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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 경영' 빛난 노량해전, 일본의 대륙 진출 300년 늦췄다
━ 윤동한의 ‘충무공 경영학’ ⑥ 〈끝〉 정유재란 때 칠천량에서 대패한 원균의 조선 수군은 궤멸 상태였다. 1597년 8월 3일 삼도수군통제사로 재임용 교지를 받은 이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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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으로 내려다보듯 입체적 작전, 백전불패 신화 이뤄
━ 윤동한의 ‘충무공 경영학’ ④ 영화 ‘한산: 용의 출현’ 속 학익진의 한 장면. 이순신 장군은 통영 한산도 앞바다에서 지상전 포위 섬멸 전술 형태인 학익진을 해전에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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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얻는 위민애군 리더십, 12척 남은 수군 재건 이끌다
━ 윤동한의 ‘충무공 경영학’ ③ 1597년(선조 30년) 9월 단 13척이 배로 133척의 왜선과 전투를 벌인 이순신 장군은 31척의 왜선을 불사르고 적의 함대를 물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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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00만원 벌었는데…" '낚시 천국' 이 섬이 사라진다
━ 늦기 전 가볼 만한 부산 가덕도 가덕도 연대봉에서 바라본 섬 남쪽. 새바지(왼쪽)·대항(오른쪽)은 신공항이 들어서면 사라진다. 왼쪽 작은 봉우리에는 봉수대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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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가 만든 해안 포진지, 100년 동백숲…다 사라진다네요
━ 늦기 전 가볼 만한 부산 가덕도 가덕도 연대봉에서 바라본 섬 남쪽. 새바지(왼쪽)·대항(오른쪽)은 신공항이 들어서면 사라진다. 왼쪽 작은 봉우리에는 봉수대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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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밀리터리] 대만 사태, 강 건너 불 아니다...학익진 같은 대비책 세워야
대만 사태로 앞당겨진 미·중 충돌 시나리오 푸틴·시진핑 만난 뒤 우크라이나 침공 이어 대만사태 벌여 중, 대만 포위해도 미 해군 항모·이지스함 적극 개입 어려워 대만 사태 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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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 학익진 전투, 평창 스케이트장서 찍었다
닷새 만에 200만 관객을 모은 영화 ‘한산: 용의 출현’에선 전작 ‘명량’의 최민식에 이어 박해일이 이순신 장군 역할을 맡았다.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과분할 정도로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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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스케이트장에 배 띄웠다…'한산' 학익진 전투신의 비밀
31일 200만 관객을 돌파한 '한산: 용의 출현' 김한민 감독(왼쪽 두번째)과 배우들이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배우 박해일, 변요한, 김성규, 옥택연, 박훈, 이서준, 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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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대첩의 전설, 눈앞서 펼쳐진다
지난해 9월 울돌목에서 열린 ‘명량대첩 해전재현’. 올해는 8일 오후 4시부터 조선 수군의 판옥선 13척이 왜선 133척을 무찌르는 해전이 재현된다. [프리랜서 장정필] “죽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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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맛&멋] 울돌목서 펼치는‘남도 최대’ 축제
‘13척 VS 133척.’ 임진왜란 때 기적 같은 승리를 거둔 명량대첩(鳴梁大捷) 당시의 전투 상황이다. 충무공 이순신은 이날 13척의 배로 133척의 일본 수군을 격파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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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척 vs 133척’ 명량대첩의 전설 직접 본다…울돌목서 열리는 명량대첩축제
지난해 9월 울돌목에서 열린 ‘명량대첩 해전재현’. 올해는 8일 오후 4시부터 조선 수군의 판옥선 13척이 왜선 133척을 무찌르는 해전이 재현된다. 프리랜서 장정필 ━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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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 자취 찾아 1800일 … 초음파로 개펄 일일이 훑어
전남 진도 명량대첩 해역에 투입된 아시아 최대 수중발굴 전용선인 누리안호. 길이 36.4m, 폭 9m 크기다. 조사원 20여 명이 20일간 머무를 수 있다. 누리안호 너머로 수중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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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년 전 명량대첩, 그 실체를 찾아라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 420주년을 맞아 진도 벽파항 주변 해저 유물을 발굴하고 있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조사팀. 동양 최초 수중발굴 전용선인 누리안호가 투입됐다. [사진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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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직격 인터뷰] 이순신 관련 허황된 내용, 지식인이 걸러야 한다
다른 핵공학도 3명과 함께 ‘난중일기’ 연구서 『이순신의 일기』를 펴낸 최희동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는 지난 7일 “뒤틀린 역사적 사실은 이순신 장군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리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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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축제 9월에 봇물…호남·제주의 멋과 맛이 넘친다
2일 개막하는 광주비엔날레를 앞두고 아제르바이잔 출신 작가 바비 바달로프가 비엔날레 전시관에서 자신의 작품 ‘카-펫-탈리즘(Car-Pet-Alism)’을 설치하고 있다.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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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3대 해전으로 보는 승리의 이름 이순신
울돌목에서 벌어진 명량해전을 묘사한 기록화 ‘십경도’의 한 장면. 이순신 장군은 지형과 조류의 변화를 이용해 일자진을 펼쳐 133척의 왜선을 격퇴했다. 조선 수군의 대표적 전투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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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 칼럼] 이순신과 함께한 일주일
김진논설위원·정치전문기자 한국사에는 많은 영웅이 있다. 대표적으로 나는 이순신·이승만·박정희를 꼽는다. 3인은 누구보다도 드라마틱(dramatic)하기 때문이다. 3인은 업적이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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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수군은 아웃복서, 일본은 인파이터 … 함포 싸움서 갈렸다
임진년 음력 7월 8일(올해는 양력 8월 25일). 420년 전(1592년) 그날의 남쪽 바다는 피로 물든 전쟁의 바다였다. 이순신 장군은 남해를 거쳐 서해 진출을 노리던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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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옥선 13척으로 왜선 133척 격파 … 역사의 그날 재현
전남 해남군 화원반도와 진도군 사이 울돌목은 물살이 매우 빠르다. 정유재란 때인 1597년 9월 16일 이곳에서 이순신 장군은 판옥선 13척으로 왜선 133척을 물리쳤다. 명량대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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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잃어버린 천년의 바다
우리에게 ‘바다’가 있었던가? 지난 2일, 주요 일간지 톱 기사로 실린 ‘해군 기동전단 창설’ 사진이 떠올리게 한 질문이었다. 삼면에 바다를 두고 무슨 엉뚱한 질문인가도 책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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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기자 칼럼] 이순신 같은 국방개혁 안 되나
인기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KBS1 TV)이 엊그제 노량해전에서 이순신 제독이 왜군의 총탄에 맞아 전사하는 것을 마지막 장면으로 종영됐다. 이 드라마를 계기로 연전연승한 이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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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선단 한곳으로 몰아 동시에 포격|19세기께나 일반화된 근대적 전술
거북선이 처음 등장한 사천포 해전에서는 3척이었다. 즉 전라좌수영 본영의 선창에서 만들어진 영귀선, 당시 방답진에서 만들어진 방당귀선, 순천에서 만들어진 순천귀선 등이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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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력
덴마크의 유틀란트반도 서쪽 해상에서 벌어진 유틀란트해전이 있었다. 제1차 세계 대전을 통해 영국의 대 함대와 독일의 대양 함대가 맞붙어 최강의 화력, 최고의 전술을 교환한 가장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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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가 정광수씨 새 사실 주장
충무공 이순신장군이 조정에 보낸 「상계」를 분석하여 거북선의 구조와 역할, 그리고 임진·정유난의 해전상황과 한일양국의 전략을 밝히는 연구가 이루어졌다. 거북선 연구가 정광수씨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