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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에 갈라진 3년된 아파트...집값 떨어질라 신고도 ‘쉬쉬’
북 포항 한 아파트 외벽이 지진으로 금이 가 있다. [연합뉴스] 지난 15일 경북 포항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지은 지3년밖에 되지 않은 한 아파트 단지 외벽에서 심한 균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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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추운데 이재민 늘어 … “LH 빈집 160채에 임시 거처”
지진 발생 사흘째인 17일 출입이 통제된 포항시 흥해읍 대성아파트에서 주민이 이사를 위해 집안에서 꺼내온 가재도구를 바라보고 있다. [우상조 기자] “날은 추워지는데 대피소는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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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데 언제까지 대피소 생활?"…이재민 1797명 주거대책은?
"날은 계속 추워지는데 대피소는 너무 불편하고, 벽이 금 간 집에 가서 잘 수도 없고…. 도대체 언제까지 여기서 살아야 합니까?" 17일 오전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흥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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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엇, 철근이 없네” 내진전문가와 포항 건물 진단해보니
16일 오후 정광량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 회장이 포항 북구 홍해읍 대성아파트에서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최은경 기자 16일 오후 정광량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 회장을 비롯한 내진 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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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 쩍쩍 갈라진 건물 벽… ‘내진 성능’ 강화 어디까지 왔나
15일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벽에 균열이 간 포항 장성동의 한 아파트. [연합뉴스] 지난해 9월 발생한 경주 지진 이후 정부는 건축물의 내진 성능 강화에도 힘을 쏟아왔다. 방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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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거기 어디?]시간이 멈췄다, 50년된 봉제공장 자리 성수동 어반소스
서울 성수동 인기가 한풀 꺾이는가 싶더니 최근 인스타그램(이하 인스타)에 다시 성수동이 뜨겁게 오르내리기 시작했다. 그런데 성수동에서 이미 이름을 알린 장소가 아니다. 요즘 뜬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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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유일 주민' 김성도씨 30억짜리 집 6년만에 리모델링 이유
리모델링이 예정된 독도 숙소건물. 김성도씨 부부가 이 건물 3층에 살고 있다. [사진 울릉군] 리모델링이 예정된 독도 숙소건물. 김성도씨 부부가 이 건물 3층에 살고 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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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미 살린 농촌주택 2층 'ㄱ'자형 모델
[사진 OK시골] [사진 OK시골] 전통미를 살린 농촌주택 2층 'ㄱ'자형 모델입니다. 다자녀를 둔 부부가 농촌 생활을 하는 데 적합하며, 자녀들이 독립적인 공간을 가질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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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J카페]고대 로마 건축물, 2000년이 흘러도 멀쩡한 까닭
로마의 콜로세움. 2000년이 지난 현재도 튼튼한 이유는 화산재를 섞은 콘크리트 덕분이다. [김홍준 기자] 이탈리아 로마의 거대 건축물인 콜로세움은 20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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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기자가 들어가 본 서문시장 4지구
2일 오후 2시쯤 큰 불이 난 대구 서문시장 4지구 상가 인근. 화재가 발생한 지 59시간, 진화가 완료된 지 1시간쯤 지난 시각. 상가 주변엔 화재현장 접근을 막기 위해 여러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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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인터뷰] 철원 ‘리얼 디엠지 프로젝트’ 진행하는 김선정 아트선재센터 관장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것을 보게 한다”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외동딸 김선정 큐레이터가 10년 만에 모친이 설립한 아트선재센터로 돌아왔다. 김선정 관장은 현실세계와 타협하지 않고 예술의 본령을 추구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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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안리 횟집거리, 콜레라·김영란법·태풍에 3중고 ‘울상’
부산 수영구 민락동 민락수변공원 해안가에 설치된 선박 모형의 조형물. 돌과 철근으로 만들어진 조형물이 제18호 태풍 차바(CHABA)의 영향으로 일부가 부서져 철근이 앙상하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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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아파트 지진 견디게 보강하려면 3.3㎡ 당 15만~20만원 더 들어
━ 건물 내진설계 어떻게 하나 ‘국내 전체 건물 중 내진설계가 된 비율은 6.8%(동 기준)에 불과하다.’최근 경북 경주 인근에서 최대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하자 내진설계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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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 낮은 정부 프로그램 틈새 메워” “취업률 못 높이고 他지자체와 불평등”
청년수당 지급으로 정부와 갈등을 빚는 서울시가 대형 현수막을 서울도서관 외벽에 내걸었다. 최정동 기자 대학 졸업생인 임모(26)씨는 정부의 청년취업성공 패키지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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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온전히 누리는 통나무 주택
[전원속의내집기자]'시간이 더 지난 뒤라면 지금보다 여유를 갖고 집을 지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때가 되면 이미 늦는다. 아이들이 나를 떠나 독립하기 전에, 마당이 있는 이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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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담과 숯벽이 있는 강화 세로집
[월간전원속의내집기자] 강화도는 서울 사람들에겐 친근한 섬이다. 이미 주말주택이나 펜션은 포화 상태지만, 아직도 곳곳에 남은 섬마을의 정취를 찾아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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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어패널 구조 충북 옥천 주택
[김영태기자]호반에 살포시 안겨 물안개 맞이하며 아침을 연다 주택 외부는 거친 백(白)시멘트로 마감해 투박한 토속적 느낌을 자아내도록 했다. 이 집의 외관은 매우 독특하다. 멀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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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하우스에 대한 올바른 이해
[월간 전원속의 내집기자]스틸하우스는 과학적이고환경친화적인 주택의 대명사로, 21세기를 대표할 주거문화의 확실한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 스틸하우스가 국내에 본격적으로 도입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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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하지만 결코 무모하지 않은 판철희, 정미경 씨 부부의 양평일기
[월간 전원속의 내집기자]과감하지만 결코 무모하지 않은 판철희, 정미경 씨 부부의 양 평 일 기 직접 집을 짓다보니 회원수 3천7백명이나 되는 ‘나이테 공방(http://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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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애의 Hola! Cuba!] ⑥ 쿠바를 사랑한, 쿠바가 사랑한 게바라
예수상과 게바라 박물관이 있는 마을 ‘까사 블랑카’.본명은 에르네스토 게바라 데 라 세르나(Ernesto Guevara de la Serna). 1928년 아르헨티나 출생, 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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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튜브형 기둥 덕에 공간 활용의 자유를 얻다
도서관의 7개 바닥은 나무기둥 같은 튜브로 지탱되어 밤이 되어 내부에 빛이 켜지면 건물의 구축 원리가 도시로 들어난다. 1층은 튜브를 제외한 모든 공간이 자유로운 평면으로 계획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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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허였던 양조장의 화려한 변신, 하리하우스
하리하우스는 부부가 두 자녀를 위해 충북 단양에 만든 가족 놀이터다. 양조장이었던 이 건물은 ‘작은 학교 이야기’란 간판을 달고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아이들의 친구가 되었다. 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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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紙 출판사 '콩테나스트'…세계무역센터 자리, 20억 달러에 입주
지난 2001년 9·11 테러로 무너진 세계무역센터 자리에 들어선 ’원월드트레이드센터(1WTC)’에 입주가 한창이라고 3일 미국 언론들이 앞다퉈 전했다. 기념비적인 건물에 첫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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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건축의 속살, 탐하고 추구하고
관련기사 “우리 이야기 담긴 곳 찾아내고 싶어요” 매년 9월 런던은 열린 도시가 된다. 평소엔 개방되지 않는 관공서와 상징적 건물들이 일반 시민들을 손님으로 맞는다. 시청은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