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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은 현대 건축을 싫어한다? 시진핑시대 中 건축물 특징
CNN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베이징의 고층 빌딩을 설계한 건축가들은 베이징시 당국으로부터 예상치 못한 요청을 받았다. 이미 건물이 반 이상 지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시 당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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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문화·관광 메카로…잠실 ‘하얀 코끼리’ 오명 벗는다
━ [스포츠 오디세이] 리모델링하는 잠실올림픽주경기장 잠실올림픽주경기장은 7만석에서 6만석으로 좌석이 줄고 관람객 동선도 간결해진다. 서울 잠실이 천지개벽을 한다.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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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그룹 ‘2020노루인터내셔널 컬러트렌드쇼’ 개최
NCTS 2020 메인 포스터 [사진제공 ㈜노루홀딩스] 노루그룹은 12월 5일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아시아 최대 컬러&디자인 세미나인 ‘NCTS 2020’(노루 인터내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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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U-20 월드컵 길거리 응원, 우리 동네는 어디서?
11일 오후(현지시간) 폴란드 루블린 경기장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4강전 한국과 에콰도르의 경기가 1-0 한국의 승리로 끝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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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에서 U-20월드컵 거리응원, 광화문은 무산
U-20 월드컵 결승을 앞두고 한국 대표팀 정정용 감독이 13일 폴란드 우치의 팀 훈련장에서 선수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을 전하고 있다. [연합뉴스] 세계 정상에 도전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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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에 등장한 평양 슈퍼마켓과 선전 포스터…낯설지만 재밌다
영국에서 온 Made in 조선: 북한 그래픽디자인展. 생산을 장려하는 포스터. 대학로 홍익대 아트센터에선 4월 7일까지 흥미로운 전시가 열린다. ‘영국에서 온 Made in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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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문 낸 계양구의회 윤환 의장 “일정 문제 있다는 뜻은 아냐”
인천 계양구의회가 '외유성' 해외연수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16일 인천시 계양구의회 앞에서 조현재 계양평화복지연대 부대표가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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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와서 제도 개선부터 하라” …구의원 해외연수에 시민 반발
인천 중동구평화복지연대 관계자가 10일 인천시 동구의회 앞에서 공무 국외여행비 인상 철회를 촉구하며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 인천 중동구평화복지연대] “2015년 4박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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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프랑스 흉기테러에 “우리 국민 피해 여부 파악중”
흉기 테러가 발생한 파리 중심가에서 경찰이 12(현지시간) 거리를 통제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프랑스 파리 도심에서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의해 사상자가 발생하는 사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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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파리 중심가 노렸다…흉기 테러로 사상자 5명
흉기 테러가 발생한 파리 중심가에 경찰이 배치돼 있다. [EPA=연합뉴스] 프랑스 파리 중심가에서 주말 저녁 흉기 테러가 발생해 시민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범행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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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로 가을 여행] 국화·피아노·오페라 … 색색의 문화 향기 흐른다
볼거리·즐길거리 풍성한 축제 가을 산을 물들이는 단풍. 그 단풍의 나무 냄새와 유사한 가을 냄새가 남쪽으로 한걸음 달려오고 있다. 남쪽의 대표도시 대구에서 단풍보더 더 화려한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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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양숙의 Q] 줄리엣, 투란도트로 더 깊어지다
뮤지컬 의 투란도트 공주는 차가움과 분노, 복수심으로 가득하다. 스스로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며 진정한 자아와 사랑을 찾아 나간다. 뮤지컬 배우 박소연(39)이 뮤지컬 투란도트를 만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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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세계를 웃긴 무언극 … 연말에 웨스트엔드 무대 서요
━ 개그 한류 이끄는 7인조 ‘옹알스’ ‘시작은 미약했으나 네 끝은 창대하리라’. 코미디 공연팀 ‘옹알스’에게 가장 어울리는 성경 구절을 찾으라면 이쯤 되지 않을까.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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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심포니, 오충근 지휘로 만난다
다음달 베를린 심포니의 내한공연에서 지휘봉을 잡는 오충근. 부산 심포니와 KNN 방송교향악단의 음악감독을 맡고 있다. [사진 KNN 방송교향악단]음악의 도시 베를린에는 주요 오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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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톰 아저씨’… 이번엔 비행기 매달려 1.5㎞ 하늘로
5편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에서 비행기에 매달린 톰 크루즈.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불가능을 가능케 할 에단 헌트(톰 크루즈)가 돌아왔다. 차원이 다른 그의 액션 공습이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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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홍진기 창조인상 수상자] 새 기술 개발했다, 사회와 소통했다, 새 비전 제시했다 … 한국의 미래 선도할 3040
홍진기 창조인상은 대한민국 건국과 산업 발전기에 정부·기업·언론 분야에서 창조적인 삶을 실천하는 데 힘을 쏟았던 고(故) 유민(維民) 홍진기중앙일보 회장의 유지를 기리기 위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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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over America] 댈러스·포트워스 두 도시 볼거리가 ‘예술’이다
댈러스 미술관은 전 세계 유명 작가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포트워스는 카우보이의 본고장이다. 연초에 20일 이상 로데오 행사가 열린다. 일본 건축가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포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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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여기서 춤추시면 안됩니다...'
중국의 발레스타인 장 야슈, 탕 쳉롱, 미 시아가 17일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를 배경으로 사진포즈를 취했다. 중국 우이퍼포밍 아트그룹 소속 발레단원인 이들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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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클래식의 진화 … 한국 목소리 유럽 사로잡다
테너 이용훈은 취리히·빈·뮌헨의 오페라극장에서 활동하며 한국 성악가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사진은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에서 카바라도시 역을 맡아 열연하는 이용훈(왼쪽).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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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뮤지컬밖에 모른다면 우리 보고 발 구를 준비하세요
남성 4인 보컬 앙상블 ‘로티니’는 “재미 없으면 입장료를 환불해드리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30대초~중반의 다부지고 시원시원한 성격의 멤버들. 왼쪽부터 바리톤 조셉 림, 테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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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국립오페라단이 그리 만만한가
최민우문화스포츠부문 기자 최근 공연계의 핫이슈는 서울 예술의전당과 국립오페라단의 통합 문제다. 4일 문화체육관광부는 공청회를 열어 “국립오페라단을 예술의전당에 편입시키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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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공무원, 근무시간 공용전화 음란물 즐기는 등 기강 해이 도 넘어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시 A(여ㆍ31) 공무원이 근무시간에 공용 전화로 3개월 동안 음란물 1500여만원어치를 즐기는 등 근무기강 해이가 도를 넘고 있지만, 대구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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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이 창조한 브랜드 파워 작가·출판인들에겐 꿈의 무대
볼로냐 도서전에선 1994년부터 주빈국이 선정돼 단독 전시를 한다. 올해는 스웨덴이다. 한국을 비롯한 70여 개국 1200여 출판사들이 마련한 부스에선 저작권 상담이 활발하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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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우 기자의 까칠한 무대] 전문성보다 ‘코드’는 힘이 세다
고학찬고학찬(66)씨가 서울 예술의전당 사장으로 임명됐다는 소식을 듣고 유진룡(57) 문화부 장관의 의중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정통 문화관료로 예술계 인맥이 누구보다 넓은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