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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짬이 일상 탈출… 심신 충전 기회
보고 싶었던 영화·전시를 보며 느끼는 소소한 일상의 행복 즐겨요 하루를 분 단위로 쪼개 생활해야 할 만큼 바쁜 사람들은 어떤 방식으로 쉴까. 도심을 벗어나지 않으면서 짧게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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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짬이 일상 탈출…심신 충전 기회
보고 싶었던 영화·전시를 보며 느끼는 소소한 일상의 행복 즐겨요 하루를 분 단위로 쪼개 생활해야 할 만큼 바쁜 사람들은 어떤 방식으로 쉴까. 도심을 벗어나지 않으면서 짧게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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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 TALK] 미술 감상은 요가다 … 안 쓰던 정신의 근육 움직여줘
『시대를 훔친 미술』 저자 이진숙 미술평론가 이진숙 미술평론가는 “불쾌감을 주는 주는 작품이라도 ‘이게 뭐야’ 화내기보다 ‘왜 이 작가는 이렇게 했지’라고 생각해보면 좋겠다.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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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작심일년 … 당신의 2015년 새해계획
2015년 새해 어떤 계획을 세우셨나요. 강남통신은 지난 9일까지 독자 여러분의 신년계획을 페이스북과 e메일 등으로 받았습니다. 또 명사들의 신년계획도 들어봤습니다. 올해의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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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현 교수의 스트레스 클리닉] 난 송년회 분위기메이커 … 올해는 영 기분이 안나네
[일러스트=송혜영] 1 연말에 많은 ‘우울한 유쾌한씨’ Q (뭐든 인정받고 싶은 워킹맘) 늘 바쁘지만 특히 12월은 너무 바쁩니다. 송년회 때문이죠. 네크워킹을 좀 넓게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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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현 교수의 스트레스 클리닉] 난 송년회 분위기메이커 … 올해는 영 기분이 안나네
01 연말에 많은 ‘우울한 유쾌한씨’ Q (뭐든 인정받고 싶은 워킹맘) 늘 바쁘지만 특히 12월은 너무 바쁩니다. 송년회 때문이죠. 네크워킹을 좀 넓게 하거든요. 초중고에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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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와 오피스가 공존하는 24평 아파트
거실은 TV를 없애고 가족 룸이자 미팅 룸으로 사용한다. 이승석 목갤러리에서 구입한 넓은 테이블을 놓고, 벤치와 의자를 믹스해서 배치했다. 테이블 중심으로 왼쪽이 부부가 함께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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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야의 길 !] 지친 구호팀장의 구원투수
한비야유엔 자문위원 내 예상이 완전히 빗나갔다. 막판에 파견근무지가 시리아에서 필리핀으로 바뀌었을 때는 주말을 이용해 산과 섬으로 돌아다닐 수 있을 줄 알았다. 지난해 발생한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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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명문장 권재진 전 법무부 장관
우리 각자가 설 올바른 자리는 어디일까. 권재진 전 법무부 장관은 동양고전 『주역』에서 그 실마리를 찾고 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귀천은 지위에 있고, 대소는 괘에 있으며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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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맵-대학로] 청춘 살아 있는 문화 백화점
대학로는 스펙트럼이 넓은 동네다. 그저 공연의 메카가 아니라, 그 너머로 꽤 다양한 문화가 겹쳐있다. 마로니에 공원 주변은 대학로 공연 문화의 시작을 함께하며 여전히 건재함을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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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의 'Big Questions'] 유럽이 세계 정복할 때 동양도 총·균·쇠 있었는데…
비잔틴 제국을 정복한 메흐메트 2세 오토만 제국 황제. 젠틸레 벨리니가 그린 초상화(1480년). Anno Hegirae(이슬람력, 헤지라 기원) 1435년. 선지자 마호메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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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옴부즈맨 코너] 긴박감마저 감돈 베이징발 장성택 인맥 기사
12월 15∼16일자 중앙SUNDAY 1면은 ‘장성택 처형’ 이후 그의 인맥들이 중국 주요 도시에서 사라지고 있다는 소식을 베이징발로 전했다. 북한 일꾼들에게 소환·잠적·망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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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아파 책 멀리하던 아이, 라문 아물레또 LED 스탠드로 바꾼 뒤 편안히 책 읽어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진다. 주로 학교에서 보내지만 이른 아침이나 늦은 밤엔 대부분 집에서 공부한다. 이때 학습력에 큰 영향을 끼치는 학습 도구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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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똑같은 건 절대 만들지 않겠다" … 우리 부부가 성공한 이유
안 대표가 테이스팅룸 이태원점 건물 외벽에 그린 캐릭터. 캐릭터 모델은 부부의 아들이다. 이들 부부는 테이스팅룸 새 지점을 열 때마다 그 당시 아이의 모습을 그려 넣았다. 유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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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160 ‘최초의 미국인’이 쓴 원조 자기계발서
아무리 훌륭한 말이라도 실천이 따르지 않으면 ‘옳은 개소리’로 전락하고 만다. 작심삼일(作心三日)로 끝나기 쉽다. 미국 ‘건국의 아버지들’ 중 한 명인 벤저민 프랭클린(17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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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160 ‘최초의 미국인’이 쓴 원조 자기계발서
조제프 뒤플시스(1725~1802)가 그린 프랭클린의 초상화(1785년께). 아무리 훌륭한 말이라도 실천이 따르지 않으면 ‘옳은 개소리’로 전락하고 만다. 작심삼일(作心三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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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책장 공간 배치 이렇게…
1. 거실 복도를 활용해 스탠딩 책장을 설치한 박준희씨(오른쪽). 딸 지호가 쉽게 꺼내볼 수 있도록 좋아하는 책을 아래부터 배치했다. 2 책과 주방 소품을 함께 장식한 선반형 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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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책·클래식·미술은 KBS의 천덕꾸러기 ?
한은화문화스포츠부문 기자요즘 방송가엔 겨울바람보다 매서운 개편 바람이 불고 있다. 이 바람에 존폐의 위기에 놓인 프로그램이 있다. 주로 문화·교양 프로그램들이다. KBS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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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한 빛 싫어 백열등 19개 … 불 켤 때마다 풍경 달라지는 밤의 집
조각가 박상희씨의 집 2층 거실에서 옥상으로 올라가는 계단. 흑백으로 만들어져 그 자체가 조각품 같다. 책장 위에 올려둔 사진 액자 속에선 20여 년의 가족사가 따사롭다. 청와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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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배우며 동화책 보며 닫았던 마음 활짝
바야흐로 ‘힐링’과 ‘테라피’라는 말이 유행처럼 번지는 시대다. 각박한 현대 사회를 살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에 그만큼 치유하고 치료해야 할 상처가 많다는 것을 뜻하리라. 천안·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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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콜에이 3병…약국 외 판매 의약품 포장단위 확정
24시간 점포에서 판매되는 안전상비의약품의 포장단위가 결정됐다.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 교육 접수도 시작됐다.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안전상비의약품 약국외 판매 시행에 앞서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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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할리우드 女배우 "이병헌 사랑스러워"
임신 7개월 차에 아모레퍼시픽 광고 모델로 나선 시에나 밀러. 지난달 말 런던의 한 스튜디오에서 광고 촬영을 마쳤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시에나 밀러(Sienna Miller·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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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女배우 "목욕탕 갔다 벗은 여자들끼리…"
그땐 그랬다. 1970~80년대엔 스타들의 팬클럽도 없었고, 인터넷도 없어 연예인의 동정을 실시간으로 알 길도 없었다. 그래도 마냥 좋았다. 예쁜 여자배우가 환하게 웃는 사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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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사무라이 정신은 거짓이다 外
인문·사회 ◆사무라이 정신은 거짓이다(장성훈 지음, 북마크, 352쪽, 1만4000원)=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종군위안부의 진실, 오키나와 집단 자살 등의 실체를 총체적으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