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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송의 손자 "간송의 보물, 다시는 경매에 내놓지 않겠다"
[사진 연합뉴스] 최근 국보와 보물을 잇따라 경매에 내놔 논란을 불러일으킨 간송미술관의 전인건 관장이 “(간송의 보물을 경매에 내놓은 것은) 팔을 끊는 심정이었다”며 “다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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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앞둔 학교는 '멘붕'인데…6시간 출판기념회 연 조희연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5일 오후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린 '지금 만나러 갑니다' 출판기념회에서 책에 사인하고 있다. 뉴시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장장 6시간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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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조상님이 즐기던 꽃 피고 새 우는 풍경…그 안에 숨은 의미까지 즐겨요
장예현·김태균·조유민·심여진(왼쪽부터) 학생기자가 서울 강남구 호림박물관 신사분관을 찾아 민화 전시회 ‘정원의 풍경: 인물·산수·화조’를 관람한 뒤, 전시작품 중 하나인 ‘곽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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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 오만원권 환수율 절반 이하…잠자는 신사임당
시중에 풀린 오만원권 가운데 절반 이상이 시장에 돌지 못한 채 금고 등에서 잠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오만원권 지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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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김회장'의 수상한 열쇠···물품보관소 여니 55억 나왔다
경기도 버스업체인 수원여객의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라임 사태' 핵심 인물 김봉현(46·구속)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서울시의 한 물품보관소에 55억원어치의 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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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에 통장과 현금 다발, 혹시?”… 보이스피싱 현행범 잡은 시민
지난 11일 오후 2시 51분쯤 대전시 동구 용전동의 한 은행에서 업무를 보고 나오던 김모(62)씨는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앞에서 1만원·오만원권을 두툼하게 손에 쥐고 입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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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뭉치 안기고, 밥 사고… 조합장 불법선거 4년 전 그대로
광주광역시의 한 조합장에 출마할 예정이던 한 후보 A씨는 지난달 중순 조합원 4명에게 50만원씩 200만원을 건넸다가 적발돼 검찰에 구속됐다. 그는 고무줄로 돌돌 만 오만원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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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호, 마약 먹고 부인 폭행…부인에게도 마약 강요”
“양진호 회장은 부인에게 마약을 하라고 강요했고, 부인은 그 과정에서 폭행을 당해 코뼈가 골절됐습니다” [연합뉴스]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의 전직 직원 폭행 갑질 등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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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전 대통령, 변호사 비용 4억원 전액 현금 지급”
유영하 변호사(왼쪽)와 박근혜 전 대통령. [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해 탄핵심판부터 현재 형사재판까지의 변호사 수임료를 전액 오만원권 현금으로 지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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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임직원의 세밑 이웃사랑
한국조폐공사 임직원들이 경제위기 상황에서 고통분담에 동참하기 위해 일정액의 임금을 반납해 이웃사랑 실천을 펼쳤다. 한국조폐공사(사장 전용학)는 22일 사회복지시설 주요인사 10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