헬기가 충돌한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 아파트. 헬기 프로펠러와 정면 충돌한 24~26층은 실내가 훤히 드러나도록 창문 유리가 깨지고 외벽이 파손됐다. [뉴시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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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왕·십대제자상 조각된 외벽엔 15곳 금 가고 깨져
본존불보다 더 위험한 곳이 본존불 주변으로 나타났다. 2012년 문화재청 보고서에 따르면 일단 숫자상으로 석굴암 전체의 ‘56개 문제’ 가운데 31개가 본존불 밖의 것이다. 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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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나무주택 싸게 지으려면 시공업체 잘 고르고 벽체수 줄여야
[김영태기자] 통나무주택은 자연산 통나무를 이용해 짓는다. 통나무를 차곡차곡 쌓아 벽체를 세운 뒤 지붕을 얹어 완성하는 방식이다. 목조주택과는 달리 별도의 단열재를 쓰지 않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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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거리·한글마을 … 향기가 솔솔
지난 9월 성남동에 만들어진 큐빅광장. 청소년 관련 문화공연이 잇따라 열리면서 젊은이들의 쉼터가 되고 있다. 작은 사진은 중앙동에 조성될 문화의 거리 조감도. [사진 울산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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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설계” 미켈란젤로가 찬탄한 그곳
종이에 먹펜, 41X 58cm, 2012 지금으로부터 1887년 전인 서기 125년, 콘크리트를 부어 높이 43.3m, 지름 43.3m의 초대형 돔 건물을 지었다는 것이 믿어지십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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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스페셜] 석조전 황제의 발코니 누가 떼냈나
J R 하딩이 1898년 완성한 덕수궁 석조전 입면 설계도 ‘Imperial Palace, Seoul’의 남측 정면 부분(맨 위 그림). 원래 청사진으로 되어 있던 것을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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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로, 29개국서 442기 가동 중 첫 원자로는 핵폭탄 제조 위해 만들어
세계 최초의 원자로는 1942년 11월 이탈리아 출신의 물리학자인 엔리코 페르미가 미국 시카고대 지하에 만들었다. 플루토늄 생산이 목적인 이 원자로 건설은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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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2호기 ‘마지노선’ 뚫려 … 1·3호기는 2차 폭발할 수도
15일 오전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2호기에서 발생한 폭발은 원자로를 보호하는 최후의 보루인 격납용기에 손상을 입혔다. 격납용기는 수십㎝의 철근콘크리트에 철판이 덧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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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캐한 폭약 냄새 코 찌르고 … 1m짜리 불발탄 뒹굴어
# 그곳의 시계는 60년 전으로 되감겨 있었다 송영길 인천시장이 자신의 트위터(@Bulloger)에 올린, 포탄에 맞아 불탄 연평도 상점의 모습. 매캐한 폭약 냄새가 낮게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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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38층 아파트 화재 현장
1일 오전 11시33분쯤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우신든스위트 주상복합건물 4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최고층인 38층까지 번졌다. 뒤편으로 보이는 섬이 동백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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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매물분양 안내] 지하철 도보 5분, 공장이 250억원 外
◇송파대로 급매 빌딩 송파대로 전철역 1분 거리의 초역세권 6층 빌딩(대지 175㎡ 연면적 527㎡)이 31억원이다. 보증금 2억5,000만원에 월세 1,500만원이며 투자 및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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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원자력
현재 건설 중인 신월성원전의 원자로 설치 장면. 이 안에서 우라늄의 핵 분열이 일어나고 300℃의 열이 발생된다. [중앙포토] 지구 온난화가 급속히 진전되면서 새삼 원자력 발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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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을 지탱하는 콘크리트 외벽 3371개의 눈으로 도시를 보다
1.아침 햇살에 드러난 어반 하이브. 강남의 새로운 랜드마크다. 2.건물 내부에서는 콘크리트 외벽에 뚫린 구멍을 통해 세상을 본다. 외부를 내다보는 눈높이나 구멍과의 거리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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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 호텔 1000개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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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사, 하자 보수 종결확인서 받았어도 새로운 부실은 면책 안돼”
아파트 부실 시공에 따른 보수 공사를 한 시행사 측이 주민들로부터 확인서를 받았다고 해도 새로 드러난 하자 등에 대한 책임까지 면하게 되는 것은 아니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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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ESTATE] 초고층 재건축의 고민 ‘한강 관람료’ 더 달라 하네
일러스트레이션=강일구 ilgoo@joongang.co.kr 초고층 사업성을 놓고 한강변 재건축 대상 단지 주민들의 손익 계산이 한창이다. 최근 서울시가 한강변 재건축 사업의 기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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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사 철거 중 사적 가지정
82년 역사를 지닌 서울시청 본관 건물을 원형대로 보존하느냐(문화재청), 건물의 일부를 해체한 뒤 복원하느냐(서울시)를 둘러싼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서울시는 26일 오전 중장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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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군부대 초소 무너져 군인 셋 사망
23일 0시쯤 경북 포항시 대보면 대동배 1리 해안가 절벽에 있던 해병대 초소 지붕이 무너져 안에서 경계 근무를 하던 주모(22) 상병, 이모(21) 및 또 다른 이모(20) 이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