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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TV제작중단, 공백 메우기 안간힘
KBS·MBC-TV는 최근 갖가지 이유로 제작되지 못하고 있는 드라마 대신 즉석 대체 프로로 공백을 메우기에 안간힘을 기울이고있다. 작가협회의 집필거부로 불방 되고 있는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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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대만 합작 영화 홍몽 탄생
남북 문화 교류가 극히 제한된 수준에서 간헐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같은 분단국가인 중국과 대만이 최초의 합작영화를 만들어 우리를 부럽게 하고 있다. 중국 영화 통일의 기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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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상/서부영화 「늑대와 춤을」/작품상등 7부문 석권
◎남우주연상 제러미 아이언스/여우주연상 캐시 베이츠 【로스앤젤레스=외신 종합】 1860년대 아메리칸 인디언 수족에 동화돼 살면서 자아의 실체를 깨닫는 한 기병대 중위의 삶을 3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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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유미』 아카테미제 국내 첫 출품
베를린영화제 본선 10편확정 독일 통일이후 처음 맞는 베를린 국제영화제(2월16∼25일)의 경쟁부문 본선 진출작 10편이 확정됐다. 이번에도 미국·소련영화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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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의…』등 아카데미 수상작 4편방송 M-TV
MBC-TV 주말의 명화로 2월부터 아카데미상 수상작품 시리즈가 연속 방송돼 명화감상의 기회를 마련한다. 첫번째로 2일엔 66년 아카데미 작품·감독·남우주연상 등 6개 부문을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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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밀라노 영화견본시장 참가 국내제작 사, 수출외면 외화수입에만 눈독
아메리칸 필름 마켓(AFM)과 세계2대 영화시장인 이탈리아 밀라노 영화견본 시(MlFED) 가 올해는 22일 개막돼 29일까지 계속된다. 한국은 처음으로 단독 부스 6평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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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문명 풍자한 코미디의 거장|불 감독 자크 타티 영화제
희극 영화 분야에서 감독·시나리오 작가·배우로 탁월한 재능을 보여줬던 프랑스의 자크 타티 (1907∼1982)의 영화가 14∼17일 현대 토아트홀에서 처음으로 소개된다. 자크 타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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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 천국
올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89년 칸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등을 수상한 이·불 합작『시네마 천국』이7일 개봉된다. 『시네마 천국』은 영화가 영화에 바치는 헌사성격의 특이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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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수상영화가 몰려온다
90년 아카데미 감독상·편집상을 받은 반전영화『7월4일생』이 국내 상영중인 가운데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나의 왼발』등 올 아카데미 수상작들이 줄지어 개봉을 서두르고 있다.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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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빙 미스테이지』작품상수상
인종차별이 심한 미국남부지방을 배경으로 깐깐한 성격의 유대계 노부인과 여유있는 성격의 흑인 운전기사 사이의 25년에 걸친 우정을 코믹하게 그린 브루스 베레스포드 감독의 『드라이빙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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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상 최우수작품 『레인 맨』
자폐증에 걸린 소심한 형과 그의 유산을 탐내는 약삭빠른 동생의 갈등과 사랑을 그린 『레인맨』(RainMan)이 올해 제61회 아카데미영화제에서 작품상을 비롯, 감독·남우주연·각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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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공때 묵인 외화 2편 상륙
5공 시절 수입이 좌절됐던 화제의 영화 2편이 최근 개방물결에 힘입어 상륙, 4월중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82년 아카데미 영화제에서 작품상·감독상 등 8개 부문을 휩쓴 영국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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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황제』, 작품상 등 4부문 석권
【로스앤젤레스 AP·로이터=연합】이탈리아의 거장 「베르나르도·베르톨루치 」감독의 『마지막 황제』가 25일 금년도 골든 글로브상의 작품상·감독상·각본상·음악상 등 4개 부문을 휩쓸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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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 세계시장으로 발돋움
이제 물꾜는 터졌다. 우리에게는 도도하게만 여겨지던 세계영화의 높은 벽이 비로소 허물어지기 시작한 것이다. 올해 권위있는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거둔 『씨받이』 (임권택 감독)의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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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명화
KBS-제2TV 『토요 명화』 (14일 밤9시30분)=「남과 여」. 앙코르방송 수작시리즈 제 1 탄. 1966년 칸영화제 그랑프리수상작. 그해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과 오리지널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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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희랍신화, 칸 대상작
□…KBS제1TV『명화극장』(24일밤10시)=「흑인 올페」. 59년 칸영화제 그랑프리와 아카데미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한 작품 .희랍신화를 현대판으로해석했다. 바람둥이 전차차장「올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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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에 걸친 욕망과 애증
83년도 아카데미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한 영화. 스웨덴의 거장 「잉그마르·베리만」 감독의 마지막 작품. 1900년대 초 스웨덴의 고풍어린 도시에서 극장을 경영하는 에크달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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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영화제 그랑프리 수상작품
□…KBS제1TV『신춘대작시리즈③』(3일밤 10시15분)=「남과여」. 66년 칸영화제의 그랑프리와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걸작. 「프랜시스·레이」의 음악이 돋보인다. 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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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에 항거한 외무차관 납치
□…KBS 제 2 TV 『6·25특선 토요명화』(25일 밤10시)=「생사의 고백」반공영화로 69년도 아카데미외국어영화상 수상작.『Z』를 제작한「코스타·가브라스」감독이 메거폰을 잡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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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주연상 킹즐리, 데뷔작서 영광안아|올 아카데미 영화상 시상
○…금년도 아카데미영화상작품상은 인도 독립운동의 위대한 지도자 「마하트마·간디」 의 일생을 그린 영국영화 『간디』에게로 몰아갔다. 11일하오6시(한국시간 12일상오11시)미국 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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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세의 「헨리·폰더」생애 첫 주연상|-제54회 아카데미상 시상식-
미국 영화계가 불황에서 약간 숨통이 튀었기 때문일까. 올해의 아카데미상 시상식은 근년에 들어 가장화려하고 풍성한 잔치였다.「페이·캐닌」아카데미상 집행위윈장도 『이 축제는 「영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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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영화감독 M·카뮈 사망
영화『혹인 오르페』로 1959년 칸영화제에서 최고상을 수상했고 아카데미상외국어영화상을 획득한바 있는 프랑스의 명감독「마르셀·카뮈」가 13일 심장수술 후 사망했다. 69세. 리오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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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작품상에 『보통 사람들』
미국영화계의 불황으로 올해 아카데미상 시상식은 『미국영화의 장례식장이 될 것』이란 얘기와는 달리 53회째가 되는 아카데미상 시상식은 여전히 화려하고 장엄했다. 세계영화 팬들의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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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오스카」상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의 영화산업은 계속적인 퇴조현상을 보이고 있으나 45년 동안 줄곧 영화계 성사의 자리를 지켜온「아카데미」상 시상식은 금년에도 전세계 영화「팬」의 관심을 모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