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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태풍 ‘힌남노’상륙…전국 비상
초강력 태풍 제11호 ‘힌남노(HINNAMNOR)’ 전남 남해안을 거쳐 경남 거제 부근에 상륙한 뒤 6일 오전 7시 10분 쯤 울산을 통해 동해안으로 빠져나갔다. ‘힌남노’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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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맛&멋] 해양수산부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전통방식으로 양식한 명품 ‘돌김’
윤기제씨가 지주식 김 양식장에서 물 밖으로 드러난 발에 새까맣게 붙은 물김을 보여주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전남 완도군 고금도 청학동 앞바다에서 나오는 돌김은 해양수산부가 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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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맛&] 씹을수록 쫄깃, 달착지근한 ‘건강한 김’
윤기제씨가 지주식 김 양식장에서 사진을 찍었다. 물 밖으로 드러난 발에 새까맣게 붙은 게 물김이다. 프리랜서 장정필 “겨울 바다에서 얼었다 녹았다 반복하며 자라서 맛이 쫄깃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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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미탁 강타…경북 성주서 70대 숨지고, 제주 항공기 결항
제18호 태풍 '미탁'이 몰고 온 폭우와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인명피해와 주택파손, 침수, 정전, 항공기 결항 등 피해가 잇따랐다. 태풍은 3일까지 전국에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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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관통한 태풍 '미탁'…강풍에 지붕 뜯겨 나가고 물 폭탄 쏟아져
2일 오전 제18호 태풍 '미탁(MITAG)'이 몰고 온 돌풍의 영향으로 서귀포시 성산읍 신풍리의 한 주택 지붕이 날아가 있다. [뉴스1] 태풍 '미탁'이 2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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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내내 태극기 날리는 항일 거점…소안도 주민들은 ‘불령선인’ 낙인도
일제강점기 당시 항일운동의 거점이던 완도 소안도. [프리랜서 장정필] ‘일제강점기 당시 섬 주민 6000명 중 800명이 불령선인(不逞鮮人)이란 낙인이 찍힌 채 감옥에 갇히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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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한 조선인' 800명 낙인···태극기 지지 않는 섬마을
전남 완도군 ‘소안항일운동기념관’에 설치된 소안도 출신 독립운동가들 조형물. 소안도에서는 항일 독립운동가 89명이 배출됐다. 프리랜서 장정필 ━ 섬 곳곳 태극기 150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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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맛&멋] 전통 지주식 양식장서 햇볕에 말린 명품 김
“겨울 바다에서 얼었다 녹았다 반복하며 자라서 맛이 쫄깃하죠. 또 갯병에 강해 유기산이든 무기산이든 전혀 치지 않으니 몸에도 좋고요.” 완도군 윤기제 씨가 지주식 양식장에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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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봄축제] 꽃과 바다 품은 ‘힐링의 섬’…청산도, 탐방객 ‘북적’
노란 유채꽃과 남해의 풍광이 어우러진 완도군 청산도 전경. 연중 아름다운 섬이지만 ‘슬로걷기축제’가 시작되는 4월부터 전국에서 탐방객이 몰린다. [사진 완도군] 전남 완도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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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 이어 완도 전역 슬로시티 인증
지난해 4월 ‘청산도 슬로걷기축제’에 참여한 관광객이 ‘서편제’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 완도군] 전남 완도의 외딴 섬 청산도(靑山島)에 이어 완도군 전역이 슬로시티(S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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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청산도…‘느림의 삶’ 3번째 인증
지난해 4월 완도군 청산도에서 열린 ‘슬로걷기 축제’에서 관광객들이 영화 ‘서편제’ 재연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 완도군] 전남 완도의 외딴 섬인 청산도(靑山島)에 이어 완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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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일부 아파트, 전남 완도 섬지역 제한 급수…겨울 가뭄심각
지난 12일 산림청 헬기 등이 강원 삼척시 노곡면 하마읍리 산불을 끄고 있다. 겨울가뭄이 심해지면서 강원 영동지방엔 산불이 잇따르고 있다. [연합뉴스] “밤 10시면 물 공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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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에 펼쳐진 ‘봄의 왈츠’
전남 완도군 청산도를 찾은 탐방객들이 유채꽃밭과 돌담길 사이를 걸으며 봄의 정취를 즐기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아리 아리랑/쓰리 쓰리랑/아라리가 났네~/아리랑/응응응/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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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 영화 '서편제'도 울고 갈 청산도 '유채꽃 정원'
'아리 아리랑/쓰리 쓰리랑/아라리가 났네~/아리랑/응응응/아라리가 났네' 임권택 감독의 영화 '서편제'를 보면 한국 영화사에 길이 남을 명장면이 나온다. 주인공인 송화와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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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설 선물&] 돌김 포자로 기른 무공해 김 … 쫄깃하고 달착지근한 향 일품
윤기제 씨가 자신의 김 양식장에서 ‘햇살김’을 들어 보이고 있다. 뒤편으로 물 밖에 드러난 김발이 보인다. 햇살김은 물량이 달려 소비자 직거래만 한다. 해마다 설 대목에만도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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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설 선물&] 돌김 포자로 기른 무공해 김 … 쫄깃하고 달착지근한 향 일품
윤기제 씨가 자신의 김 양식장에서 ‘햇살김’을 들어 보이고 있다. 뒤편으로 물 밖에 드러난 김발이 보인다. 햇살김은 물량이 달려 소비자 직거래만 한다. 해마다 설 대목에만도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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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 구들장 논, 온돌·관개기술 접목한 과학 영농
청산도 구들장 논의 면적은 6.5ha로 섬 전체(427ha)의 1.5%를 차지한다 우리 선조의 과학기술이라면 해시계나 측우기 같은 발명품을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열악한 자연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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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70만 년 전 동해, 정동진에서 만나다
━ 17일 공개되는 해안단구 “정동진 해안단구(海岸段丘)를 보면 70만 년 전 동해안의 경관까지 상상할 수 있다. 이곳은 한반도 땅이 얼마나 상승하고 있는지 자세히 알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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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 특집] 전통 방식으로 키운 완도 돌김, 씹을수록 쫄깃쫄깃
고금도 청학동의 윤기제 씨가 자신의 지주식 김 양식장에서 돌김 묶음과 포장 상자를 보여 주고 있다. 김발이 바닷물 밖으로 드러나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고금도 청학동 돌김우리나라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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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2633억원 투입 명품섬 개발
전남도가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한 강진군 가우도 전경. 육지와 연결된 716m 길이의 출렁다리를 통해 사람만 드나들 수 있는 청정섬이다. [사진 전남도] 남해안이 지닌 천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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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서 40일간 얼었다 녹았다…쫄깃한 고금도 돌김
윤기제씨가 지난해 겨울 전통방식으로 생산한 돌김을 보여주고 있다. [중앙포토] 전남 완도군 고금도에 벌써 김 예약 전화가 잇따르고 있다. 윤기제(56)씨는 햇김을 오는 25일께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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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도 돌김 씹을수록 쫄깃하고 향이 뛰어난 이유는?
고금도 청학동의 윤기제 어촌계장이 전통 방식으로 길러 맛이 좋은 돌김을 보여 주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고금도 청학동의 윤기제 어촌계장이 전통 방식으로 길러 맛이 좋은 돌김을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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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나온 군인,각오편지 썼는데…1년뒤 '깜짝'
서울 화곡동에 사는 김종식(41)씨 집 냉장고엔 세 통의 편지가 붙어 있다. 이 편지들은 2010년 8월 김씨 가족이 인천 영종대교 기념관에 갔을 때 ‘느린 우체통’에 넣은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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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lobal] “해낸다는 의지, 그게 한국 땅 표정이죠”
그의 사진을 본 유럽의 지식인들은 ‘신의 시선’이 느껴진다고 했다. 1999년 출간된 이래 지금까지 400만 부 가까이 판매된 사진집 『하늘에서 본 지구』의 사진들에는 영적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