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셋코리아 포커스] “이튼 꺾은 영국식 ‘아카데미’ 도입, 교육개혁 속도 낼 것”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묻다 지난 11일 열린 리셋코리아 포커스. 리셋코리아 교육분과 위원 5명이 질의하고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답했다. 전
-
英명문대 첫 女부총장 "아이 명문대 입학에 집착? 부끄러운 부모" 일침
첫 여성 옥스퍼드 부총장을 지낸 루이스 리처드슨. [옥스퍼드 홈페이지] “자녀의 명문대 입학에 집착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입니다. 그러지 마세요.” 영국 옥스퍼드대 첫 여성
-
[중앙시평] 야만의 시대는 지금도 계속된다
김병연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학창 시절 때 가슴 아팠던 기억이 있다. 학교에서 성적 부진 학생의 학습 능력을 올리겠다며 공부 잘 하는 학생과 못하는 학생을 짝으로 앉혔다. 공부
-
[커버스토리] 국제학교 성적표를 들춰보다
| 5개교 졸업생 대입 실적 완벽 분석 한 국제학교의 5년 전 교실풍경. 이때만 해도 국제학교를 바라보는 시각은 기대감과 불안감이 교차했다. 그리고 5년. 지난해 송도 채드윅과 제
-
모든 지식은 소중하다, 설령 유용하지 않더라도
`히스토리 보이즈`는 중견배우와 신예의 뛰어난 조합 덕분에 작품 분위기를 제대로 살렸다. 4월은 학부모에게도 어쩌면 잔인한 달 아닐까. 개학 후 한 달 즈음 지났지만 여전히 조바심
-
[해외 학교 순위 뜯어보기] 영국·미국·캐나다 명문 초·중·고 교육, 우리와 어떻게 다른가
석사 이상 고학력 많고 토론·프로젝트 수업 활발, 도덕적이고 사회 헌신하는 리더 양성이 목표, 대학 뺨치는 시설서 스포츠·음악 클럽 활동 나폴레옹의 프랑스군을 물리친 워털루 전투의
-
[해외 학교 순위 뜯어보기] 영국 대학 가려면 어떻게
미국에 아이비리그가 있다면 영국엔 러셀 그룹(Russell Group)이 있다. 옥스브리지(옥스퍼드+케임브리지)부터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임피리얼 칼리지 런던, 런던정경대(LS
-
현실과 이상 사이 그 어디쯤 있는 옥스브리지 특별반
영국 극작가 앨런 베넷이 일흔 살에 발표한 ‘히스토리 보이즈’는 영국 북부의 지극히 평범한 남자 고등학교 옥스브리지(옥스퍼드+케임브리지) 입시 특별반 아이들과 그들을 가르치는 선
-
“수준 다른 학생들 같은 교실서 수업하는 게 불공평”
1440년 설립돼 총리만 18명을 배출하고 졸업생의 30%가 옥스퍼드나 케임브리지 대학에 진학하는 영국의 명문 사립고 이튼 칼리지(ETON COLLEGE)의 토니 리틀(56) 교장
-
“당신이 까치라면?" 기상천외한 옥스브리지 입시 면접 문제
“당신이 까치라면 무엇을 할 것 같나”(케임브리지대 자연대) “셰익스피어의‘한여름 밤의 꿈’과 지리학은 어떤 관계인가”(옥스포드대 지리학과) 영국도 본격적인 입시철이다. 옥스퍼드와
-
[글로벌 아이] 대학 서열화에 대한 오해
노무현 대통령은 지난주 대학입시의 서열화문제를 지적하면서 "세계 일류대학이라는 어떤 대학에서도 서열화로 사람을 선발하는 곳은 없다"고 강조했다. '수능점수로 1번부터 순서대로 몇
-
[글로벌 아이] 빗나간 理工系 사랑
'이공계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우리만의 화두(話頭)가 아니다. 영국의 토니 블레어 총리는 '과학 일등국 영국'을 내걸고 '3류'교육시스템을 영재교육 쪽으로 탈바꿈시키려 안간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