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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국내 최대 건물 [정부종합청사]
정부수립 22년만에 정부는 종합청사를 지어 올 가을 새집에 들게된다. 일제때 총독부로 지어 해방후엔 우리정부의 본 청사로 쓰고있는 중앙청 바로앞에 25층(지하 3층, 지상 19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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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목숨앗은 웅덩이|신설동놀이터 도서관 공사장
서울시가 짓다만 신설동 어린이놀이터안의 도서관 신축공사장 웅덩이에 67년이래 3명의 어린이가 익사했는데도 서울시당국은 이 응덩이를 방치하고 있다. 67년과 68년 여름에 이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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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최대 사학으로|성균관대확장5개년계획
성균관대학교를 동양최대의 사학으로 발전시키기위한 계획이 마련됐다. 알려진바에 의하면 삼성문화재단이 마련한 성대확장 5개년계획은 72년까지현존 6개 단과대학 (유학대·문과대·이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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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 오산∼대전노선확정
13일 주원건설부장관은서울∼부산간고속철로의 제2공구인 오산∼대전간1백25킬로미터의 노선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금년중에 착공될 이노선은 오산 평택 천안 신나진 대전등 주요도시와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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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역사의 고향(35) 두 고옥의 종언
서울의 명물 고옥 두 채가 헐린다. 1910년대의 출산들. 경성도서관(현 시립 종로도서관)이 곧 문을 닫고 조선「호텔」은 이미 지난 6일 폐업했다. 「경성」이 겨레의 자랑이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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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 사업 거의 부진
방재 기본 10개년 계획과 2차 5개년 계획 수방 사업에 의해 금년도에 2백37건의 하천개수 37건의 수방 시설 개량 도시방수를 계획했던 건설부는 올 해 예산에 계상되어 있는 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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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안산업서 시공
서울∼인천을 24분에 주파할 수 있는「유료고속도로」가 오는 30일 착공될 예정이다. 건설부에서 17일 하오 있은 시공업자 선정 입찰에서 삼안산업(대표 예관수)이 첫 해 공사를 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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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망우·창동·성산등 변두리|토지구획사업기공
버림받고 있던 서울시 변두리 일대를 토지구획 정리사업으로 개발시키려는 김현옥 서울시장은 올해 연희·망우·창동·성산 등 4개 지역 1백12만평에 대해 4억5천12만원의 특별회계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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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 엇갈린 국회의사당 개축
높이 19·6「피트」의 자유의 신상이 엄숙하게 굽어보고 있는 미국회의사당의 개축계획을 둘러싸그 불꽃튀기는 논쟁이「워싱턴」을 발칵 뒤집어 놓고있다. 이 시비는 지난18일 국회의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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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남 장흥군
예부터 금수강산이라 했다. 그 속에서 살면서 연면히 이어온 우리들의 살림과 함께 우리고장은 숨쉬며 변모해 왔다. 사라져 가는 것에의 아쉬움과 새로 태어나는 아픔 섞인 희열과 맥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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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3천 채를 건립
국방부는 전투비행단, 육군전방부대, 대공방어부대에 근무하는 장병들의 관사 3만3천2백2동과 수용할 숙소를 세우기로 결정, 올 가을쯤 15년 계획으로 착공키로 했다. 국방부는 관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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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25층의 「호텔」이 선다|명동 한가운데 초현대식 건물
1년 전 1884년 청국이 관리해온 서울 명동중사대 부터 82년 동안 중국인 국대사관 부지 1천여평을 3억5천만 원이나 주고 사들여 많은 뒷 얘기를 남겼던 재일 교포 정구성씨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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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업과 사회적 마찰의 경감
김시장이 취임한 이후의 서울시 도시계획의 진척 상황은 괄목할만한 바가 있다. 도로이용도의 중대를 목적으로 하는 육교나 지하도 공사등의 과감한 추진을 비롯해서 시영「버스」에 의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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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성급한 재출발(상)|부두구획 정리
『넓히자, 뚫자, 세우자…그리하여 앞지르자』-3백만 항도로 약진하려는 「대부산」의 건설구호다. 3백60여 평방「킬로」나 되는 부산지역 어디를 가나 파헤쳐지지 않은 곳이 없을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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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기대회 초치
1일 상오 각의는 5개년 연차계획으로 종합경기장을 건설, 1970연도의 「아시아」경기대회를 우리나라에 초치하기로 의결했다. 이날의 각의는 또한 10월 15일 체육의 날을 반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