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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한미정상회담, 왜 갔는지 모를 뜬구름 잡는 회담”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1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12일 한미정상회담에 대해 “뜬구름 정상회담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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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커스] 미군 철수 주장하는 미국 학계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
마이클 그린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선임부소장 지난 70년간 주한미군 문제는 미국의 정치 상황에 따라 여러 차례 논란이 됐다. 1950년 1월 딘 애치슨 미국 국무장관은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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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국방, 미래전을 준비한다] 역대 최대 규모 ‘서울 국제 항공우주·방위산업 전시회’ 10월 15일 개막
━ 서울 ADEX 2019 10월 15일 개막하는 서울 ADEX 2019를 찾으면 첨단 항공·방위 산업 제품과 함께 블랙이글스의 에어쇼도 즐길 수 있다. [사진 한국항공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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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김정은 못 만난 채···험난한 워싱턴 중재 미션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0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노영민 비서실장(왼쪽)과 대화하며 이동 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11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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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멜라니아 배석, 한·미 정상 사실상 단독회담 없다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일곱 번째인 이번 한·미 정상회담은 미국 현지 시간으로 11일 정오부터 두 시간 남짓 진행된다. 미국 백악관에서 열리는 양국 정상 간의 단독 회담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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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째 만나는 文-트럼프, 둘만의 대화 시간은 없다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7번째인 이번 한ㆍ미 정상회담은 미국 현지 시간으로 11일 정오부터 2시간 남짓 진행된다. 한미정상회담차 미국을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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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네타냐후 바람' 잠재웠다…'비비' 이스라엘 최장수 총리 예약
이스라엘 최장수 총리를 노리는 베냐민 네타냐후가 그에 대한 신임투표 성격으로 치러진 총선에서 가까스로 수성에 성공했다. ‘반(anti) 네타냐후’를 내세우며 무섭게 추격한 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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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이 임시정부 수립 영웅?…GS25 도시락 논란
GS리테일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내놓은 '이승만 도시락'이 논란이 일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GS리테일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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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 칼럼] 너무 늦은 반성은 없다
김진국 중앙일보 대기자 칼럼니스트 선거는 아름답다. 민주주의가 위기라고 한다. 브렉시트를 계기로 영국에서도 비관론이 쏟아진다. 그래도 믿을 건 선거다. 이때는 고개가 뻣뻣하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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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직업지도진흥원, 베트남 부동산 개발 전문가 과정 모집
오는 4월, 베트남 부동산 개발 전문가 과정 교육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한국직업지도진흥원과 KH금융자문은 오는 4월 26일부터 6월 21일까지(총 9회) '베트남 부동산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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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수의 시선] 청와대 인사 검증이 부실한 이유들
조강수 논설위원 “내게 거짓말을 해봐(원제:Lie to me)”라는 미드(미국 드라마)가 있다. 발칙한 제목에 끌려 시청에 돌입했다. 아무리 네가 거짓말을 하더라도 다 가려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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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가면 욕 먹어 어지러워…공존 통해 문제 풀어야
━ [김진국이 만난 사람] 국회로 돌아가는 김부겸 전 행안부 장관 김부겸 전 행안부장관은 지난 2일 ’공존을 통해야 문제를 풀 수 있고, 문제를 풀어야 앞으로 나아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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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이번엔 구겨진 태극기 … 나라 체면 구긴 외교 실수
■ 「 [연합뉴스] 올해는 3·1운동 100주년입니다. 만세 운동 하면 ‘태극기’가 떠오를 만큼 국기에는 나라의 정체성이 깃들어 있죠. 그런데 외교 행사에서 구겨진 태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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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각료 6명 파견하는 日, '최악 한일관계'속 중ㆍ일은 착착 개선
이달 중순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중ㆍ일 고위급 경제대화에 일본이 6명의 각료를 파견한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5일 보도했다.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왼쪽)과 왕이(王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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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북한도 싱크탱크 추진 "김일성종합대에 국제관계연구소"
북한의 최고 명문대로 꼽히는 평양 김일성종합대학 정문. 김일성은 1946년 9월 과거 숭실대학 자리에 이 학교를 세웠다.[중앙포토] 북한 최고 명문대인 김일성종합대학교 산하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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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나사 풀린 외교부의 잇단 실수…외교라인 전반 쇄신이 시급
외교부가 보도자료에서 유럽 북부 ‘발틱’ 국가들을 ‘발칸’ 국가들로 표기했다가 주한 라트비아대사관의 항의를 받고 뒤늦게 정정했다. 페테리스 바이바스 주한 라트비아대사는 분노로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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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근무 25년 청융화 키운 중국, 재팬스쿨 흔들리는 한국
중국의 최고 일본 전문가로 손꼽히는 청융화 주일 중국대사는 2008년 10월부터 2010년 2월까지 주한 중국대사로도 일했다. [중앙포토] ‘25년간 일본 체류, 9년1개월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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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근무 25년, 주일대사 9년 청융화 퇴임···이게 中외교다
'25년간 일본 체류, 9년 1개월간 주일대사.' 이 한마디만으로도 설명이 충분한 중국 최고의 일본 전문가 청융화(程永華·65) 주일중국대사가 5월초 귀국할 예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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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볼턴, 트럼프 승인 없이 北제재 밀어부쳐”
존 볼턴 미국 맥악관 국가안보보좌관. [AFP=연합뉴스]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지난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승인 없이 불법환적 혐의를 받는 중국회사 2곳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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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유엔 대북제재 위반 선박 지난해부터 부산항 억류
한국 국적 선박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위반 의혹으로 지난해 10월부터 부산항에 억류 중이라고 외교부 관계자가 2일 밝혔다. 한국 국적 선박이 안보리 대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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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국 금융·통신·가스 등 기반시설 공격 시도…선거개입 위협도
━ Focus 인사이드 북한의 국제사회 제재를 우회하는 수법들이 속속 밝혀지는 가운데 해킹을 통한 사이버범죄 행위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최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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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친미도 대한민국 위해서라면...”
신영복 선생 글 영어로 번역하는 역사학자 김기협 월간중앙 4월호(201904호) 김기협 ▎역사학자 김기협은 월간중앙과의 인터뷰에서 “우리 사회에 진짜 중도가 필요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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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 뜨면 중국발 미세먼지 손바닥 안에 있다
내년 발사 예정인 환경위성 젬스의 관측 영역. 동아시아 지역 전체를 커버할 수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제공] 지난 7일까지 서울 등 수도권과 충청권에서는 일주일 연속으로 미세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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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미세먼지 응급처방보다 감축 로드맵 제시해야
서명석 한국기상학회장·공주대 대기과학과 교수 초미세먼지 기준으로 ‘나쁨’ 이상의 고농도 미세먼지는 2차 생성을 포함한 국내 배출량, 기상조건, 중국을 포함한 국외 유입의 결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