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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 1인자 오른 양학선 "다시 올라간다. 조금만 기다려라"
양학선 선수. 천안=김지한 기자'도마의 신'이 다시 돌아왔다. 양학선(24·수원시청)이 부상에서 회복해 처음 출전한 공식 대회 도마 경기에서 정상에 올랐다.양학선은 10일 충남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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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진 천장에 폭우까지 “추석 거꾸로 쇘다”
지난 12일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 당시 진앙이었던 경북 경주시 내남면 부지리. 18일 오전 마을 입구 쪽 주택에서 만난 80대 주민 진모(여)씨는 “추석을 거꾸로 쇘다”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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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한옥이 지진 아킬레스건…1만2000채 중 2031채 피해
지난 12일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 당시 진앙이었던 경북 경주시 내남면 부지리. 18일 오전 마을 입구 쪽 주택에서 만난 80대 주민 진모(여)씨는 “추석을 거꾸로 쇘다”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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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2016] 뒤틀린 손, 굽은 발, 눈가 흉터…그대들 도전이 아름답다
“손가락이 울퉁불퉁해 반지를 끼기 쉽지 않아요.”리우 올림픽 여자유도 48㎏급 은메달리스트 정보경(25·안산시청)은 두 손을 펼쳐 보이며 말했다. 여자의 손이라고 믿기 힘들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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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2016] 미국 선수와 하이파이브, 북한이 달라졌다
31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어슬레스 파크(athletes’ park)에 자리잡은 기계체조 훈련장. 북한 남자 기계체조 리세광(31)이 훈련장에서 몸을 풀자 미국 선수 5명이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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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앞으로 다가온 리우 올림픽, 선수단 "'10-10' 문제 없다"
기자회견을 마친 선수단 및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리우 올림픽 개막이 30일 앞으로 다가왔다. 대한체육회는 5일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선수촌에서 '2016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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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호의 현문우답] 예수를 만나다 14 - 예수 “원수 사랑하라”한 이유 따로 있다
‘눈에 눈, 이에는 이’.고대 바빌로니아 왕국의 함무라비왕이 선포했던 ‘함무라비 법전’(기원전 1792~1750년)의 골자다. 법전에 기록된 내용은 더 구체적이다. ‘다른 사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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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특집│긴급진단] 3당 할거 시대, 박근혜-비박 대선주자들의 위태로운 동거
친박 대선주자들 몰락으로 여권 대선 새판 짜기 불가피… 김무성, 유승민, 반기문, 안철수 등 범(汎)보수 후보 암중모색 돌입4월 14일 오전 국회 새누리당 대표실에서 열린 중앙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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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킬레스건 파열 양학선 “리우의 꿈 포기 못 해”
발목을 다칠까봐 군화도 신지 않고 훈련을 했는데….” 양학선이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리우 올림픽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지난해 U대회에서 부상을 당해 목발을 썼던 양학선.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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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학선 아킬레스건 파열, 리우 올림픽 출전 불투명
양학선 아킬레스건 파열(사진=일간스포츠)한국 남자 기계체조의 간판 양학선이 훈련 도중 아킬레스건을 다쳐 리우 올림픽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양학선은 22일 태릉선수촌에서 마루 종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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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의 신' 양학선 "군화도 안 신고 훈련했는데···포기 안 한다"
양학선 다중촬영 레이어합성. [사진 중앙포토]군화도 안 신고 훈련했는데…."'도마의 신' 양학선(24·수원시청)은 목이 잠겨 있었다. 밤새 잠을 설친듯 목소리에 기운이 없었다.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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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학선, 아킬레스건 수술로 리우 올림픽 출전 어려워
'도마의 신' 양학선(24·수원시청)이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리우 올림픽 출전이 좌절됐다.수원시청팀 관계자는 23일 "양학선이 전날 태릉선수촌에서 마루종목 훈련 중 아킬레스건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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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충돌 직전의 ‘치킨게임’ 해법 없나?
모든 회담이 공개적이고 청와대가 직접 나서게 돼 협상 경직되고 운신의 폭 줄어…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불발, 북한 인민과 김정은 분리하는 새 대북정책 마련돼야 우리 정부가 개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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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석 美 시민참여센터 상임이사가 말하는 ‘북·미 관계의 미래’
2017년 1월 임기 종료 이전 북한 연락사무소 개설 가능성 배제 못해… 미 유력 의원들 한국전쟁 종료 활동에 나서는 등 워싱턴 기류 심상찮다?김동석 미 시민참여센터 상임이사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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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도발 막는 길은 연미·화중·협일 외교전략”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오른쪽)이 22일 베이징에서 열린 ‘2015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막식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시 주석은 다음달 3일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하는 전승절 기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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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썰전] 레그 쿨링 젤·크림
퉁퉁 부은 다리에 레그젤 발라보니 하의를 입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는 ‘하의실종 패션’이란 말이 나온 지도 오래, 이제 숏팬츠와 미니스커트는 중학생도 입는 대중의 패션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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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페인 꺾고 조 2위로 16강 진출
18일(한국시각) 캐나다 오타와 랜즈다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FIFA 캐나다 여자월드컵 E조 조별예선 3차전 한국 vs 스페인 경기에서 조소현이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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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세컨드샷] 보헤미안 처럼 사는 앤서니 김, LPGA 떠난 뒤 랭킹 추락 신지애
신지애(26)와 교포 앤서니 김(29·미국)만큼 개성 있는 캐릭터는 흔치 않다. 신지애는 만화 주인공 독고탁 같았다. 스포츠를 통해 세상과 맞서 싸운 독고탁은 어머니를 가슴에 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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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가 떠야 민주당 살고 지방선거도 이긴다”
전격적인 신당 창당 소식이 3월 정가를 강타했다. 야권은 지방선거에서 단일후보로 승부수를 띄울 수 있게 됐다며 환호했다. 여권은 말 바꾸기 야합이라며 연일 집중포화를 퍼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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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가 떠야 민주당 살고 지방선거도 이긴다”
최정동 기자 전격적인 신당 창당 소식이 3월 정가를 강타했다. 야권은 지방선거에서 단일후보로 승부수를 띄울 수 있게 됐다며 환호했다. 여권은 말 바꾸기 야합이라며 연일 집중포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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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현 교수의 스트레스 클리닉] 회사 일 때문에 스트레스 쌓인다는 29세 미혼 직장 여성
Q 내년에 서른이 되는 미혼 직장 여성입니다. 회사에서 인사관리 업무를 맡고 있어서 그런지 또래의 직장인들 보다 스트레스가 더 심합니다. 이런 고민을 친구에게 털어 놓았더니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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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의 어머니 이름은 고영희 아닌 '고용희' 확인"
지난해 7월 북한당국의 초청을 받아 11년 만에 재방북한 후지모토 겐지가 베이징공항을 출발하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고 있다. 1988~96년, 1998~2001년 두 차례에 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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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의 어머니 이름은 고영희 아닌 '고용희' 확인"
지난해 7월 북한당국의 초청을 받아 11년 만에 재방북한 후지모토 겐지가 베이징공항을 출발하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고 있다. 1988~96년, 1998~2001년 두 차례에 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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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중 마시는 물, 진짜 몸에 안 좋을까?
‘달리는 의사들’ 이동윤 회장(오른쪽 두번째)은 “달릴 때 욕심은 절대 금물”이라며 “복통, 흉통이 나타나면 즉시 중단하라”고 강조했다. [김수정 기자] 봄은 ‘달리기의 계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