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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한 컷

‘코로나 블루’ 보듬는 온기우편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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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0면

김성룡 기자 중앙일보 사진기자
한 컷 8/6

한 컷 8/6

사연을 보내면 손글씨 답장을 해주는 ‘온기우편함’이 5일 덕수궁 돌담길에 설치됐습니다. 위로가 필요하다면 서울 7곳에 설치된 온기우편함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연을 보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