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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조 美군함 퇴역시킨 '앙심의 방화'…21살 수병 무죄 받은 까닭
2020년 7월 화재 당시 본험 리처드함. AP=연합뉴스 12억 달러(1조7000억원)짜리 미국 해군 함정 본험 리처드함에 불을 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1세 수병에게 무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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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원 넘는 항모 불탄 이유…'네이비실' 떨어진 수병 짓
2020년 7월 12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본험 리차드(Bonhomme Richard)함에 불이 나 소방정이 출동해 진화에 나서고 있다. 당시 이 불은 5일 동안이나 이어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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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부인의 이혼 결심 순간? "소아성애자 어울려 격노"
2011년 빌 게이츠가 제프리 엡스타인의 맨해튼 대저택에서 사람들과 어울리고 있다. 왼쪽부터 제임스 스테일리 JP모건 임원, 래리 서머스 전 재무장관, 엡스타인, 빌 게이츠,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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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어깃장? "바이든 취임식날, 2024년 대선 출정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주말인 28일 워싱턴 인근 버지니아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또다시 라운딩을 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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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치료제 있다" 가짜 퍼나른 트럼프 부자…또 삭제 수모
미국 텍사스주 의사 스텔라 에마누엘은 27일(현지시간) 미국 대법원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치료제가 있으니 마스크를 쓸 필요도, 셧다운할 필요도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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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전쟁범죄 군인까지 동원해 '애국보수' 표 결집하나
2017년 이라크 파병 당시 10대 포로의 시신과 함께 사진을 찍어 군의 명예를 실추시킨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은 미 해군 네이비실의 에드워드 갤러거 일등중사가 지난 7월 2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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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방문 TV로 생중계 가능성…트럼프 대선 이벤트?
트럼프. [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주고받은 친서에 “3차 정상회담에 대한 언급이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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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 타고 판문점행 생중계···트럼프, 'DMZ 빅이벤트' 하나
30일 DMZ 방문을 검토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주고받은 친서에 "3차 정상회담 관련 언급이 아마 있었을 것"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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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원더우먼' 린다 카터도 "두차례 성폭력 당했다"
원조 ‘원더우먼’ 린다 카터(67)가 성폭력 피해를 고발하는 ‘미투’에 동참했다. 린다 카터. [AP=연합뉴스] 카터는 12일 미국 온라인 매체 ‘데일리 비스트’와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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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또 성추문…포르노 배우에 입막음용 거액 제공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포르노 배우와 성관계를 맺은 사실을 입막음하기 위해 거액을 지급했다는 의혹이 일파만파 확산 중이다. 첫 보도는 지난 12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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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전 고요’ 누굴 겨눴나 묻자, 트럼프 “북핵 놔둘 수 없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일 ‘대북 강경 대응’을 다짐하고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 오후(현지시간)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 뒤 기자회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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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난 다른 사람들보다 북한에 더 강력하고 강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11일 (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한 뒤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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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롱맨 전문요리사 마크롱 … “러 가짜뉴스 전파” 푸틴 제압
에마뉘엘 마크롱(오른쪽) 프랑스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카트에 태우고 파리 외곽 베르사유궁 안뜰을 이동하고 있다. 마크롱 취임 후 첫 만남이다. 푸틴은 양국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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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롱맨'은 압박, 동맹국엔 친밀감…찬사 받는 마크롱 외교
29일(현지시간) 프랑스 베르사이유 궁에서 만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오른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AP=연합뉴스] 취임 2주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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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손 뿌리친 멜라니아… 불화설 재부상
부부 간의 불화인가, 철부지 남편에 대한 지도인가.22일(현지시간) 이스라엘 국제공항 활주로에서의 환영행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보인 퍼스트레이디 멜라니아의 행동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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꿩 먹고 알 먹은 트럼프…선거 자금으로 자기 책 대량 구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선거를 위해 모금한 돈으로 자신의 책을 대량 구매한 사실이 드러났다. 선거 자금이 트럼프 개인 주머니로 들어간 셈이다.미 온라인매체 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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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G] 마피아와 IS…공생 혹은 적대관계
독일 30년 종교전쟁을 끝내고 영토 국가를 근대 국가체제의 초석으로 놓은 베스트팔렌 조약(1648년) 이후 국가와 대적할 만한 조직은 없었다. 초국경·다국적기업 등이 성장했고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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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무너뜨리고 사람 죽이고…악명높던 대형 하마 결국
사파리의 하마 [중앙포토] 나이지리아 곰베주 다딘 코와 마을의 주민들은 지난 2년간 악명 높은 하마에 시달려왔다.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이 마을을 공격해 피해를 입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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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주서 트랜스젠더 프롬퀸 탄생
미국 유타주에서 ‘졸업 무도회(프롬) 퀸’으로 선발된 성전환자 마카 브라운(가운데)과 ‘프롬킹’으로 꼽힌 동성애자 재스퍼 클레이튼(왼쪽). 오른쪽은 ‘프롬 프린세스’로 선정된 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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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에나 기자’의 고백
[뉴스위크] 비탄에 젖은 취재원의 영혼을 파고들어 특종을 올리는 일뿐이었지만… 지난 3월 말 프랑스 남부 알프스 산맥의 구조본부에 도착할 무렵엔 세계의 초대형 기사거리에 하루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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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콜롬비아서 최소 54명 소녀 성폭행
온라인 매체 데일리비스트는 8일(현지시간) 콜롬비아 정부 위원회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 2003년~2007년 사이 미군 주둔군이 콜롬비아 소녀 54명 이상을 성폭행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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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핵 합의 숨은 암초 … 테헤란·평양 '핵·미사일 커넥션'
지난 2일 발표된 이란 핵 합의의 숨은 암초는 이란 내 핵이 아니라 이란 바깥의 북한 핵이 될 조짐이다. 미국 내에서 이란이 북한을 통해 핵을 아웃소싱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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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외교는 실패" 비난했던 힐러리, 진화 나섰다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사과했다. 클린턴 전 장관은 12일(현지시간) 오바마에게 전화를 걸어 “결코 대통령이나 그의 정책을 공격하려고 한 게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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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와 힐러리, '멍청한 짓' 놓고 파열음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대외 정책을 놓고 파열음을 내고 있다. 2008년 민주당의 대선 후보 경선 때 경쟁했던 두 사람이 집권 후 한 배를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