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eek&개봉작] 왕의 남자 外
*** 왕의 남자 감독: 이준익 출연: 감우성, 정진영, 이준기, 강성연 장르: 드라마 등급: 15세 홈페이지: (www.kingsman.co.kr) 내용: 조선시대 연산조, 광
-
최악으로 치닫는 중·일관계
동아시아의 양대 강국인 중국.일본의 관계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1972년 양국 수교 이후 지금처럼 냉랭한 시기는 없었다. 최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3(
-
[우리들의눈] 종묘제례에도 많은 관심을 …
5월 1일 종묘제례에 참여할 기회가 있었다. 종묘제례와 제례악은 2001년 국내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에 등록된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이다. 종묘는 조선시대 왕과 왕비의
-
낭만주의 오페라의 정점 '트리스탄과 이졸데' 국내 초연
‘트리스탄과 이졸데’2막 중 사랑의 2중창 장면. "한번도 행복한 사랑을 누린 적이 없기 때문에 처음부터 끝까지 사랑을 만끽할 수 있는 아름다운 꿈의 기념비를 세우고 싶습니다."
-
여왕벌이 먹는 젖, 로열 젤리
로열 젤리는 꿀벌이 인간에게 선사하는 네 가지 건강 성분(꿀.프로폴리스.꽃가루.로열 젤리) 가운데 하나다. 어린 일벌이 꿀과 꽃가루를 소화시킨 뒤 입으로 토해낸 것이다. 외양은 우
-
[박태균기자의약선] 여왕벌이 먹는 젖, 로열 젤리
로열 젤리는 꿀벌이 인간에게 선사하는 네 가지 건강 성분(꿀.프로폴리스.꽃가루.로열 젤리) 가운데 하나다. 어린 일벌이 꿀과 꽃가루를 소화시킨 뒤 입으로 토해낸 것이다. 외양은
-
[me] 권력 풍자 ‘광대놀음’ 흥겹구나, 얼쑤
연산군과 장녹수. 우리 역사에 이만큼 드라마틱한 인물이 있을까. 어미를 일찍 잃은 아픔을 켜켜이 쌓아 둔 채 권력의 최정점에서 복수의 칼날을 휘두른 연산이나, 미천한 기생에서 후
-
[노트북을열며] 중동의 '동막골 이장'
얼마 전 주한 오만대사관에서 편지 한 장을 받았다. 국왕 생일이자 최대 국경일(11월 18일) 행사에 각국 기자들을 초청한다는 내용이었다. 오만이 어떤 나라지? 명색이 국제부 기
-
[깊이읽기] "신화의 고수와 나는 이렇게 열애에 빠졌습니다"
야생적 사고의 산책 "내가 아마추어라면 그 사람은 종교학.신화학의 신(神)인지도 몰라." 소설가이자 신화학자인 이윤기씨의 말은 분명 자신을 낮추려는 겸사(謙辭)일 것이다. 하지만
-
[꿈나무] 독일 옛날 얘기 … 섬뜩한 장면도
그림 형제 동화집 1∼3 펠릭스 호프만 그림, 한미희 옮김, 비룡소 전3권, 각 권 370쪽 내외, 각 권 1만8000원 그림 형제 동화집 아돌프 보른 그림, 김양미 옮김 삼성출판
-
교사·학생 번갈아 노랫말·곡 지어…자작곡 부르는 학교
성환 대홍초교 어린이들. 학교 최고 인기곡인 조수영양 작사의 ‘줄넘기’ 를 노래하고 있다. 어린이들 시에 교장이 곡을 붙이고-. 또 학생은 교사가 지은 노랫말로 곡을 만들고-. 학
-
[아시아 人] 일본 공주 노리노미야 15일 결혼
일본 전통예복 차림의 노리노미야 공주가 12일 도쿄의 왕궁에서 왕실 조상에게 올리는 결혼보고 의식을 하고 있다. 노리노미야 공주는 15일 결혼한다. [도쿄AFP=연합뉴스] 아키히토
-
중국 10억달러 부자 10명
중국 경제가 고성장하면서 10억 달러가 넘는 자산을 갖고 있는 부자가 급증하고 있다. 7일 미국 경제잡지 포브스에 따르면 10억 달러를 넘는 부자가 지난해 3명에서 올해 10명으로
-
'10월의 신부' 심은하 007작전 뺨친 결혼식
18일 서울 쉐라톤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 영화배우 심은하씨(왼쪽)와 지상욱씨. [연합뉴스] "두 사람은 꿈을 이야기하는 부부가 되길 바랍니다. 시어머니는 신부에게 시집살이
-
[고이즈미 신사참배 파문] 참배 배경은
고이즈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참배는 시기적으로 최악의 선택이란 비판이 많다.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11월 부산)▶동아시아 정상회의(12월 말레이시아)▶한.
-
[week& 영화] 신화- 진시황릉의 비밀 外
*** 개봉작 신화- 진시황릉의 비밀 감독: 당계례 주연: 청룽, 김희선 장르: 액션 등급: 12세 홈페이지: (www.myth2005.co.kr) 내용: 신비한 여인 옥수가 나오
-
[파키스탄 대지진] '죽음의 땅'된 카슈미르
분쟁의 땅 카슈미르가 강진 참사 현장으로 변했다. 인도와 파키스탄의 60년 가까운 반목으로 세계에서 가장 격렬한 분쟁지역으로 꼽혀온 카슈미르가 폐허로 변한 것이다. 특히 진앙지와
-
[삶과 문화] 아름다운 약속
습관적으로 거짓말을 하는 사람의 뇌 구조는 보통 사람의 것과 다르다고 한다. 계속적인 거짓말로 인해 이들의 뇌 속에선 흰색 물질이 보통 사람의 뇌보다 더 많이 발견되었다는 연구
-
[해외 칼럼] 중국 정치환경의 모순
중국의 정치환경은 유연해지고 있는가, 아니면 정부의 탄압이 거세지고 있는가. 현재로서는 어느 쪽이라고 말하기 어렵다. 중국의 제4세대 지도자 후진타오(胡錦濤) 국가 주석은 두 가
-
[me] 김희선·청룽 주연 '신화' 베이징서 파격적 시사회
20일 오후 7시30분 중국 베이징(北京) 인민대회당. 한국으로 치면 국회의사당 격인 이 곳에 한류스타 김희선(27)이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등장했다. 액션스타 청룽(成龍
-
[김동완의 광고로 보는 세상] 가장 그리기 쉬운 건 귀신
재정경제부의 한 국장이 중앙부처 간 인사교류 프로그램에 따라 1년7개월 동안 교육인적자원부에서 근무한 뒤 돌아왔다. 그의 소감은 "재경부에 비해 교육부는 '새 빠지게' 일해도 돌
-
[week& 건강] 더 싸게 더 편하게 '힘 뺀' 포도주
'돈키호테'와 더불어 서양 풍자문학의 백미로 일컬어지는 '가르강튀아'에서 프랑수아 라블레가 "고결한 사람이라면 결코 싫어할 수 없다"고 단언한 포도주. 고대 바빌로니아의 함무라비
-
사직대제 가는 어가 행렬
사직대제보존회(회장 이환의)가 4일 낮 서울 사직동 사직공원에서 1000여 명의 시민이 모인 가운데 중요무형문화재 제111호로 지정된 사직대제(社稷大祭)를 올렸다. 사직대제는 조
-
[사진] 사직대제 가는 어가 행렬
사직대제보존회(회장 이환의)가 4일 낮 서울 사직동 사직공원에서 1000여 명의 시민이 모인 가운데 중요무형문화재 제111호로 지정된 사직대제(社稷大祭)를 올렸다. 사직대제는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