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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미국방문 '월 20만명 시대'
지난 2월 전주에 사는 김현숙(45)씨는 성당 지인들과 함께 미국 서부 관광길에 올랐다. 비자 발급도 편해졌고, 비용도 예전에 비해 저렴해 진데다 가족 중심으로 무리가 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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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우동 ‘인증샷’ 찍으러 저비용항공 타고 일본 간다
16조. 2017년 다사다난했던 여행업계 이슈를 총정리하는 숫자다. 한국은행이 1980년 집계를 시작한 이래 2017년 관광수지는 최대 적자를 기록할 것이 확실시된다. 그 적자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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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항공 타고 일본으로 식도락 여행…2017 트렌드를 말하다
16조. 2017년 다사다난했던 여행업계 이슈를 총정리 하는 숫자다. 한국은행이 1980년 집계를 시작한 이래 2017년 관광수지는 최대 적자를 기록할 것이 확실시된다. 그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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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제2의 두바이' 꿈꾸는 사우디, 여행지로 어떨까
사우디아라비아가 연일 국제뉴스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왕실 쿠데타로 왕위 계승자를 갈아치운 뒤 줄곧 그렇습니다. 대대적인 개혁·개방 선언이 있었고, 피의 숙청이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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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한때 한국이 앞섰는데…외국인이 일본을 더 찾는 5가지 이유
"화장실 청소땐 변기를 쳐다보지만 말고 변기에 직접 앉아보라. 손님의 시각에서 서비스를 궁리해야 한다.…도어맨은 도착한 택시의 미터기부터 체크하라. 공항에서 왔는지 주변 지하철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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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ㆍ사드보복에 7월 여행수지 적자 사상 최대
7월 여행수지 적자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휴가철 영행에 사드 보복의 영향으로 중국 관광객이 급감한 영향을 분석된다. 사진은 지난달 4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의 폐업한 상점 앞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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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커 발길 끊자 … 제주서 짐싼 불법체류 중국인 1386명
19일 오후 제주시 연동의 중국인 관광객(遊客·유커) 전용 쇼핑센터. 지난달까지만 해도 중국인 점원 5명이 유커들을 맞았던 곳이다. 하지만 4월 들어 유커가 급격히 줄자 임시휴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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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떠나는 중국인 불법체류자 1년새 9배 급증 이유는?
19일 오후 제주시 연동의 중국인관광객(遊客·유커) 전용 쇼핑센터. 지난달까지만 해도 중국인 점원 5명이 유커들을 맞았던 곳이다. 하지만 4월 들어 유커가 급격히 줄자 임시휴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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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 두 번째 이야기] '레어 여행지' 부탄에만 있는 10가지
히말라야 동쪽의 작은 나라 부탄은 국토면적이 한반도의 4분의 1, 인구는 75만명에 불과합니다. 1974년 문호를 개방했고, 지난해 입국한 외국인 수는 약 20만명입니다. 부탄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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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인사이드] 제주는 중국 섬?…무비자 입국 중국인 제주 인구보다 많아
제주도의 중문 해수욕장은 지난 8월의 마지막 날에도 수영을 즐기는 인파로 붐볐다. 전날 오후 강풍주의보가 내려지면서 해수욕장 안전관리 요원들은 파도가 거세질 때마다 안내방송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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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통치 에르도안, 軍도 확실히 장악 … 급격한 이슬람화 예고
16일 앙카라에서 쿠데타에 참여한 군인들이 체포되고 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번 쿠데타의 배후로 재미 터키 종교 지도자인 펫훌라흐 귈렌을 지목했으나 그는 혐의를 부인했다.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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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클레오파트라 ‘세기의 사랑’ 엿보다
터키 안탈리아 최고의 풍광을 자랑하는 고대 도시 시데의 아폴로 신전. 이 신전에서 이집트 여왕 클레오파트라가 로마 장군 안토니우스를 유혹했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터키 남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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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여행의 로망 유럽, 가볍게 떠나는 길이 있다
다시, 유럽이다. 20대 배낭여행으로, 30대 신혼여행으로, 40대 가족 여행으로 한 번쯤 밟아 봤을지도 모르는 그곳이다. 아직 가 보지 못한 여행지가 수두룩한 까닭에 또다시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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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티셔츠·화장품 한국의 반값 … 비행기 삯 뽑고도 남죠
일본이 싸졌다. 다시 말해 엔화가 저렴해졌다. 지난해 12월 31일 엔화 값이 100엔당 910원까지 내려앉았다. 격세지감이다. 3년 전인 2012년 1월만 해도 100엔을 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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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인천 항만 배후부지에 공장설립 규제 완화할 것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은 10일 인터뷰에서 “투자를 가로막는 규제는 개선해야 한다”며 “ 요트 산업은 이제 ‘부자들만의 것’이란 인식을 바꾸고 관련 지원책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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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우커 400만 시대 코앞 … 중국 가는 한국인 첫 추월
중국 헤이룽장에서 온 관광객들이 26일 청와대 분수대광장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상선 기자] 26일 오후 3시 서울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주변에서 중국인 단체 관광객 2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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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첫인상인데…" 외국인들 분노한 이곳
지난 14일 평택항 입국장이 물건을 찾으려는 여행객과 중국 상인 300여 명으로 북새통이다. 평택항 입국장에서는 부족한 화물카트를 차지하기 위한 여행객들의 쟁탈전이 자주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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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성체줄기세포의 안전성
우리나라가 배아줄기세포 연구에서는 비록 실패했지만 성체줄기세포 연구에서는 세계 3위에 들 정도로 연구 성과와 특허가 나오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얼마 전 무릎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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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호 기자의 레저 터치] 외국인 관광객 1000만 시대의 불편한 진실
손민호 기자한 해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처음으로 1000만 명을 넘어섰다. 2010년 이후로 해마다 100만 명꼴로 늘었으니 가히 폭발적인 성장이라 할 수 있다.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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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외국 관광객 1000만, 관광대국 도약의 계기 삼자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올해 1000만 명을 훌쩍 넘어설 전망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집계한 외국인 관광객은 지난달 말까지 946만 명이다. 이런 추세라면 21일께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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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경봉호 타고 간 금강산 “북한 무서워 말고 많이 오라”
중국 관광객들이 지난달 30일 북한 나선항에서 최근 보수된 만경봉호에 탑승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나선 AP=연합뉴스] “외국인들의 관광이 가능한 지역은 한정돼 있었다.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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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호 기자의 레저 터치] 일본 찾는 외국인보다 한국 찾는 외국인이 더 많다지만 …
손민호 기자한국관광공사가 우리나라 관광 현황을 통계로 정리한 책자를 발간했다. 그 숫자가 가리키는, 또는 은폐하는 우리나라의 관광 현실을 짚는다. ● 1000만 명 문화체육관광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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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의료관광객 모시자” 아랍어로 인터넷 홈페이지
대구시가 아랍어 인터넷 홈페이지(arabic.daegu.go.kr·사진)를 5일 개통했다. 홈페이지는 대구 소개와 의료·관광, 생활정보 등으로 꾸며져 있다. 대구의 위치와 면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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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無 관광’ 타개할 대책을 서두르자
서울 명동의 밀리오레 빌딩 지하에는 ‘자오핑(兆平)’이라는 중식당이 있다. 광둥요리와 딤섬을 주 메뉴로 해 800석 규모를 갖춘 대형 식당이다. 중국·동남아 관광객들이 “먹을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