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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여 넓힌 협력문호-시작이 중요하다"|전두환대통령 아세안순방에 뒤따를 과제들
전두환대통령의 아세안순방으로 우리외교는 시야를넒히고 우리가 살고 있는동아시아 제국과의 협력의대도를 열었다. 당장 목전의 문제에 쫓겨 여타문제에는 눈을 돌릴수 없었던우리 외교사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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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 섬유류 수입규제 연장 움직임에 19개 개도국 공동대처키로|한국등 수출국대표 홍콩회합서
오는7월13일 제네바에서 GATT(무역 및 관세 일반협정)의 섬유위원회가 열리기 앞서 홍콩에서는 지난 22일부터 한국을 비롯한 19개 개발도상섬유수출국대표들이 활동하고 있다.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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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과 자원외교강화
정부는전두환대통령의 「아세안」 5개국 방문을 계기로 이들 국가와의 새로운 우호협력관계를 다지기 위한 상호보완적 경제협력을 획기적으로 증대시킨다는 방침아래 종합계획작성을 서두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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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건설분야 전망 밝다"
한국무역협회는 23일 귀국중인 장예준 주「사우디아라비아」대사, 구충회 주「베네쉘라」대사, 최호중 주「말레이지아」대사, 김해선 주「가봉」대사를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현지대사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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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장 지배했던 한국 섬유-값싼 중공제 등에 점차 밀려
일본 시장에서 절대적인 지위를 차지해 오던 한국섬유 제품들이 점차 밀리고 있다. 이는 최근 일본의 섬유류 수요가 줄어든데다 중급품을 자국에서 생산하고 특히 중공의 수출물량이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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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서 태국 재침 땐 강력응징"
아세안기구의 군사동맹체 역할 시사 【콸라룸푸르29일AP로이터합동】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5개 회원국과 동남아 유관서방 5개국은 28일 「베트남」이 또 다시「타이」 국경을 침공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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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확대공급
올해처럼 정부의 통화전망이 크게 빗나가고 계획상 차질을 자아낸 일도 드물 것이다. 연초 업무계획을 발표할 당시 경제기획원 측은 국내여신증가규모를 3조2천억원으로, 재무부 측은 4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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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각료·회상회담 일본은 왜 기피하나|일본의 상투적인 「눈치외교」 드러낸 것
「브레진스키」 미대통령 특별보좌관은 일찌기 일본을 「가냘픈 한 송이 꽃」으로 비유한바 있다. 대국인양 으시대려고 하지만 실은 약자에 대해서는 군림하려고 하고 강자를 맞아서는 눈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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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히라」-화 회담
「오오히라」(대평정방) 일본 수상은 5일 북경에 도착, 화국봉 중공수상과 제1차 수뇌회담을 가졌다. 일·중공관계는「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에 중요 인자일뿐 아니라 동서관계의 전개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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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회의 질문·답변 요지
▲황호동 의원(신민) 보충 질문=총리 답변은 긴급조치 9호 선언에 대한 변질 선언이 국내 사정으로 발동된 것으로 아는데 북괴 남침 위협 때문이라고 하는 것은 변질이 아닌가. 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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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과 경협 강화 아프리카 미 개척시장 중점 진출"
올해 제2차 무역진흥 확대 회의가 27일 상오 박정희 대통령 주재 하에 중앙청에서 열렸다. 이날 윤하정 외무차관은 무역진흥 확대 회의에서「아시아」및 아-중동지역 공관장 회의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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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신규취업 7만5천명 올해
올해 각종 취업을 위해 해외로 나가게 될 근로자수는 7만5천여명에 달할 것으로 보여 인력공급「사이드」의 부족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 같다. 6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신규로 진출할 7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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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연두기자회견 내용
작년의 국제정세에는 중요한 변동이 많았다. 「아시아」지역에서는 소련의 군사력이 증가 일로를 걸어왔는데 반해 미국의 이 지역에서의 역할은 점차 감소추세를 보였다. 이는 우리의 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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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지도자들의 기벽
남미대륙보다도 더 많은 인구 2억4천만명을 갖고 있는 「아세안」5개국 「필리핀」·태국·「말레이지아」·인니·「싱가포르」는 그 지도자들이 「동남아국가연」(아세안)을 지역협력체로 발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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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이어 올해도 활발할 국악인의 해외연주 활동
촤근에 들어와 국악의 해외공연이 부쩍 잦아졌다. 특히 지난 76년은 그 어느 해보다도 국악의 해외연주가 활발한 해었다. 국악은 궁중음악인 아악과 궁중무용, 민속악과 민속무용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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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국 작년보다 줄었지만 정세 차차 호전돼
【유엔본부=김영희특파원】올해 「유엔」에서 한국은 지난해와 비교하여 「마이너스·식스」(여섯 표 부족)에서 출발한다. 지난해에 한국측결의안을 찬성했던 「캄보디아」, 기권한 「라오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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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C·아세안서「한국 결의안」지지
【유엔본부8일동양】구공시(EEC)와 동남아 국가 연합(아세안)회원국들이 한국 문제에 관한 서방측 결의안 원안과 수정안의 통합안에 찬성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올해 「유엔」총회에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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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팍」의 성격전환
오는 6월14일부터 3일간 「아스팍」(「아시아」태평양지역 각료이사회) 제7차 총회가 서울서 열리는데 우리정부는 이번 총회를 계기로 이 「아스팍」이 비정치적·비군사적인 기구임을 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