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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브라이트 “김정일 키, 나와 같았다”
“기자회견에서 함께 섰는데 우리의 키가 거의 같았다. 당시 나는 하이힐을 신고 있었는데, 그도 그랬다.” 매들린 올브라이트(75·사진 왼쪽) 전 미국 국무장관이 김정일(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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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오바마에게 성서 준 뜻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5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의 대통령 집무실인 오벌 오피스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회담하고 있다. 이날 회담에서 두 정상은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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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오바마는 시진핑의 들러리인가
유상철중국연구소 소장 1990년대 중반 일이다. 미국인 마크는 중국 푸젠(福建)성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었다. 하루는 한 학생이 그를 형 결혼식에 초대했다. 버스로 8시간 달려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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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시진핑 ‘날 선 85분’
시진핑, 미국 의회 방문 미국을 방문 중인 시진핑 중국 국가부주석(왼쪽)이 15일 워싱턴 캐피털 힐에서 해리 리드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와 만나 악수하고 있다. 시진핑은 전날 백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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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국 ‘미래 권력’ 시진핑 안내하는 바이든
중국 ‘미래 권력’ 시진핑 맞이한 오바마 미국을 방문 중인 시진핑 중국 국가부주석(왼쪽 )이 14일 오전(현지시간) 백악관을 찾아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회담했다. 이날 두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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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언론 “프레너미 왔다” … 시진핑 경계하며 환영
시진핑 중국 국가부주석의 미국 방문을 환영하는 중국 사람들이 13일(현지시간) 워싱턴 거리에서 성조기와 오성홍기를 흔들며 시진핑 부주석의 차량 행렬을 기다리고 있다. [AP=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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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퍼’ 폭로 관련자 유대인 일색...아랍선 유대인 음모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프랑스·이탈리아·스페인 등 라틴 문화권에선 정치인 등 공인의 여성 스캔들에 대해 관대하다. 존중하고 보호해야 할 사생활 영역으로 간주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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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퍼’ 폭로 관련자 유대인 일색...아랍선 유대인 음모설
프랑스·이탈리아·스페인 등 라틴 문화권에선 정치인 등 공인의 여성 스캔들에 대해 관대하다. 존중하고 보호해야 할 사생활 영역으로 간주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런 일로 이들의 사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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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FTA 서명 만년필 선물로 준대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1일 오전(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 오벌 오피스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이행법안에 서명했다. 이 역사적인 순간을 한국을 대표해 현장에서 지켜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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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FTA 서명한 날, MB는 야당 중진 5명에게 설득 전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앞줄 가운데)이 21일(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인 오벌 오피스에서 한국·콜롬비아·파나마 등 3개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이행법안에 서명하고 있다. 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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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노무현 전 대통령 한·미 FTA 합의 높이 평가”
이명박 대통령(오른쪽에서 둘째)이 18일 청와대에서 열린 중앙언론사 편집?보도국장 초청 간담회에서 한·미 정상회담 성과 등을 설명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연합뉴스 이래운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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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외교 좌지우지 … 42세 ‘파워맨’ 맥도너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달 19일(현지시간) 유럽 재정위기 해결책을 논의하기 위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전화 통화를 했다. 통화에 앞서 오바마는 ‘오벌 오피스’(집무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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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외눈박이가 되지 않으려면
김정욱워싱턴 특파원 # “안철수는 어떤 사람인가요?” 사석에서 만난 미 고위 당국자가 물었다. 당황해 하는 기자에게 그가 또 물었다. "박원순은요?” 오래전이지만 취재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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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꽃 차르’ 31년 … “오바마 탁자엔 꽃 대신 빨간 사과”
전 백악관 꽃 장식 디자이너 낸시 클라크가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린 백악관 꽃 장식 작품들. 그는 31년 동안 플로리스트로 일하면서 지켜봤던 6명의 백악관 안주인과 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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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 만나자 … 시진핑은 티베트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16일(현지시간) 백악관 내 사적 공간인 맵룸에서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와 면담하고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두 사람의 만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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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리스크 키우는 워싱턴 정쟁 … 무디스·S&P, 신용등급 강등 경고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공화당 베이너 하원의장(왼쪽) 등 민주·공화 지도부와 정부 부채 한도에 대해 논의하다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다. [워싱턴 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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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지도자 매일 만나겠다”… 오바마, 백악관에 상설 협상장
미국 대통령 집무실인 백악관 오벌 오피스(oval office)의 바로 옆에는 캐비닛룸(cabinet room)으로 불리는 회의실이 있다. 버락 오바마(Barack Obama·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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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네타냐후 ‘합의 할 수 없다고 합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2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비공개 정상회담을 하기 전 사진기자들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있다. 두 정상은 사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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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에 돌아온 오바마 "앗! 문이…"
중남미 순방을 마치고 워싱턴으로 돌아온 돌아온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23일 백악관 집무실인 오벌 오피스로 들어가고 있다. [AP] 4박5일간의 남미 순방을 마치고 23일 워싱턴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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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코리아의 심장이자 두뇌, 조선시대엔 신의 영역
북악산 자락에 자리 잡은 청와대 본관 전경. 경복궁 북문인 신무문을 나서면 길 건너 청와대 본관과 바로 마주친다. 1960년 윤보선 대통령 때 경무대에서 청와대로 이름이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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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긴박했던 오벌오피스 … 오바마 무슨 보고 받았기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 9일 백악관에서 국가정보국(DNI) 시드니 세일러 북한 담당 부조정관(오른쪽)과 국가비확산센터 조셉 디트라니 소장(가운데)에게서 북핵 관련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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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청문회’ 된 카니 첫 브리핑 … 언론관 캐묻는 질문 쏟아져
“당신의 주 업무는 대통령의 이익을 우선하는 것인가, 아니면 있는 그대로의 정보를 국민에게 알리는 것인가?”(AP통신 벤 펠러 기자) 16일 낮(현지시간) 백악관 브리핑룸.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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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미 보잉기 200대 구입 계획”
깍듯한 오바마 후진타오 중국 주석(오른쪽)의 미국 방문을 환영하는 공식 행사가 19일 오전(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렸다. 오바마 미 대통령(왼쪽)이 후 주석을 공손히 안내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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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두 번째 10년의 질서 결정할 미·중 ‘세기의 담판’
클린턴 미 국무장관,추이톈카이 부부장(왼쪽부터) 미국의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대통령과 중국의 후진타오(胡錦濤·호금도) 국가주석의 미·중 정상회담에 온 세계의 이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