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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집인가 상담소인가…고민 털어놓고 처방 받는 이상한 술집 [반차쓰고 마음투어]

    술집인가 상담소인가…고민 털어놓고 처방 받는 이상한 술집 [반차쓰고 마음투어]

      ■ 🛤️반차쓰고 마음투어🏖️ 「 마음이 괴로울 때, 딱 반나절만 나를 위해 써 보면 어떨까요? '더, 마음'이 반차 쓰고 가 볼만한 일상의 오아시스를 추천해드립니다. 속 시

    중앙일보

    2024.03.24 06:00

  • [사진의 기억] 폭설 뚫고 온 귀한 손님 ‘우체부’

    [사진의 기억] 폭설 뚫고 온 귀한 손님 ‘우체부’

    ‘눈 오는 날’ 전북 고창, 1975, ⓒ 김녕만 그날 유난히 눈보라가 휘몰아쳤다. 우체국을 나설 때만 해도 예상치 못했던 눈이었다. 쏟아지는 눈발이 마을로 향하는 길을 다 지워

    중앙선데이

    2023.01.14 00:24

  • 사학연금, 수급자의 마음을 담아 전하는 손편지 쓰기 실시

    사학연금, 수급자의 마음을 담아 전하는 손편지 쓰기 실시

    사립학교교직원공단(이사장 주명현, 이하 사학연금)은 연금수급자가 직접 참여하는 ‘마음을 전하는 손편지 쓰기 온택트 봉사활동(이하 온기우체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

    중앙일보

    2022.05.27 11:51

  • [한 컷] ‘코로나 블루’ 보듬는 온기우편함

    [한 컷] ‘코로나 블루’ 보듬는 온기우편

    한 컷 8/6 사연을 보내면 손글씨 답장을 해주는 ‘온기우편함’이 5일 덕수궁 돌담길에 설치됐습니다. 위로가 필요하다면 서울 7곳에 설치된 온기우편함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연을

    중앙일보

    2021.08.06 00:23

  • 뮤지컬 'Via Air Mail'- 잃어버린 낭만의 시간을 찾아서

    뮤지컬 'Via Air Mail'- 잃어버린 낭만의 시간을 찾아서

    "이제 알았어. 왜 날고 싶었는지. 너에게 돌아가기 위해 난 늘 날아오르고, 없던 길을 찾았어."(파비앙의 대사 중에서)    비행사 남편은 결국 작곡가 아내에게 돌아갈 수 없었

    중앙선데이

    2020.03.13 11:48

  • [월간중앙] "욕해도 됩니까?" 지진 그후 600일, 포항의 원망

    [월간중앙] "욕해도 됩니까?" 지진 그후 600일, 포항의 원망

    지진 발생 2년 다 되도록 복구 안 돼 임시 거처로 떠돌이 생활 사고 수습 장기화에 몸과 마음 지칠 대로 지쳐 분노 폭발 일보 직전   깨진 유리, 텅 빈 상점, 곳곳에 금이 간

    중앙일보

    2019.08.27 09:13

  • [중앙 시조 백일장] 9월 수상작

    [중앙 시조 백일장] 9월 수상작

     ━      겨울 예감 -최승관   진눈깨비 흩뿌리는 빈 들녘에 홀로 섰다 때 늦은 철새무리 날갯짓 망설이다 살얼음 강가에 내려 무딘 부리 닦는 새벽   못 박힌 부스러기 동강

    중앙일보

    2017.09.26 01:00

  • 9월 시조백일장

    9월 시조백일장

    중앙시조백일장 9월 수상작         겨울 예감    최승관    진눈깨비 흩뿌리는 빈 들녘에 홀로 섰다  때 늦은 철새무리 날갯짓 망설이다  살얼음 강가에 내려 무딘 부리

    중앙일보

    2017.09.25 11:44

  • ‘사회 출발 늦어 불안’ 편지에 ‘오늘을 버티는 멋진 당신’ 답장

    ‘사회 출발 늦어 불안’ 편지에 ‘오늘을 버티는 멋진 당신’ 답장

     ━ 손편지·우체통·전화부스 … 아날로그 감성 되살리는 사람들  익명으로 고민을 담은 편지를 넣으면 자원봉사자들이 손편지로 답장을 해주는 ‘온기우편함’을 만든 대학생 조현식(27)

    중앙일보

    2017.08.05 01:00

  • [7인의 작가전] 인 더 룸 #16

    [7인의 작가전] 인 더 룸 #16

    때마침 극장은 텅 비어있다. 범구는 시오의 손을 끌고 상영관 문을 박차고 들어갔다. 붉은 의자들이 일제히 바라보는 스크린 앞에서 시오에게 격렬하게 키스를 퍼붓기 시작했다. 스크린

    중앙일보

    2017.03.11 00:02

  • [중앙 시조 백일장] 9월 수상작

    [중앙 시조 백일장] 9월 수상작

     ━ 이 달의 심사평 벌레소리에 심신이 투명해지는 9월, 풍성한 결실을 기대했으나 응모작품들은 전 달에 비해 양과 질 모두가 미진하다. 그러나 그중 빛나는 감각의 투망질이 돋보이는

    중앙일보

    2016.09.30 00:49

  • 청춘은 악필 … 그래도 남친 앞에선 창피해요

    청춘은 악필 … 그래도 남친 앞에선 창피해요

    손글씨가 희귀해진 시대입니다. 특히 스마트폰·PC에 익숙한 청춘 세대에겐 펜을 잡고 글씨를 적어 내려가는 일이 어색하기만 합니다. 옛 동네가 철거되듯 손글씨가 영영 사라질지도 모른

    중앙일보

    2015.02.04 00:16

  • 이현택 기자의 '불효일기' 1만원의 효도, 간식

    사실 효도에 가격을 매길 수는 없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가격을 매길 수도 있다. 아니, 사실 입 밖에 내지 못해서 그렇지, 지금도 자녀들은 부모님께 뭘 해드리면 얼마가 드는

    온라인 중앙일보

    2014.06.03 11:05

  • [중앙 시조 백일장] 7월의 수상작

    [중앙 시조 백일장] 7월의 수상작

    장원 서울개미   김주연 ‘개미’라는 두 글자를 가만히 들여다보면 새벽부터 일개미가 세상 속을 가고 있다. 더듬고 지나간 자리 길이 하나 열린다. 가끔씩 앞다리로 더듬이를 가다듬고

    중앙일보

    2012.07.31 00:55

  • [중앙 시조 백일장] 1월 수상작

    [중앙 시조 백일장] 1월 수상작

    [장원] 백악관 초대 손님 - 강송화 백악관 성탄 전야 블루룸의 귀한 손님 아비에스 코리아나* 이름표가 선명하다 태평양 건너 온 나무 몽근 잎새 푸르고 황토색 살갗 밑엔 아버지의

    중앙일보

    2012.01.30 00:00

  • [클릭joins.com] '똘강' 이백천 블로거로 인기 더한다

    [클릭joins.com] '똘강' 이백천 블로거로 인기 더한다

    "블로그는 삶과 사람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맨투맨(Man-to-Man)'의 공간이기 때문이다." 조인스 블로거 이백천(75.사진)씨의 평가다. 그는 "사람 냄새가 물

    중앙일보

    2007.03.30 05:26

  • [내 생각은…] 마음이 오가는 선물 주고받자

    해마다 명절 때가 되면 어김없이 사무실에 도착하는 편지가 있다. 이른바 유통업체 사장님들로부터 오는 '선물 안 주고 안 받기'서한이다. 윤리경영을 지향하는 회사로서 어쩌면 당연하고

    중앙일보

    2004.12.16 18:34

  • [인터넷 유머] 침대가 따뜻한 이유

    무척 사랑하던 아들이 성장해 군대에 가게 됐다. 엄마는 추운 겨울 외아들을 군대에 보내고 난 후 너무너무 보고싶은 마음에 일주일에 한번씩 아들에게 편지를 보냈다. 시간은 흐르고 흘

    중앙일보

    2003.04.24 16:45

  • 재야 취재에도 큰 관심/북한기자들 활동과 발언록

    ◎“전민련등 통일의지 파볼터”/한국기자 몰리자 “송고차질” 불평 ○…북측 기자들은 공식적 회담취재 외에 임수경양ㆍ문익환목사 등 방북인사와 전민련 등 재야취재에 우선순위를 둔 듯한

    중앙일보

    1990.09.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