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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폭 '서장훈식 위로' 왜 떴을까…'청년비하' 野가 되새길 때 [문소영의 문화가 암시하는 사회]
문소영 중앙SUNDAY 문화전문기자 ‘경제는 모르지만 돈은 많고 싶어!’ 엉뚱한 곳에 투자하는 사람을 풍자하는 말인가 싶었는데, 더불어민주당의 2030세대 대상 현수막 문구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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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때문에 미칠 것 같아!” 금쪽이 직원, 기업이 고쳐쓴다 유료 전용
Today’s Topic회사는 내가 챙길게, 나는 누가 챙길래? 스트레스, 번아웃, 우울증. 직장인인 당신, 멘털헬스(mental health·정신건강)는 안녕하십니까.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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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한남 앞으로도 핫할까…상업용 부동산 전문가의 전망은
■ Editor's Note 「 요즘 잘 나가는 브랜드의 공통점이 하나 있습니다. 서울 성수·한남에 매장을 낸다는 겁니다. 무신사·마켓컬리 등이 대표적이죠. 디올·구찌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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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뉴로사이언스 픽션 外
뉴로사이언스 픽션 뉴로사이언스 픽션(로드리고 퀴안 퀴로가 지음, 주명진 옮김, 형주)=‘2001:스페이스 오디세이’ ‘블레이드 러너’ ‘이 세상 끝까지’ ‘인셉션’ 등 10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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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유통기한 임박 식품을 처리하는 방법
ⓒ바이두 떨이 식품 사랑해요(我爱临期食品) 중국 소셜 커뮤니티 사이트 더우반(豆瓣)에 나타난 소모임이다. 지난해 9월 만들어진 이 소모임은 현재 3만 5000명 이상의 회원 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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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가락 미래당, 특위 위원 바꿔놓고 회의 열자 돌연 철수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이 28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최승식 기자] 패스트트랙을 출발시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던 바른미래당이 이번엔 패스트트랙을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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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패스트트랙 스톱…최대 패착은 '권은희 사보임'
패스트트랙을 출발시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던 바른미래당이 이번엔 패스트트랙을 스스로 멈춰 세우는, 역설적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 26일 열릴 예정이던 정치개혁특위와 사법개혁특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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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의 시시각각] ‘굿 이너프 딜’보다 ‘굿 이너프 회담’
김현기 워싱턴 총국장 하노이 회담 이틀 후 일본 후지TV에 흥미로운 장면이 나왔다. 2월 28일 오전 9시 40분(현지시각). ‘트럼프-김정은’ 단독회담이 끝난 직후의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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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읍참마속 심정, '읍참마속(泣斬馬謖)' 왜 떴을까…
문재인 읍참마속 심정 문재인 읍참마속 심정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13일 오전 당 회의에서 "읍참마속의 심정으로 정청래 최고위원에게 자숙을 요청했다"라고 발언했다. 문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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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읍참마속 심정, '읍참마속(泣斬馬謖)' 왜 떴을까…
문재인 읍참마속 심정 문재인 읍참마속 심정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13일 오전 당 회의에서 "읍참마속의 심정으로 정청래 최고위원에게 자숙을 요청했다"라고 발언했다. 문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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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스물두 명이 살을 붙여 만들다 ‘맛있는 한국학’
한국학의 즐거움 주영하 외 지음, 휴머니스트 410쪽, 1만9000원 음식으로 치자면 남도 상차림이 이 책이다. 수십 가지 음식이 나오는데, 실은 걱정도 없지 않다. “맛깔스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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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살 강동윤, 이창호 꺾고 후지쓰배 품다
제22회 후지쓰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강동윤이 우승컵을 들고 있다.세계 무대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둔 소감이 무엇이냐고 물었더니 “덤덤하다”는 대답이 돌아온다. 강동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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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인터넷 키워드 1위는?
인터넷 포털 네이버에서 올 상반기 인터넷 키워드 중 1위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로 나타났다. 네이트(www.nate.com)를 운영하는 SK커뮤니케이션즈는 2009년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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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리 기자의 통계로 본 IT / 싸이월드 변신의 결과는 …
‘싸이월드’ 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뭐니뭐니 해도 ‘미니홈피’지요. 미니홈피를 통해 싸이월드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가 주목하는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의 강자가 됐습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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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극장가 춘궁기' 3~4월 왜 이 영화들은 떴을까
신학기가 시작되는 매년 3~4월은 전통적으로 영화계의 비수기다. 흥행 대작은 보통 5월부터 걸린다. 그러나 '춘궁기'에도 알짜배기는 있는 법. 대작 부재의 반사이익이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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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골목에 쏙 들어간 다섯평 치킨집이 어떻게 떴을까
끝이 안 보이는 불황에 소자본 창업자만 죽을 맛이다. 입지가 안 좋아, 경쟁이 너무 치열해서, 또는 단순히 불경기 때문에 힘들다는 사람이 너무 많다. 또 창업자금이 부족하다고 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