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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할머니 “일본 정신 못 차려…독일 베를린 소녀상 철거 안 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독일의 ‘평화의 소녀상’ 철거 명령 철회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나영 정의기억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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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수요집회 끝내자" 이용수 할머니 6시간 심경 고백
■ “정대협은 고쳐서 못 쓴다… 증오만 부추기는 운동 방식 바뀌어야” ■ “수요집회 나와봐야 배울 것 하나 없어… 한마디를 해도 옳게 가르쳐야” ■ 민주당 소속 정치인에게서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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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사과할 때까지 못 죽는다” 마지막 서양인 위안부
━ 오헤른 96세로 영면 루프 오헤른(맨 오른쪽)이 생전 한국의 길원옥(맨 왼쪽) 할머니와 대만의 피해자 할머니와 함께 일본 정부의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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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사과 전엔 못 죽는다"던 최후의 유럽계 위안부 떠나다
네덜란드계 여성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였던 얀 루프 오헤른의 젊은 시절. 지난달 타계했다. [위키피디아] 영국의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의 부고(訃告)란은 최근 영면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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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인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얀 루프 오헤른 할머니 별세
한국과 대만의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와 나란히 앉은 얀 루프 오헤른 할머니(오른쪽) [연합뉴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인도네시아를 점령한 일본군에 의해 성노예 피해자가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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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워싱턴DC서 내달 9일 ‘위안부 국제영화제’ 열린다
‘위안부 국제영화제’를 주체한 워싱턴정신대문제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10일(현지시간) 워싱턴DC 근교의 한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의 수도 워싱턴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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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 고백한 백인 할머니에게 남편이 프러포즈하며 한 말
[사진 한호일보 제공] 일본군 성노예 피해를 증언한 첫 백인인 호주의 얀 오헤른(95) 할머니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이하 정대협)와 정의기억재단으로부터 ‘여성인권상’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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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신히 돌아와 애인과 재회했지만"…김군자 할머니의 가슴 아픈 사연
지난 23일 향년 91세 나이로 별세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군자 할머니가 생전에 사실상 전 재산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아름다운재단은 "김 할머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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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단체들,29일 아베 상하원합동연설에 맞춰 반일광고
가주한미포럼과 시민참여센터 등 미주지역 한징단체들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이달 29일 미국 상·하원 합동연설에 맞춰 유력일간지 워싱턴 포스트에 광고를 게재할 예정이다. 아베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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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일본 역사왜곡에 묻힌 북한 인권
정원엽정치국제부문 기자 “국민들의 속을 후련하게 해주신 것 같습니다.” 지난 5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인권이사회 고위급회의에서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일본을 향해 작심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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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모집합니다" 뉴욕 한복판 광고 충격
뉴욕 맨해튼에 일본의 위안부만행을 풍자하는 광고 포스터가 게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이 포스터는 한인 여성미술가 이창진 작가의 설치작품이다. 지난달 6일부터 뉴욕시 교통국(D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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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모집합니다" 뉴욕 한복판 광고 충격
뉴욕 맨해튼에 일본의 위안부만행을 풍자하는 광고 포스터가 게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이 포스터는 한인 여성미술가 이창진 작가의 설치작품이다. 지난달 6일부터 뉴욕시 교통국(D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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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 ‘위안부 결의안’ 채택 숨은 주역 코틀러
미국 하원의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 채택의 주역은 잘 알려진 대로 일본계 3세인 마이크 혼다 의원(민주)이다. 그러나 그를 뒷받침하는 이들이 없었다면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되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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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한인 '풀뿌리 운동' 일본 필사적 로비 뚫었다
미국 하원의 결의안은 일본군이 위안부를 강제 동원했고 성 노예로 삼았다는 역사적 사실을 미 의회가 공식 인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결의안은 그간 이를 부인해 온 일본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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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로비 제친 '한인 민초운동의 힘' 위안부 결의안 하원 소위 통과-의미와 전망
▶26일 오전 위안부 결의안 심의가 진행된 하원 외교위원회 회의장에 한인 커뮤니티 대표들을 비롯해 각국 취재진들이 빽빽하게 자리를 채우고 앉아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워싱턴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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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케이 "위안부 강제 동원은 말단 장병 짓"
2차 대전에 참전했던 팔순 일본군 노병의 참회록이 공개된 가운데 일본의 보수지 산케이 신문이 "위안부 강제 동원 주장은 말단 장병이 저지른 짓에 불과하다"고 보도했다고 YTN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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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마음 흔든 한국·네덜란드 할머니 '위안부' 증언
장내는 물 끼얹은 듯 조용했다. 눈시울을 붉히는 미국인들도 보였다. 15일 오후 미국 워싱턴의 하원 레이번 빌딩 2172호실. 하원 외무위원회 아태환경소위가 미 의회 사상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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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여성 100명 감금 꽃이름 붙이고 성 노리개로"
네덜란드 출신 종군위안부 얀 루프 오헤른 할머니가 19세 때인 1942년 3월 태평양전쟁을 일으킨 일본이 인도네시아 자바를 침략하기 직전에 찍은 사진(左)과 현재 모습(右).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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和蘭TV,日 군위안부 다큐物 방영
네덜란드의 한 TV방송은 지난달말 2차대전중 인도네시아에서 이른바「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가 일본군의 성적 노예로 농락당한한 네덜란드 여성의 쓰라린 과거를 다룬『50년간의 침묵』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