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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침 맞으러 몰려오는 외국인 환자들... 의료 한류 꽃핀다
논설위원이 간다 - 남정호의 '세계화 2.0' 지난 2일 서울 논현동 자생한방병원 국제진료센터에서 주환수 원장이 체첸에서 온 투르팔로바 아이마니에게 침을 놔주고 있다. 김경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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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침 맞으러 몰려오는 외국인 환자들 … 의료 한류 꽃핀다
━ 남정호의 ‘세계화 2.0’ 지난 2일 서울 논현동 자생한방병원 국제진료센터에서 주환수 원장이 체첸에서 온 투르팔로바 아이마니에게 침을 놔주고 있다. 허리 통증으로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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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하는 역이민 동포들, 현지인과 갈등 해결이 숙제
━ [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16) 양평 큰고니 [사진 김성주] 봄이 돌아오니 철새들이 가고 있다. 지난 4일 양평에서는 시베리아로 돌아가는 큰고니를 비롯한 철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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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올린 기업엔 법인세 더 깎아줘 … 아베의 ‘꼼꼼 정책’
일본의 대졸 예정자들이 지난 1일 도쿄의 한 야외극장에서 열린 구직 단합대회에 참석해 일자리를 구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도쿄 로이터=연합뉴스] 지난달 24일 쇼핑가로 유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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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설날에도 운영하는 평창올림픽 야간진료소
유덕주 한의사가 14일 오후 강원도 강릉 대관령보건지소에서 환자를 침치료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평창 겨울올림픽 기간 동안 이동 야간진료소가 운영된다. 지난 8일부터 진료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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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가즈아~ 결승” 정현, 페더러 마저 넘어설까
2018년 1월 26일 중앙일보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정현과 페더러의 '빅매치'가 펼쳐집니다. 호주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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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한 사업가"라며 페북 연인에 8억 뜯은 '로맨스 스캠' 사기꾼
단 한 번도 만나지 않은 연인. 그저 온라인상에서만 사랑을 주고받은 연인이 사기꾼으로 변한다면? 홍콩 한 중년 여성이 페이스북을 통해 연인 관계로 발전한 남성에게서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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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인생샷] 백인의 벽 넘은 검은 거인 마이클 잭슨
━ 58년 개띠, 내 인생의 다섯 컷 ⑩ 마이클잭슨 한국에서도 58년 개띠는 특별하지만, 해외에서도 1958년에 태어난 스타가 적지 않다. 대표적인 58년 개띠 스타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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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후궁부터 처녀귀신까지 다 해봤다 ‘서프라이즈의 김태희’
━ 무명·재연 배우 3인의 도전과 열정 적지 않은 배우가 주목 받은 2017년이었다. 고생 끝에 낙이 온 진선규, 관록을 보여줬던 나문희, 언제나처럼 인정받았던 송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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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개발해도 … ‘제2 당뇨폰’ 걱정하는 기업들
손가락 끝 혈액을 뽑아 시험용 막대에 올린 뒤 휴대전화에 삽입한다. 폰 화면엔 측정된 혈당치가 뜨고 이 정보는 무선통신을 타고 병원으로도 전송된다. 2004년 벤처기업 인포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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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전 출시된 당뇨폰, 한국선 구경도 못해'…반(反) 4차 산업혁명 규제 백태
벤처기업 인포피아와 헬스피아, LG전자는 지난 2004년 혈당을 측정해 무선으로 데이터를 보낼 수 있는 '어머나폰(일명 당뇨폰)'을 출시했다. 그러나 이 제품은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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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도시락 나눔, 건강닥터 …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
신천지예수교회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찾아가는 건강닥터’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신천지예수교회] 신천지예수교회는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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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농사짓기 힘들다고? 그럼 '농촌관광'으로 승부수를
귀농·귀촌의 이유는 여러 가지다. 아마 도시의 찌든 때를 벗겨내고 자연을 벗 삼아 안빈낙도하는 것이 그 첫 번째지 싶다. 그렇다고 하고많은 날 풀밭에 누워 뜬구름만 쳐다볼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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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심기남 교수·이은화 간호과장 ‘자랑스런 워킹맘’ 수상
[박정렬 기자] 이대목동병원은 심기남 교수(소화기내과)와 이은화 특성화간호과장이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2017 대한민국 자랑스런 워킹맘’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대목동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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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동자와 서자…무대 위로 올라온 을의 목소리
힘없고 배경 없는 사회적 약자, ‘을’의 목소리가 무대 위로 올라왔다. 파독 간호사의 실화를 담은 다큐멘터리 연극 ‘병동소녀는 집으로, 돌아가지 않는다’와 조선 광해군 시대 계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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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보단 '이니'가 좋아" 문재인 대통령의 8문8답
[사진 문재인 대통령의 '소소한 인터뷰' 캡처]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지지자들 사이에서 자신의 이름 끝 자를 딴 애칭인 '이니'라고 불리는 데 만족한다고 밝혔다. '취임 10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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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대통령 어떤 영화 봤나…팝콘 대신 ‘통치철학’ 들고 극장行
최고 권력자가 현대사회의 가장 대중적인 매체인 영화를, 그것도 공개적으로 본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단순한 문화향유? 킬링 타임? 혹시 향후 정국에 어떤 메시지를 주기 위한 의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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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수술 도중 전문의 폭행한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소속 교수가 수술 도중 여성 전임의(3년차·펠로우)를 상습적으로 주먹으로 때리고 폭언을 퍼부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 성남 분당서울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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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통의 화신 ‘미스터 김’이 캐나다에서 사랑받는 이유
오세혁 박완규 2012년 토론토연극비평가협회 ‘최우수 캐나다연극’에 선정된 작품은 ‘김씨네 편의점(Kim’s Convenience)’이었다. 캐나다 교포 작가 인스 최가 동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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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예술이야말로 현재의 갈등 담아야죠”
김재엽 고대 그리스에서는 공공 극장이 현실 문제를 다루는 토론의 장이었다. 다양한 사람들이 극장에 모여 연극도 보고 토론도 하며 소통하는 가운데 직접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게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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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해외취업 꿈이 익는다
안산대학교 간호학과 배유라 씨(38)는 일반 대학 졸업 후 사회생활을 뒤로한 채 늦은 나이에 간호사의 꿈을 꾸고 전문대학으로 재입학했다. 미국 Western Iowa Tech 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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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4년간 자원봉사한 여대생… 졸업식에서 봉사상 받아
대학 4년 내내 자원봉사를 한 공로를 인정 받아 졸업식 때 봉사상을 받는 대전 한남대 간호학과 김태경씨. [사진 한남대]“봉사는 제 삶의 일부죠. 봉사활동을 통해 배운 게 더 많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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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술 엉터리로 했다"…병원 협박해 돈 뜯어낸 중국인 관광객
강남지역 유명 성형외과에서 시술을 받은 후 부작용이 생겼다고 트집을 잡아 수천만원을 뜯어낸 중국인 관광객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공갈ㆍ업무방해ㆍ명예훼손ㆍ재물손괴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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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안심 검진, 양압 수술실 … 성형외과 최초 의료기관 인증 밑거름
아이디병원 박상훈 병원장. 프리랜서 조상희미용·성형 분야는 그동안 크고 작은 부정적 이슈가 끊이지 않았다. 수술 부작용, 무리한 수술 권유에 대리수술까지. ‘의료 한류의 선봉’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