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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하고 논문 쓰는 과학중점학교 왕년의 서울고 명성 되찾다
서울고 2학년 김명섭·김민석·손정현(왼쪽부터)군이 서울대 암연구소 실험실에 있는 클린벤치(cleanbench?무균 상태에서 세포를 배양하는 실험 기구)에서 세포 배양 실험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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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한 경찰청장 취임 이후 첫 인터뷰
20일 오후 서울 미근동 경찰청장 접견실에서 만난 이성한 경찰청장. 시종일관 차분한 목소리로 인터뷰에 응했지만, 시위 현장에서의 법질서 확립을 강조하는 대목에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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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학교 순위 뜯어보기] 영국 대학 가려면 어떻게
미국에 아이비리그가 있다면 영국엔 러셀 그룹(Russell Group)이 있다. 옥스브리지(옥스퍼드+케임브리지)부터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임피리얼 칼리지 런던, 런던정경대(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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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깊이보기] 외고서 자율고 된 용인외고
이치원양이 영어와 중국어로 자기 소개를 하고 있다. 용인외고 학생은 누구나 2개 외국어를 구사한다. 이를 효과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영어·중국어 칠판 앞에선 이양의 모습을 합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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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졸업생 낸 자사고, SKY진학률 '의외'
일반고에서 전환해 올해 첫 졸업생을 배출한 자율형사립고(자사고)의 ‘서울·고려·연세대(일명 S·K·Y)’ 진학률이 예상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입시업체 하늘교육이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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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수능 100% 선발 전형 확대 … 자연계열 언어 영역 반영키로
정홍열 학생처장한국해양대학교는 해양이 갖는 특수성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구축해 우리나라의 해양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할 글로벌 해양인재를 발굴·양성한다. 장학금 지원,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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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 강화, 방향 맞지만 액션 플랜 미흡"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대입전형은 간소하게, 사교육은 지금보다 훨씬 적게-. 12·19 대선을 한 달 앞둔 박근혜·문재인·안철수 세 후보가 발표한 교육공약의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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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 강화, 방향 맞지만 액션 플랜 미흡”
대입전형은 간소하게, 사교육은 지금보다 훨씬 적게-.12·19 대선을 한 달 앞둔 박근혜·문재인·안철수 세 후보가 발표한 교육공약의 골자다. 누가 당선되더라도 교육정책의 흐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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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애널리스트 김미연의 합격 확률 높이기] 복잡한 대입 전형 뚫으려면 나만의 장점 알아야
여의도의 펀드매니저 A씨가 자리에 앉자마자 입시 제도에 대한 성토를 시작했다. 그는 서울 강남 대치동에 살고 있는데, 초등학교에 다니는 5학년 아들이 하나 있다. “아니, 우리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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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수시 1차 학생부 비중 높지 않아 적성고사·실기서 당락 갈릴 것
박상준 입학처장가천대의 수시 1차 원서접수는 27일부터 9월 6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수시모집은 최초합격자 중 미등록자 인원만큼 예비순위에 따라 추가합격자를 발표한다. 올해부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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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 학교생활충실자 전형 신설 학생부·서류로 100% 뽑아
강제상 입학관리처장경희대 2013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은 ‘학생부’와 ‘서류’ 중심의 입학사정관 전형이 확대되고, 논술 위주의 전형이 감소되는 방향으로 계획됐다. 입학사정관 전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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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 지원, 스펙 관리 … 학부모 500명 입시 기본기 닦다
17일 오전 9시 강남구민회관. 학부모들이 하나 둘 모이기 시작했다. 중앙일보 강남서초송파&과 디스쿨이 공동으로 주최한 ‘열공콘서트-초·중학부모를 위한 대입설명회’에 참여하려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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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입시의 정석』펴낸 증권사 애널리스트 김미연씨
“차라리 왕따가 되는 게 나아요. 모든 정보는 해당 학교 홈페이지와 나이스(neis)에 나와 있으니 다른 엄마들과 수다 떨 시간에 학교 홈페이지를 한번 더 찾아가 보고, 아이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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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경쟁력을 말한다] 가톨릭대 박영식 총장
박영식(58) 가톨릭대 총장은 자신감이 넘쳤다. 신부이자 성서학자인 그를 인터뷰하면서 ‘엄숙’이란 단어가 맴돌았지만 기우였다. 박 총장은 “대학 개혁은 콘텐트, 즉 전공 파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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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서울 일반고 SKY 진학률 1위 … 올해도 128명 합격했다
김원중(오른쪽) 교사와 학생들이 수리논술 답안을 놓고 토론하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대치동에 있는 휘문고 교무실. 교사 10여 명이 둘러앉아 진지한 표정으로 얘기하고 있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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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교과서의 변천사
“한국은 교과서 같은 야구를 펼쳤다.” 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당시 미국 스포츠채널 해설자가 한국야구대표팀을 칭찬하며 한 말입니다. 우리는 분야를 막론하고 기본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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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재수는 일반재수와 다르다?
미대 입시의 성패는 수능과 실기 이 두 개의 조화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많은 미대 입시생들은 “수능의 비중이 커져가고 있다고 하지만, 미대입시의 특성상 실기를 배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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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2012학년도 정시모집
순천향대 ‘천연물 신약개발법’ 전공과목 수강 학생들이 남궁우 교수와 함께 ‘세포배양과 약 효능 검사’에 관한 실험에 몰두하고 있다. [사진=순천향대 제공] 영역별 반영비율 달라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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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탐구하라, 다른 학생들과 토론하라 … 지금은 스마트러닝 시대
프로젝트형 프로그램 ‘나는 수학자’ 수업에 참가한 학생들이 2주 동안 스스로 탐구한 자료를 바탕으로 발표를 하고 있다. 황정옥 기자 “하루에 필요한 영양 섭취량을 100%로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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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이력’이 입시 주요 변수로 … 내신서 서술형 20~40% 이상 출제 … NEAT로 영어 말하기·쓰기도 평가
내년부터 교육 정책에 변화가 생긴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 7월 자기주도학습 전형의 일환으로 ‘독서이력제’를 적극 지원하기로 하면서 특목고와 대학입시에서 책읽기의 중요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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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영향력 10%로 낮춰 … 수능 성적 좋으면 3번 도전 기회
김재봉 학생처장한국해양대는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으로 총 1020명을 모집한다. 전형별로는 일반전형(897명), 농·어촌학생전형(18명),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16명), 기회균형선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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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덮은 중3 교실 왜?
지난달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A중 3학년 교실. 1, 2학년 교실은 수업이 한창이지만 이 교실에선 학생들이 텔레비전으로 액션영화를 보고 있었다. 교실 자리 중 3분의 1은 비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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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태제 교육과정평가원장 “쉬운 수능, 내년에도 유지한다”
성태제(57)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29일 “대입에서 수능의 영향력을 계속 약화시키겠다”며 “내년에도 ‘쉬운 수능’의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능이 쉬워 변별력이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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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Research & Education) 수업 진행하는 고교 증가세
심민수(오른쪽)씨와 김화경 교수가 함께 연구했던 논문의 핵심이론을 다시 검토하며 이야기 꽃을 피우고 있다. 지난 9월 10일, 해외 수학 저널인 『Discrete Mathema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