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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따로 없네"…伊 불가리 본점 턴 기상천외 절도 수법
지난 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콘도티 거리에 있는 불가리 본점 밖에 경찰들이 서 있다. 이곳에서는 8일 절도범 3명이 침입해 최소 50만유로(약 7억4000만원) 상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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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션스 일레븐'인 줄…경보 안울렸는데 400억 사라졌다, LA 발칵
3000만 달러가 사라진 미 LA의 한 현금보관시설. AP=연합뉴스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할리우드 영화 ‘오션스 일레븐’을 방불케 하는 절도사건이 벌어졌다.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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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10점 아니면 1점뿐…‘종이의 집’ 한국판의 배신 유료 전용
2020년 6월, 넷플릭스는 한국 시장에서 ‘역대급’이라 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넷플릭스 최고 흥행작 중 하나인 스페인 드라마 ‘종이의 집’의 한국 리메이크판을 공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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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입학취소’ 조민…한동훈은 의혹벗고,러시아는 퇴출(4~9일)
4월 첫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공매도 #유류세 #김여정 #북한 ICBM #조민 #소비자물가 #국가부채 #북악산 #러시아 침공 #제주 녹지국제병원 #윤석열 #대통령 집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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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들 제치고…그래미 최대 화제 휩쓴 BTS 이 장면
방탄소년단이 제64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자신들의 히트곡 '버터'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 연합=AP]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년 연속 그래미 어워즈 문턱에서 수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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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더 모닝'] 한 편의 영화 같은 '대장동' 주인공들의 각자도생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장동 '대박' 사건 주인공들의 엇갈린 운명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대장동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만배 전 기자. 지난 12일 검찰 조사를 받은 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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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너마이트 3000개로 쾅…먼지로 변한 '트럼프 카지노' [영상]
'미국 동부의 라스베이거스'로 불리는 애틀랜틱시티의 트럼프 호텔이 17일(현지시간) 철거돼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이 호텔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신의 이름을 달고 개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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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강간·절도 10명이 한 방에 … 범죄학교 된 교도소
━ 매력 코리아 │ 2018 교도소 실태 보고서 ② 한국의 교도소·구치소에선 혼거가 일상화돼 있다. 과밀 수용이 가장 심각한 대전교도소는 재소자 6명을 정원 3명인 방(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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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간·폭행·절도 10명 한방에…잡범을 大盜로 키운 교도소
한국의 교도소에선 재소자 여러 명이 한방을 쓰는 혼거가 일상화돼있다. [중앙포토] 박찬우(38ㆍ가명)씨에게 교도소는 익숙한 공간이다. 원주교도소 접견실에서 지난달 12일 만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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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할리우드, 센 언니들 블록버스터 뜬다
범죄 액션 영화 ‘오션스8’. 어머니가 한국계인 래퍼 아콰피나(맨 오른쪽)가 케이트 블란쳇·산드라 블록 등과 나란히 주연을 맡았다. [사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촬영 첫날이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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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꾼’ 꾼들이 모였는데 재미는 영 아쉽꾼
'꾼' 감독 장창원 | 출연 현빈, 유지태, 배성우, 박성웅, 나나, 안세하 | 프로듀서 성창연 | 촬영 이태윤 | 프로덕션 디자인 양홍삼 | 의상 심현섭 |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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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피트, "결혼 실패 아픔으로 한동안 연애 못할 듯"
브래드 피트가 안잴리나 졸리와의 결혼 실패로 깊은 상실감과 좌절에 빠졌다.17일(현지시각) 영국 매체는 브래드 피트가 안젤리나 졸리와의 12년 간의 결혼 생활이 소송으로 얼룩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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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제이슨 본' 맷 데이먼, 가장 완벽하고 가장 인간적인 킬러의 귀환
어디에도 소속되지 않고 모든 것으로부터 끊임없이 도망치는 남자. 기억을 잃고 홀로 방황하는 인간 병기 제이슨 본은 모범생 같던 배우 맷 데이먼(45)에게 섹시함마저 불어넣었다.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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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뉴스 인 뉴스 영화 리메이크·속편 바람
서유진 기자 세계 영화계에 원작의 재해석 열풍이 거셉니다. 올해 상반기 영화계는 ‘고전의 귀환’으로 정의됩니다. 스티븐 스필버그의 ‘쥬라기공원(1993)’의 진화된 버전인 ‘쥬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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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과 야성 섹시함과 유머의 결정체
미남 배우들 결혼소식에 술렁이는 여자들을 비웃어 왔지만 조지 클루니 장가 간다는 소식에는 나도 마음이 쓰렸다. ‘세계 최고의 엑스(ex-) 보이프렌드’니 ‘가장 섹시한 남자’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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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과 야성 섹시함과 유머의 결정체
미남 배우들 결혼소식에 술렁이는 여자들을 비웃어 왔지만 조지 클루니 장가 간다는 소식에는 나도 마음이 쓰렸다. ‘세계 최고의 엑스(ex-) 보이프렌드’니 ‘가장 섹시한 남자’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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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쟁이 셰프' 고든 램지 카메라 밖에선 딴판이네
라스베이거스의 ‘베이거스 언코크드’에 참석한 왼쪽부터 고든 램지, 기 사보이, 노부 마츠히사. [사진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2001년 개봉한 ‘오션스 일레븐’. 조지 클루니와 브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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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맥'도 독하다 … 회식 때 영웅본색주·맥맥주 마신다
지난 18일 저녁 강남 임피리얼팰리스호텔 바에서 직장인들이 칵테일을 즐기고 있다. 맥주병을 거꾸로 꽂아놓은 ‘코로나리타’ 등이 보인다. [박종근 기자] # 15년차 직장인 이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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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맥'도 독하다 … 회식 때 영웅본색주·맥맥주 마신다
지난 18일 저녁 강남 임피리얼팰리스호텔 바에서 직장인들이 칵테일을 즐기고 있다. 맥주병을 거꾸로 꽂아놓은 ‘코로나리타’ 등이 보인다. [박종근 기자] # 15년차 직장인 이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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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스일레븐이 실제로…카지노에서 370억 털어 달아난 도박꾼
영화 ‘오션스 일레븐’을 뛰어넘는 사건이 실제로 일어났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호주에서 가장 큰 규모인 ‘크라운 카지노’에서 한 도박꾼이 몇주에 걸친 사기도박으로 3320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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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영화 한 우물…한류우드 스타일 개척
영화 ‘도둑들’의 1000만 관객 돌파는 시간문제다. 놀라운 속도의 흥행 기세는 이번 주 중 1000만 고지를 찍을 전망이다. ‘실미도’ ‘태극기 휘날리며’ ‘왕의 남자’ ‘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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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영화 한 우물...한류우드’ 스타일 개척
영화 ‘도둑들’의 1000만 관객 돌파는 시간문제다. 놀라운 속도의 흥행 기세는 이번 주 중 1000만 고지를 찍을 전망이다. ‘실미도’ ‘태극기 휘날리며’ ‘왕의 남자’ ‘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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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닮아가는 충무로 … ‘1000만 공식’ 바뀌다
‘도둑들’의 한 장면. 줄타기 도둑 전지현(오른쪽) 등 캐릭터들의 생동감이 넘친다. 한국영화로는 6번째로 ‘1000만 영화’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쇼박스] 이제는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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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훈 감독 "전지현 고양이라면 김혜수는…"
최동훈 감독의 ‘도둑들’은 그의 아내 안수현(케이퍼필름 대표)씨가 제작을 맡은 첫 작품이다. 최 감독은 “아내가 제작을 맡으니 쑥스러웠지만 관객의 눈에서 시나리오를 보게 해주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