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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 화소 vs 유기 발광…고화질TV ‘원천기술’ 대결
마치 홍해처럼 전 세계 TV 제조업체들이 두 진영으로 크게 갈라졌다. 액정표시장치(LCD) 이후 어떤 디스플레이가 차세대 TV를 주도할지를 놓고서다. 핵심 기술의 이름은 언뜻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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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충전소] 연합군 늘어난 올레드·기술 진일보한 퀀텀닷…소니는 독자 LED 선봬
이달 초 독일에서 열린 가전전시회 ‘IFA 2016’은 세계 TV 제조업계가 차세대 TV를 놓고 양분되고 있음을 극명하게 드러냈다.‘연합군’에 참여한 업체 수를 보면 ‘올레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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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야 팔린다” TV가 4100만원, 주방 가전은 1300만원
2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막을 올린 ‘IFA 2016’에서 한 관람객이 삼성전자의 퀀텀닷 SUHD TV를 바라보고 있다. [베를린=뉴시스] 국제가전전시회 ‘IFA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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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톱박스·인터넷TV…삼성, 세계 첫 ‘통일 리모컨’ 내놨다
이원진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서비스전략팀 부사장이 2일 IFA 삼성부스에서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와 전자기기를 하나로 움직일 수 있는 통합 리모컨 기능을 설명하고 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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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폰의 힘…삼성전자 첫 160만원대
삼성전자가 가보지 않은 길에 들어섰다. 18일 이 회사 주가는 전날보다 7만4000원(4.73%) 오른 164만원으로 장을 마쳤다. 2013년 1월 13일에 찍은 종전 최고가(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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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클립] 북극 오로라·은하수 모습 그대로…3억3000만개 OLED가 보여줍니다
LG전자가 지난달 20일 아이슬란드 하르파 홀에서 연 ‘오로라 콘서트’의 한 장면. 무대 배경으로 설치된 830만 화소 55인치 LG전자 올레드 디스플레이 40대에는 오로라 현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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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뺏어온 TV 1등, 중국이 넘본다
# 1966년 8월. 금성사(현 LG전자)가 첫 국산 TV ‘VD-191’을 출시했다. 일본 히타치에서 기술과 부품을 들여와 베끼다시피 만든 제품이었다. 금성사뿐 아니었다. 7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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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4형제’ 골고루 활약…영업이익 8조원 어깨동무
삼성전자는 올 2분기에 매출 50조9400억원, 영업이익 8조1400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확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 영업이익은 18%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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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기술력 세계 최고지만 중국의 추격 두렵다”
“패널은 배터리랑 달라 사드(THAAD) 영향이 크지 않다. 진짜 두려운 건 중국이 짓고 있는 19개의 디스플레이 공장이다.”한상범(사진) LG디스플레이 부회장은 12일 경기도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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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드 TV 조립은 15분, 출고 전 ‘신체검사’는 사흘
LG전자 구미 사업장의 올레드TV 전용 시험실에서 직원이 제품 화질을 살펴보고 있다. 이런 검사 과정을 포함해 모든 신제품은 168시간 동안의 노화 시험을 거쳐 생산된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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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가격…다시 맞붙은 삼성·LG TV
가전 업계의 오랜 라이벌 삼성전자와 LG전자가 TV 사업에서 또 한번 격돌한다. 해묵은 기술력 논쟁에 이어 이번엔 가격 경쟁이다.LG전자는 최근 출시한 55인치 울트라 올레드(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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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프리미엄 TV 기술력 경쟁 재점화
최근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김현석 사장이 발언하고 있다.'차세대 TV'를 놓고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기술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삼성전자 김현석 영상디스플레이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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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도둑 꼼짝마’…군사용 무인경비기술 농가도 쓴다
스마트폰으로 가스 밸브를 잠그고 가전제품 전원을 켜고 끄는 등의 생활 속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각광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센서·레이더·카메라 기술을 통합한 군사용 무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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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 발탁, 파격 보상…R&D인재 대접하는 LG
구본무 회장이 9일 서울 서초R&D캠퍼스에서 LG 전자의 스마트폰 G5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LG]LG그룹이 뛰어난 성과를 거둔 연구개발(R&D) 인재를 임원으로 승진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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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적 혁신가’ 하형석·권도균·올레드 개발팀
하형석(左), 권도균(右)미용 관련 스타트업인 미미박스의 하형석(33) 대표와 ‘스타트업의 멘토’ 권도균(53) 프라이머 대표, LG·삼성 디스플레이의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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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앞도 화면, 뒤도 화면
LG전자는 9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고 있는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16’에 양면에서 볼 수 있는 올레드 사이니지를 선보였다. [사진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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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복합 가능 분야 선점이 경쟁국 따돌리는 지름길
중국 로욜의 ‘모바일 영화관’ 로욜-X에는 해상도 3300ppi의 플렉서블 올레드 가 쓰였다. [사진 로욜]지난 달 초 열린 CES2016에선 중국의 디스플레이 업체 로욜(Ro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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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무늬 맘대로 바꾸는 ‘전자종이’ 등장 눈앞
마이크로소프트가 시연한 홀로그램 컴퓨터 ‘홀로렌즈’를 착용하면 빈 벽면에 컴퓨터나 TV 화면을 홀로그램으로 띄워서 보면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사진 마이크로소프트] 지난해 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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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 98% 장악했지만…중국과 격차 내년 0
지난달 26일 오후 인천 영종도에 있는 BMW 드라이빙센터에 전시된 삼성디스플레이의 투명 디스플레이. 유리창처럼 생긴 투명 디스플레이를 여러 개 이어 붙여 실물 크기의 자동차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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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 2016년 선보이는 TV 베스트 5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매년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는 항상 첨단기술 대기업들이 고급스럽고 화려한 신형 TV 수상기의 다양한 모델을 선보이는 전시장이었다. 올해도 다르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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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LG 글로벌 전략회의, 구본무 회장 "더 이상 미룰 수 없습니다"
28일 양일간 LG인화원에서 열린 글로벌 CEO 전략회의에 참석한 구본무 LG 회장 [사진 = 중앙포토]“더 이상 미룰 수 없습니다. 수익 구조를 개선하고 산업과 시장의 흐름에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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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냉장고, 그램15노트북, 미니빔 … 한국서 뜨겠군
삼성 블랙 스테인레스 냉장고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세계 최대 가전쇼 ‘CES 2016’은 가까운 미래에 등장할 첨단 제품들의 기술 수준을 미리 가늠해 볼 수 있는 경연장이다. 또한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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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비밀 병기…초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LG 시그니처’ 공개
5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LG전자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안승권 CTO(최고기술책임자)가 `LG 시그니처` 제품군을 공개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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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혁신제품 앞세워 CES 출사표
오는 6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6’을 앞두고 삼성과 LG가 출사표를 던졌다. 혁신기술이 더해진 첨단제품으로 새로운 정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