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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볼 순 없지만…멀리 던지고 달릴 순 있어요
원인을 알 수 없는 유전성 망막 디스트로피(이영양증)를 앓고 있는 시각장애인 김선정·김지혜·김천천(왼쪽부터) 남매. 눈이 잘 보이지 않지만 각각 육상을 하면서 꿈을 키웠다.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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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에 '임용 절벽'…교대 입학 정원 13년 만에 12% 줄인다
지난달 4일 서울 시내 한 초등학교에서 개학을 맞이한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 뉴스1 교육부가 2025학년도부터 교육대학과 국립 초등교육과 입학 정원을 12% 줄인다. 학령인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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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떠나는 젊은 공무원, 국가 서비스의 큰 위기다
━ 박봉에 악성 민원, 1년 차 공직 3020명 사직 ━ 낡은 조직문화도 한몫, 결국 국민도 피해 지난해 임용된 지 5년이 안 된 공무원 중 1만3566명이 사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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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엔 병장보다 월급 적다"…월 190만원 '9급 젊공' 대탈출 [젊은 공무원 엑소더스]
9급 공무원으로 일하다가 지난해 그만두고 일본으로 워킹홀리데이를 떠난 A(25)씨는 '의원면직 브이로그' 영상을 유튜브에 올렸다. 사진 A씨 유튜브 채널 캡쳐 충북의 한 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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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명 질렀으니 전공의 사법조치는 풀어달라”…대화 변수된 ‘면허정지’
의료계가 21일 의대증원을 둘러싼 갈등을 풀기위한 선결요건으로 미복귀 전공의에 대한 행정처분을 중단해달라고 정부에 요구했다. 하지만 이날 정부는 다음주부터 면허정치 처분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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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 공무원 지원율 32년만에 최저...올해 경쟁률 21.8:1, 지원자 평균 30세 넘어
올해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 채용시험 평균 경쟁률이 21.8:1로 집계됐다. 지난해 22.8:1보다 소폭 하락했지만, 1992년 19.3:1 이후 역대 최저치다. 인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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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5시에 책 읽고, SNS에 공부 인증샷…MZ 생존전략 '갓생' [월간중앙]
‘현금 챌린지'로 허리띠 졸라매고 ‘미라클 모닝’으로 자기 계발 아침 일찍 일어나 책 읽고, 인스타그램에 공부하는 사진 올려 “희망 놓지 않으려는 문화… 작은 계획 세워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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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미래다] 응급구조학과 신설…헬스케어운동학과·디자인학과는 수능 100% 선발
서원대학교 2024학년도 정시모집 서원대는 제한이 거의 없는 자유로운 복수전공이 장점이다. 특히 사범대학 입학 학생은 어떤 학과라도 자유롭게 복수전공을 할 수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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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28만원, 3평에 1년을 가뒀다…그 방 문열자 곰팡이만 [잊혀진 존재 2]
고립 청년 홍성민(가명·27)씨가 7일 오후 서울 하월곡동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 했다. 강정현 기자 홍성민(가명·27)씨는 한때 평범한 대학생이었다. 수학교육과를 나와 4학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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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대학교 교직패밀리 행사 ‘SOULMATE’ 개최
서울여자대학교는 21일 교직 이수 학생 60여 명, 동문 교사 16명, 교직 교수 10여명이 함께하는 ‘교직 패밀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SOULMATE’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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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은 국가대표… 휠체어육상 윤경찬의 질주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육상 3관왕에 오르며 MVP를 수상한 경기도 대표 윤경찬.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장애인 국가대표 윤경찬(31) 선생님의 첫 아시안게임은 아쉬움으로 끝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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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파워 인터뷰 | ‘대한민국 금기깨기’에 도전하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돈 버는 데 진심, 경기도를 기회의 땅으로 만들겠다” ■취임 1년 만에 34조원 투자유치… 글로벌 경제 인맥 효과 톡톡 ■“기회소득은 복지정책 아닌 미래주에 대한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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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 잡무, 악성 민원에 극단 선택… "그래도 난 선생님 될거예요"
━ 교권 추락, 교대·사범대생 만나보니 숨진 서이초등학교 교사의 49재 추모일인 지난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교육대학교에서 열린 촛불문화제 참가자들이 진상 규명과 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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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직업도 옛말…교대·초등교육과 자퇴생 5년새 6배 급증
서울교대의 정문. 연합뉴스 수도권의 교육대학교와 일반대학 초등교육학과의 자퇴생이 최근 5년 사이 6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종로학원이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전국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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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뻗는 대학] 간호·임상병리 등 ‘재활복지 특성화 대학’
올해로 건학 69주년을 맞이한 나사렛대는 기독교 정신에 입각해 재활복지와 나눔품성 특성화를 강조하고 있다. 나사렛 대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모집인원 1349명의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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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유치원교사 0명, 세종 초등교사 10명…신규임용 확 줄어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하교하는 모습.뉴스1 학생수 감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교육 당국이 유치원과 초·중·고교 교사 신규 임용 규모를 크게 줄였다. 전국 17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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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또다른 공직 돌려막기…감사관 절반이 내부 출신이었다
공무원들이 정부세종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 부처가 개방직으로 정해 공개 모집한 감사관의 절반을 내부 출신으로 채운 것으로 나타났다. 개방직 공모 취지와 역행한 인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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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 힘들고 이미지는 바닥...교대가 존재 의미 잃어가는 이유 [누리보듬이 소리내다]
교대 입학 정원을 축소해야 과다한 임용 경쟁률을 해소하고 교대 이미지 하락을 막을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온다.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최종 합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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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은 최고액이 266만원, 공무원연금은 평균이 250만원
서울 서대문구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민원실.연합뉴스 국민연금 월 최고액이 266만원으로 올랐다. 이로써 공무원연금 평균치를 겨우 넘었다. 이런 차이를 해소하기 위해 국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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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 정시 합격선 일제히 하락…교원 감축에 인기 하향세
교육부가 신규 교원 채용 규모를 감축하는 내용의 중장기 교원 수급 계획을 발표한 24일 오후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하교를 하고 있다. 뉴스1 올해 교대 정시 합격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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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가 교사 되겠다면, 말릴 거예요" 한숨 쌓이는 교실
“예전엔 부모님이 제일 추천하던 직업이었는데, 이젠 내 아이가 커서 교사 된다고 하면 말릴 거예요.” 서울에서 근무하는 7년 차 초등학교 교사는 이렇게 말하며 한숨을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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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 232명 중 199명 포기했다…잘 나가던 교대의 위기 왜
교육대학과 사범대학 학생 및 교원단체 관계자들이 지난달 26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거리에서 열린 전국 예비교사 분노의 집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학생들은 이날 집회에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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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대, 올해 신입생 충원율 100%달성
한국해양대학교가 경쟁력과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인재를 꾸준히 배출해내며 글로벌 해양 특성화 종합대학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이는 졸업생들의 취업 성과에서 유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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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158명→5명…간호 공무원 되려 병원 관둔 간호사 '멘붕'
지난달 26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추위에 언 손을 핫팩으로 녹이고 있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뉴스1 4년 차 간호사 권모(28·여)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