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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7000만원 이하 근로자, 도서·공연비 소득공제
‘13월의 월급’으로 불리는 연말정산 시즌이 찾아왔다. 올해 소득이 발생한 1800만 근로자는 내년 2월분 급여를 받을 때까지 연말정산을 마무리해야 한다. 근로자들의 편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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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도서·공연비도 소득공제…바뀌는 것 7가지
'13월의 월급'으로 불리는 연말정산 시즌이 찾아왔다. 올해 소득이 발생한 1800만 근로자는 내년 2월분 급여를 받을 때까지 연말정산을 마무리해야 한다. 근로자들의 편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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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제약 공식입장 발표...“상장폐지 유감, 재개 위해 노력”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동일타워에 설치된 층별 안내도에 경남제약 안내가 보인다. [뉴스1] ‘레모나’로 유명한 경남제약이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이하 기심위)의 상장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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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배후' 욕 안먹는 대신 年 400억 포기한 국민연금
“수수료 몇 푼에 국민의 미래를 깡통 속에 담보하나.” “공매도 주식 대여로 외국인과 기관은 수조원 이익, 국민연금은 수조원 손실.” 23일 현재 청와대 국민청원 사이트엔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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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항로 이탈! 비상 걸린 국적항공사···아시아나항공 '밥 한끼'가 열어젖힌 판도라 상자
전방위 수사 움직임 속 유동성 위기까지 불러…연말 만기 차입금만 1조9000억원, 경영권 ‘흔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7월 4일 서울 금호아시아나 광화문 사옥에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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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불법 공매도 적발 땐 최고 10년 징역형
내년부터 자본시장법 규정을 위반해 공매도를 했다가 적발되면 최고 10년의 징역형을 받는다. 이와 함께 불법 공매도로 얻은 이익에 대해서는 최고 1.5배의 과징금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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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무차입 공매도 없다더니…구멍난 감독 시스템
조현숙 경제부 기자 “무차입 공매도는 없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 김학수 상임위원은 지난달 28일 ‘주식 매매 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이렇게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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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 ‘유령주식’ 판 21명 검찰 고발 … 위조 주식거래 못 막는 허점도 발견
금융감독원이 삼성증권 배당사고와 관련해 회사 측에 위법 행위가 있었다는 결론을 내렸다. 착오로 들어온 주식을 팔았거나, 주문을 냈던 삼성증권 직원 21명은 횡령과 배임 혐의로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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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더 제주도민들께 인정받겠다" 원희룡 제주지사 출마 선언
원희룡 제주지사가 17일 오전 제주도청에서 올해 6·13 지방선거에 제주지사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최충일 기자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6·13 지방선거에 제주도지사 무소속 출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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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제2 도약 자금 1조원 들어온다
나들이 차량이 급증하는 봄날을 에너지·화학업계는 ‘드라이빙 시즌’이라 부른다. 이 시기에는 유류 소비가 늘면서 업체들의 실적이 개선되고 기업가치도 상승 움직임을 보이는 경우가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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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들어올 현금만 1조원…제2도약 꿈꾸는 SK이노베이션
나들이 차량이 급증하는 봄날을 에너지·화학업계는 '드라이빙 시즌'이라 부른다. 이 시기에는 유류 소비가 늘면서 업체들의 실적이 개선되고 기업가치도 상승 움직임을 보이는 경우가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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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 주가 28% 급락 … 조선업계 유상증자 한파
한파가 몰아치는 한겨울보다 해빙기에 언 강을 건너기가 더 위험한 법이다. 최악의 수주 가뭄에서 벗어나 글로벌 선박·플랜트 주문이 조금씩 늘고 있는 와중에 조선업계가 증자 등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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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에 위기 온다" 조선사, 증자·자산매각·IPO 나선 까닭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모습 [연합] 한파가 몰아치는 한겨울보다 해빙기에 언 강을 건너기가 더 위험한 법이다. 최악의 수주 가뭄을 벗어나 글로벌 선박·플랜트 주문이 조금씩 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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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영업손실ㆍ유상증자 여파에…현대중공업 관련 주 급락
울산 현대중공업 공장 모습. [중앙포토]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등 현대중공업 그룹 관련주가 27일 일제히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발표한 현대중공업의 올해 4분기 영업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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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삼성중공업 내년까지 7300억원 적자…조선업계 '매출절벽' 끝나지 않았다
조선경기가 살아나고 있다는 장밋빛 전망에도 불구하고, 국내 조선업계의 ‘위기감’은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다. 지난해까지 이어졌던 부진한 수주 탓에 올해는 물론 내년까지 ‘일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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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2분기 '깜짝' 성장률 … 상반기 경제성장률 6.9%
중국 경제가 올 2분기에도 7%대에 근접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중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전년 동기 대비)이 6.9%를 기록했다고 17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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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시장 불확실해 '중강도' 수준의 수요 억제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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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대책 관련 정부 발표문 전문과 일문일답
[사진 YTN] 19일 오전 9시 30분에 발표된 부동산 대책 발표 관련 전문 안녕하십니까? 기획재정부 1차관입니다. 최근 서울, 부산 등 일부지역에서 부동산시장의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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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승부사의 은행을 향한 도전
한국 금융권에 큰 장이 다시 섰다. 네 차례나 무산된 우리은행 민영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단연 주목받는 인물이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부회장이다. 그는 한국 금융계에서 ‘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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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투자자 유상증자 참여 못 한다
앞으로 공매도 거래를 한 투자자는 유상증자에 참여하지 못하게 된다. 현재 자율공시 항목인 기술이전이나 특허권 관련 중요사항은 의무공시로 바뀐다. 금융위원회는 10일 이 같은 내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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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투자자는 유상증자 참여 못한다…공매도, 공시제도 개선방안
앞으로 공매도 거래를 한 투자자는 유상증자에 참여하지 못하게 된다. 현재 자율공시 항목인 기술이전이나 특허권 관련 중요사항은 의무공시로 바뀐다.금융위원회는 10일 이같은 내용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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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의 ‘차이나 인사이드’] 중국 3차 국유기업 개혁 성공할까
중국 철강 업체의 구조조정이 한창이다. 우리와는 상관없는 일 같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 올해 초 바닥을 모르고 추락하던 중국 열연강판 가격이 급반등하자, 포스코 주가도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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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탄핵정국 어디로] 핑크 타이드 저물고 블루 타이드 시대로
우파인 미셰우 테메르 브라질 대통령 권한대행이 호세프의 대통령 직을 승계해 남은 임기인 2018년 말까지 맡는다. / 사진:중앙포토브라질이 정치적인 혼란에 빠졌다. 리우데자네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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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에 몰리는 돈…부동산신탁회사 사상 최대 이익
부동산신탁회사가 올해 상반기 1938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84.2%(886억원) 증가한 금액으로,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이익이다. 금융감독원은 국내 1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