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 기살리는 인천시…작년 3분기 청년고용률 46.9% 전국 1위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새해에도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경력개발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돕는 다양한 정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천의 청년 인구(만19세~39
-
[오영환의 지방시대] 수도권은 복지, 지방은 행정통합·광역경제권에 방점
━ 광역단체장 신년사 살펴보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국내 최대 항만인 부산항이 중국 칭다오항에 밀려 올해 세계 7위로 밀려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일 부산항 신선대부두와
-
팥죽할머니 김은숙 사랑의열매 아너, 나눔국민대상 국민포장 수상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의 기부자 19명이 6일 ‘2020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을 수상했다. 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자 ‘팥죽 할머니’로 유명한 김은
-
"2조 투입해 일자리 39만개 만든다"…서울시 40조원대 내년 예산 편성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이 2일 내년도 서울시 예산안을 발표했다. 사진은 지난 8월 서 권한대행이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서울시가 내년도 예산으로
-
[그래픽텔링] '개천 용' 없고 금수저 쏠림…文정부 청년 현실
“청년이 꿈꾸는 나라, 청년이 행복한 나라”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이던 2017년 5월 7일 발표한 방송연설의 제목이다. 문 대통령은 당시 “너무 많은 청년들이 세상이
-
[서소문 포럼] 헷갈리면 청년의 시각으로
서경호 경제에디터 청년의 날? 지난달 청와대에서 있었던 ‘청년의 날’ 기념식 뉴스를 보면서 그런 날도 있나 싶었다. 알고 보니 나름 ‘근거 있는’ 법정기념일이었다. 청년기본법령에
-
부동산 영끌대출·주식 빚투에 2030 마이너스 통장 한도액 급증
2017년 이후 20·30세대가 개설한 마이너스통장 한도액이 6000억원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시내 한 은행의 대출창구 모습. 연합뉴스 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
-
제자 성희롱한 '서울대 음대 교수'···연구비까지 회식에 썼다
전국 학생회와 청년학생단체가 지난 7월 서울대 음대 성폭력 B교수 파면 촉구기자회견을 하는 모습.뉴스1 대학원생 제자 성희롱·성추행 혐의를 받는 '서울대 음대 B교수'가 제자 연
-
‘1인당 50만원’ 청년지원금, 오늘 자정 1차 신청 마감
[사진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캡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청년에게 1인당 50만원씩 지급하는 ‘청년특별구직지원금’ 1차
-
"신청은? 추석전?" 25일부터 지급되는 재난지원금 총정리
국회 본회의에서 4차 추가경정예산안이 통과(22일)하면서 2차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 절차가 시작됐다. 1023만명에게 6조3000억원 자금이 풀린다. 안일환 기획재정부 2차
-
[재난지원금 Q&A②]고용보험 가입자는 고용지원금 못 받아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처음 신청하는 사람이라면 오는 11월이 돼야 돈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와 프리랜서에게 지급된다. 15일
-
"영끌 말고 분양" 김현미에 분노..."청약점수 60점 택도 없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청약 점수가 고작 18점 밖에 안 되는데 ‘영끌’ 말고는 답이 있을
-
애국지사 '주빈' 예우한 문 대통령…3년만의 '오희옥' 애국가
1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제75주년 광복절 경축식의 주빈은 애국지사였다.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제75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
[분양 포커스] 임대료 상승 속 안정적인 주거상품 창원 첫 'e편한세상'에 관심 집중
임대차 3법 시행을 전후로 전세 품귀현상과 임대료 급등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공급돼 주목받고 있는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 투시도. 최장 8년간 합리적인 비용으로 살아본 다음 분
-
대학생을 회사원으로 둔갑…90년대생 노린 ‘작업대출’ 주의보
#급하게 돈이 필요했던 대학생 A(26)씨는 은행을 찾았지만, 소득이 없어서 대출이 어렵다는 설명을 들었다. 돈을 구할 곳을 찾던 A씨는 직장인으로 서류를 위조해주겠다는 ‘작업대
-
[그게머니] 360만원 저금하면 1440만원 준다? 가입 조건은
기준금리 0.5% 시대입니다. 은행에 돈을 맡기는 게 오히려 손해라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하지만 종잣돈 마련을 목적으로 안정적인 예·적금을 선택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은행도
-
[이코노미스트] ‘가점제’ 청약은 하늘의 별 따기보다 어려워
‘외벌이’ 강요하는 특별공급… 희망타운은 ‘미스매치’ 5월 19일 접수 받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 ‘흑석리버파크자이’ 신혼부부 특별공급 청약에서 15가구 모집에 6933명의 신
-
서울시 중증장애인 월 20만원 3년 모으면 1260만원 받는다
[사진 pxhere] 서울시가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년 중증 장애인의 자립 씨앗 자금 마련을 위해 오는 6일부터 ‘이룸통장’ 참여자 1000명을 신규 모집한다고 이날 밝혔다.
-
서울시, 프리랜서에 현금 50만원 지급···고용보험 가입땐 불가
한국노총 조합원들이 지난달 2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플랫폼, 특수고용, 프리랜서 노동자에 대한 정부의 코로나19 지원대책 개선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장모 간병 30만원, 미혼 자녀 50만원…55년생 허리 휜다
━ 신년기획 - 55년생 어쩌다 할배 ④ 서울 송파구 박재수씨는 한 달에 두세 번 전북 고창군의 어머니(89)를 찾는다. 박씨가 지난달 말 고창 집 앞마당에 심은 쪽파를
-
[서소문 포럼] 수도권의 수당 정치가 지방 잡는다
오영환 지역전문기자 겸 대구지사장 지방의 새해도 정치로 시작됐다. 도심 요지 건물은 총선 예비후보의 홍보탑이다. 현수막이 주렁주렁하다. 지역 신문도 정가 소식으로 가득하다. 총선
-
세금 쏟아 만든 노인 일자리 "세 받는 3층 건물주도 일한다"
━ 재정 만능주의 그만 지난 6일 오후 3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어린이공원. ‘서울지방경찰청 등하교 도우미’라고 적힌 형광색 조끼를 입은 60대 2명이 조용히 벤치에
-
세금으로 만든 어르신 소일거리…커지는 재정 '포퓰리즘' 논란
지난 6일 오후 3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어린이공원. ‘서울지방경찰청 등하교 도우미’라고 적힌 형광색 조끼를 입은 60대 2명이 조용히 벤치에 앉아 있었다. 이들은 가끔 휴대
-
서울시 청년수당 7000명서 3만명으로 늘린다
박원순 서울시장(마이크)이 23일 서울시 청년일자리센터 다목적홀에서 청년들과 청년수당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 서울시] 글을 쓰고 싶은 꿈이 있는데 아픈 아버지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