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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공 외교관 접촉 요청
미국은 지난 9월말 외교경로를 통해 미외교관의 북한외교관 접촉완화지침을 중공측에 설명하면서 중공도 이에 상응해 중공외교관이 한국외교관에게 접촉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해 줄것을 희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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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외교관 접촉 제한허용의 의미|미의 대북한정책변화 조짐 북괴서 응해오면 한반도문제에 전기 양자의 기본입장있는한 당장은 어려워
7일 미국무성이 밝힌 북한과의 비공식 외교접촉 의사는 북한의 호응을 전제로할때 한반도문제에 대단한 전기를 가져올만한 가능성을 안고 있다. 그러나 주한 미군철수와 미국과의 단독접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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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서 우리정부와 사전협의
정부는 미국외교관들의 대북한외교관 접촉지침변경과 관련해 미국측으로부터 사전협의를 받았다. 소식통은 8월 『미국측은 이와함께 한국와 완전하고도 동등한 참여가 없는한 한반도와 장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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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접축 우리입장 반영
○…미국외교관들이 미국과 북한주최가 아닌 제3의 사교모임등에서 북한외교관이 접촉을 시도해볼 경우 이에 응하도룩 허용된 미국의 대북한·접촉지침변경에 대해 외무부는 논평을 유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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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북한 외교관 사교적 접촉|수년 전부터 허용
【동경=신성순 특파원】 일본 외무성은 일본 외교관들과 북한 외교관의 제한된 접촉을 허용하는 지침을 수년 전에 세워놓았다고 공동통신이 19일 보도했다. 공동통신은 이름을 밝히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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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괴의 대미 접촉시도
북한이 미국과의 직접적인 외교접촉을 바라고 있다는 동경발 외신보도는 한반도 정세에 어떤 화를 미칠수도 있다는 가능성 때문에 우리의 깊은 관심을 끈다. 북한의 이같은 기대는 최근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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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북한의 관계
국제관계에서 「사교」가 쌓여서 「공교」가 열리는 예가 많다. 국제관계가 외교라는 추상명사로 표현되기는 해도 결국 사람과 사람의 구체적인 접촉이 그 바탕이 되기 때문이다. 「레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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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의 「북한카드」제시 한-소 접근 제동속셈-미, 북한 ″미소지침″의 진의
미국이 한반도의 평화정착을 이유로 북한과의 접촉자세를 완화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한미관계에 파문을 던지고있다. 미국무성은 미 외교관들이 공개된 장소에서 북한외교관들을 만날때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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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북한자세 완화시도 국무성-외교관끼리 대화 나누도록 지시
미국은 한반도의 긴장완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단계적 조치라는 명분으로 북한과의 접촉자세를 완화하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의 미국외교소식통은 5일 『미국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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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의 대북한 시각변화조짐 ″외면서 미소로-한미 외교관·언론인 토론내용
지난 24, 25일 이틀동안 주한미공보원(USIS)이 주최한 「상호의존시대의 한미관계」라는 세미나가 유성에서 열렸다. 미국측에서는 부대사·참사관등 핵심외교관 10명과 국무성에서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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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협의 있었다
외무부당국자는 26일 미국무성의 대북한측 접촉자세 완화지침에 대해 『지난해 가을 미측으로부터 협의를 받고 미국의 이같은 자세변화가 필요없이 북한을 고무, 역이용되거나 북한측이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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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대통령 국정연설 요지|행정조직 정비『간소한 정부』구현
1982년 한해동안 나라 안팎의 정세와 환경이 결코 순탄한 것만은 아니었으나, 우리는 이 어려움을 헤치기 의해 함께 노력하여 뜻 있는 한해를 보낼 수 있었으며, 화를 복으로 바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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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CIA·국무성 극비문서에 나타난 미국의「중동공작」국무성 지시각서와 CIA지침
「카터」미 대통령은 한 기자회견(77년12월)에서『미국의 힘은 이란의 힘이며, 이란의 힘은 곧 우리의 힘』이라고 선언한 적이 있다. 미국은「팔래비」왕정에 왜 그렇게 매달렸을까.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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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싶은 이야기들|제74화 한미외교 요람기⑫한표욱|한국대사관 업무시작
가까스로 임시공관을 마련한 주미대사관은 엉성하나마 업무를 개시했다. 김세선 참사관은 원면·곡물수임관계만 맡고 모든 정무는 장면대사와 내가 맡았다. 대사관의 1층 방 셋은 장대사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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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치안정 이룩할 마지막 기회|미국저명 칼럼니스트「로버트·노바크」씨 본사에 특별기고|사회정화, 국민의 폭넓은 지지획득|경제회복-계엄해제-새헌정구축이 과제
내가 최근 한국을 방문했을 때 가장 크게 받은 인상은 한국에 널리 퍼져있는 어떤 진지한 분위기의 감정에 대해서였다. 이 나라가 진정한 정치적 안정을 이룩할 때는 바로 지금일 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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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가보도한 김총재회견기사 내용
한국정부에 대해 거리낌없는 반대발언으로 구속의 기로에 있는 것으로 보이는 한국야당 당수는 서울에서「카터」행정부에 박정희대통령정권에 대한 지지를 중지하라고 요구했다. 『미국은 국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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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권 외교관 적극 접촉 지시
정부는 6·23 선언 이후 대 공산권 적극 문호개방 정책에 따라 중립국 등 해외 공관에서 소련·중공을 비롯한 공산권 외교관들과 대화의 길을 트기 위한 접촉을 적극화하도록 일반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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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해빙외교
정부는 북괴와 월맹을 제외한 모든 공산국가에 대해 한국의 문호를 개방할 것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 5·16기념행사 치사에서 박대통령은 『우리에게 적대행위를 하지 않는한 사회체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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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위 재외공간 감사반이 본 중공 러쉬 현장
『일조협회다 해서 일본이 떠들썩하다. 우리도 자민당만 믿지 말고 민사당이나 공명당까지도 접촉해야 한다.』 『심각한 문제니 국무회의서도 이런 얘기를 해달라. 정부 여당지도자들도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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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적성 공산국인 입국허용-국제회의관계 소련인(국제원자력기구 대표)에 사증
정부는 한국에서 개최되는 국제회의나 학술「세미나」에 비 적성 공산국가대표들이 참석을 신청해오면 「케이스·바이·케이스」로 입국을 허용해 줄 방침이다. 한편 정부는 비 적성 공산국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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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일본의 아주정책
1970년대 전반기에 있어서의 일본의「아시아」정책의 전반적인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그것은 미국과의 긴밀한 결속을 계속 유지하면서 동시에「아시아」주요 제국의 미묘한 외교활동에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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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접촉」쯤은 무방…|「외교관활동지침」을 마련
공산권 외교관과의 접촉을 원칙적으로 허용치 않던 외무부는 고의적이 아닌 가벼운 것이라면 필요에 따라 공산권(적성국제의)외교관과의 접촉을 허용할 방침이라고. 외무부는 내년부터 실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