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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열개라도 할 말 없다"…물난리 해외연수 도의원 2명 사죄
물난리 와중에 지난 18일 유럽 연수를 강행했던 충북도의회 소속 의원 4명 중 자유한국당 박봉순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최병윤 의원이 20일 조기 귀국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충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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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난리에 해외연수 충북도의원 국민 ‘설치류’ 빗대 파문
지난 18일 유럽으로 외유성 해외연수를 떠난 충북도의회 의원들. 왼쪽부터 자유한국당 김학철·박봉순·박한범 도의원, 더불어민주당 최병윤 도의원. 최악의 물난리 와중에 외유성 해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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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난리 속 외유” 비난에 … 충북도의원 4명 부랴부랴 귀국하기로
수해 복구 현장을 외면한 채 18일 유럽으로 외유성 해외연수를 떠난 충북도의회 도의원 4명이 하루 만에 귀국행을 택했다. 충북 청주는 지난 주말 내린 폭우로 22년 만에 최악의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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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최악 물난리에 유럽행 연수 떠난 도의원 하루 만에 귀국행
지난 17일 충북도의회 의원들이 "수해로 피해를 입은 충북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달라"며 정부에 촉구하고 있다. 이튿날 도의원 4명은 유럽으로 해외 연수를 떠났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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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는 물난리 났는데 … 8박10일 유럽 간 충북도의원 4명
지난 16일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본 충북 청주시 미원면 주민이 18일 물에 잠겼던 가재도구를 집 밖으로 옮기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지난 16일 충북 청주에 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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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만에 최악 물난리로 주민들은 마실 물도 없는데 유럽으로 외유성 연수 떠난 충북도의원들
18일 오후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옥화리에서 한 주민이 진흙으로 뒤덮인 가재 도구를 나르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지난 16일 충북 청주에 290㎜가 넘는 폭우가 내려 주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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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 아픔 달래자더니 버젓이 유럽여행 떠난 충북도의회 의원들
도민들은 흙치우는데… 유럽연수 떠난 충북도의회 의원들. [중앙포토] 300㎜의 기습적인 폭우가 내려 22년 만에 최악의 수해를 입은 청주 주민들이 피해복구로 고생하고 있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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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에 폭우 피해에도 미국 연수 떠나는 자치단체장들
강원도 홍천군 내면에 300mm가 넘는 폭우가 내리면서 가덕교 일부도로가 유실됐다. 도로 유실로 20가구 70여 명이 주민이 고립됐다. [사진 국민안전처] 전국이 가뭄과 폭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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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무심천서 실종된 80대 숨진채 발견
강원도 홍천군 내면에 300mm가 넘는 폭우가 내리면서 가덕교 일부도로가 유실됐다. 도로 유실로 20가구 70여 명이 주민이 고립됐다. [사진 국민안전처] 3일 오전 내린 폭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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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나몰라라하고 해외연수 떠나는 지방의회
충북도의회 청사 전경 극심한 가뭄으로 농민들이 안간힘을 쓰고 있는 가운데 지방의회 의원들이 외유성 해외연수에 나서 눈총을 받고 있다. 28일 충북도의회에 따르면 이 의회 산업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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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에 물부족 극심해 주민들끼리 물다툼 하다 '이웃사촌 정'에 균열
지난 19일 오후 육군 55사단이 인근 시추대대와 협조하여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에 개발 중인 관정에서 물줄기가 솟구치고 있다. [연합뉴스] 극심한 가뭄 속에 지하수를 둘러싼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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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민 미래부 장관 후보 “배우자 농지법 위반 소지 몰랐다”
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 농지법 위반 가능성이 제기된 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가 공식 입장을 내놨다. 미래창조과학부가 24일 내놓은 설명 자료에서 유영민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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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전역 2시간 내 잇는 내륙고속화도로 건설 속도낼 것
━ 이시종 충북지사 이시종 충북지사는 기업유치에 힘을 써 역내총생산을 전국의 4% 수준으로 늘리겠다고 했다. 집무실에는 충북 경제현황판이 놓여 있었다. [청주=프리랜서 김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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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닭 잡아먹는 유기견…갈 곳 잃은 '맹수'되어 마을 습격
들개 떼는 제주도 한라산을 중심에서도 발견된다. 한라산 등지에서 돌아다니며 등산객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제주도 성판악 인근 숲 속에서 들개 두 마리가 먹이를 찾고 있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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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조 원인 소똥… 대청호 ‘녹조 라떼’ 주범 축사 분변처리 개시
지난해 6월 마른 장마와 찜통더위가 겹치면서 대청호 상류에 발생한 녹조. 수자원공사에서 설치한 물순환 펌프가 가동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녹조 라떼’ 오명을 쓴 대청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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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넘고 물 건너 한 표…배 타고 투표장 가는 주민들
9일 오전 충북 옥천군 군북면 막지리 주민들이 4.9t급 철선배를 타고 선착장에 도착한 뒤, 다시 선관위가 마련한 버스를 타고 투표소로 향했다. 옥천=프리랜서 김성태 마을이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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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위험한 유혹’ 옻순, 15가지 요리 즐긴 잔치 … 내년을 기약하며
순이 너무 자란 옻나무: 옻순잔치가 열린 박기영 시인 집의 장독 사이에서 자라고 있는 옻나무. 키가 3m쯤 돼 보이는데 3년생이라 한다. 성장이 무척 빠르다. 지난달 29일 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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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주택 뒤섞인 난개발, 전국에서 가장 심한 곳은
비도시지역에서는 지난 10여 년 동안 지속적인 규제 완화가 이뤄지면서 공장이 주거지역에 무분별하게 들어오는 난개발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중앙포토] v\:* {behavio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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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탄핵]박 전 대통령 외가 충북 옥천 "딱하고 불쌍혀"
10일 오전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선고 재판에서 파면 결정을 내리자 TV를 보던 주민이 밖으로 나가고 있다. 옥천=프리랜서 김성태 “파면? 아이고 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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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죽인 박근혜 대통령 외가… 옥천 육영수 여사 생가주변 경계 삼엄
10일 오전 충북 옥천군 교동리 육영수 여사 생가에 경찰과 소방인력이 긴급 배치돼 있다. 옥천=프리랜서 김성태 10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 외가가 있는 충북 옥천군 교동리의 고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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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이 왔다” … 옥천 묘목특구 북적
9일 충북 옥천군 이원면 묘목산업특구에 있는 한 농원에서 방문객이 묘목을 고르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지난 8일 오후 충북 옥천군 이원면 묘목산업특구내 한 충북농원. 비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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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미세먼지 경보제 3곳서 전 지역으로 확대
올해부터 충북 내 전 지역에서 미세먼지 경보제가 시행된다.3일 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그동안 청주시와 충주·제천시에만 발령되던 미세먼지 경보제를 11개 시·군으로 확대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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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의원 13명 중 7명 “반기문 새누리 안 오면 탈당”
새누리당 비박계 의원 35명이 탈당을 선언했지만 이탈 규모는 유동적이다. 특히 내년 1월 귀국하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귀국 후 거취에 따라 탈당 규모가 달라질 수 있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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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가결 여파… 육영수 여사 추모사업 축소되나
박근혜 대통령 탄핵 가결로 충북 옥천에서 열리는 고 육영수(1925∼74) 여사 추모사업이 축소될 전망이다.옥천군은 매년 육 여사의 생일인 11월 29일과 서거일인 8월 15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