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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박대통령 지지율 하락
중앙일보박 대통령이 새겨야 할‘최저 지지율’의미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정수행 지지도가 취임 후 최저치인 26%로 추락했다. 어제 한국갤럽이 발표한 10월 둘째 주 조사 결과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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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주말에 뭐 볼래?…다빈치 코드에 이어 호흡 맞춘 '인페르노' vs 심은경 주연 '걷기왕'
이 영화, 볼만해?지금 영화관에선…[영화 `인페르노` 스틸컷] ■인페르노 「원제 Inferno감독 론 하워드출연 톰 행크스, 펠리시티 존스, 벤 포스터, 이르판 칸원작 댄 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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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부문 당선작 - 문경민 '곰씨의 동굴'
제17회 중앙신인문학상 당선자들이 20일 한자리에 모였다. 문단 새내기들이다. 왼쪽부터 단편소설 당선자 문경민, 시 당선자 문보영, 문학평론 당선자 박동억씨. [사진 권혁재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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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중동에 또 메르스 유행 69명 감염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가 중동지역에서 다시 번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17일 올 들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65명, 오만·아랍에미리트에서 2명씩 등 모두 69명이 메르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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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2008년 하나의 시점, 제각각 5명의 시선
선택양진채 등 5명 지음강, 320쪽, 1만4000원2008년에 등단한 소설가 다섯 명이 2008년을 소재로 쓴 중·단편 다섯 편을 묶은 테마 소설집이다. 그해에 무슨 일이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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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추가 확진자 29일째 '0'…중동 입국자 5명, 의심 증세로 격리
중동호흡기증후군(MERSㆍ메르스) 확진자가 29일째 나오지 않았다. 추가 퇴원자와 사망자도 없었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확진자 수가 186명을 유지했고, 퇴원ㆍ사망자도 각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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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추가 확진자 28일째 0…퇴원·사망도 없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ㆍ메르스) 확진자가 28일째 나오지 않았다. 신규 퇴원자와 사망자도 없었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총 확진자 수가 186명을 유지했고, 퇴원자ㆍ사망자도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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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삶 느린 생각] 표절·메르스 사태는 일과 양심 사이에 딴 계산 끼어든 탓
당사자 본인을 비롯하여 여러 사람의 마음에 상처를 남기는 일이기에 재론하기 민망스러운 일이지만, 소설가 신경숙씨의 소위 표절 사건은 보다 복잡한 맥락 속에서 생각되어야 할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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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메르스 사태는 일과 양심 사이에 다른 계산 끼어든 탓
당사자 본인을 비롯하여 여러 사람의 마음에 상처를 남기는 일이기에 재론하기 민망스러운 일이지만, 소설가 신경숙씨의 소위 표절 사건은 보다 복잡한 맥락 속에서 생각되어야 할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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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인문학] 바이러스와의 ‘밀당’은 숙명, 담담히 의연히 대처할 일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한강 둔치에 괴생물체가 출현했다. 사람들을 마구잡이로 먹어치우고 급기야 한 소녀를 납치했다. 가족들은 소녀가 죽은 줄 알고 장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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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와의 ‘밀당’은 숙명…의연하게 대처하자
고미숙 고전평론가 한강 둔치에 괴생물체가 출현했다. 사람들을 마구잡이로 먹어치우고 급기야 한 소녀를 납치했다. 가족들은 소녀가 죽은 줄 알고 장례식까지 치렀지만 그날 밤 전화기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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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희의 시시각각] 메르스 바이러스와 김신조
박승희정치부장 ‘적들은 늘 우리의 예상을 앞질렀다. 우리가 친 방어막은 녀석들을 잡기엔 역부족이었다. 그들은 항상 이 정도면 되겠지라고 생각해 쳐놓은 방어선보다 더 멀리 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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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메르스 위험국’ 중동 13국 지정, 한국은 7곳만
전자현미경으로 본 메르스 바이러스. [중앙포토]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사태가 확산되면서 정부의 대응원칙 자체가 잘못됐다는 지적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보건 당국이 내세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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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의심 환자 1명, 중국 출국 확인…국내 환자 7명으로 늘어, 방역 '구멍'
메르스 의심 환자 [ 사진 중앙포토 ] '메르스 의심 환자' 최근 일주일동안 국내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늘어나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국내 메르스 환자 7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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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메르스 환자 7명으로 늘어…메르스 의심 환자 '자가진단' 하려면
메르스 의심 환자 [ 사진 중앙포토 ] '메르스 의심 환자' 최근 일주일동안 국내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늘어나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국내 메르스 환자 7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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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의심 환자 ···'나도 중동 다녀왔는데' '메르스' 진단신고 기준 보니
메르스 의심 환자 [ 사진 중앙포토 ] 국내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5명이나 발생하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중동을 여행하거나 비행 일정 중 경유한 사람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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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작년 외국인 환자 유치실적 어땠나?
▲ 경희의료원에서 외국인 환자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 서울대·아산병원은 중증환자 위주 세브란스병원과 경희대의료원 찾는 환자 많아 고대·이대·건대 매년 환자 크게 늘어 의료계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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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신문이 ‘김정은이 받았다’고 보도한 위 밴드술의 수술 중 사망률은 0.05%
90㎏(2010년10월 국내 언론에 사진이 첫 공개됐을 때)→120~130㎏(최근 40여 일간의 잠적 전)→110㎏ 내외(잠적 후). 공식 통계는 아니지만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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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희귀질환藥 '헌터라제' 알제리에 수출
녹십자가 다국적 기업의 세계적인 독점을 깨고 세계 두번째로 개발한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가 알제리에 수출한다. 녹십자는 2일 알제리 정부 의약품 조달청의 헌터증후군 치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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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질환 재발 막는 새 가이드라인 나왔다
지난 8월 25일부터 5일 동안 독일 뮌헨에서 제34회 유럽심장학회 학술대회(ESC)가 열렸다. 유럽에서는 가장 큰 규모의 의학 학술대회로, 매년 이 학술대회 기간에 400여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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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낭송 e-메일 3년간 배달, 세상이 따뜻해졌다
권희덕(54·맨 오른쪽) ㈔시세아 이사장이 지난 14일 서울 강남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열린 ‘2010 시세아 디너쇼’에서 공식 주제가인 ‘따뜻하게 안아주세요’를 KBS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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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ly?] 배 아프면 위가 문제? 전립선염·요로결석일 수도
일러스트=강일구Q 40대 중반인 남편이 장기간 복통·소화불량을 호소해 걱정이 태산이다. 위암 가족력이 있어서다. 배가 아프거나 소화가 잘 안 되는 것은 위(胃)에 탈이 났다는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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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우루무치 유혈사태와 중국의 ‘역공’
중국은 인권·소수민족·민주화 등과 관련된 사건이 터지면 언제나 수세적 자세를 보였다. 거꾸로 서방은 이를 중국 공격의 이슈로 삼았다. 그게 중국과 서방의 관계이려니 했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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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 공포의 역사
『삼국지』를 영상화한 영화 ‘적벽대전II’에는 전염병으로 죽은 시체를 배로 실어 날라 적군을 공황 상태에 빠지게 하는 장면이 나온다. 당시에 이미 전염병의 발병 과정을 이해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