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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NG] [시사 순수예술상] 칠순 어르신 ‘새마을 노래’ 패러디 차하

    [TONG] [시사 순수예술상] 칠순 어르신 ‘새마을 노래’ 패러디 차하

    [그래픽=양리혜 기자]상상력으로 암울한 현실을 다시 살아낼 힘을 얻자는 취지에서 마련한 ‘TONG 시사 순수예술상’ 세번째 주장원이 선발됐습니다. 수상작은 을지문덕의 ‘여수장우중문

    TONG

    2016.12.02 17:00

  • 연암이 지금의 중국을 본다면

    연암이 지금의 중국을 본다면

    일러스트 강일구 한·중 수교 이후 대중 관계가 이렇게 갑갑한 적이 없다.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 체계 배치 문제로 외교는 외교대로, 경제는 경제대로 어렵다. 문제는 경

    중앙선데이

    2016.11.06 01:27

  • 공론화 없이 추진한 개화, 일본의 침략 야욕에 말려들다

    공론화 없이 추진한 개화, 일본의 침략 야욕에 말려들다

    【총평】 ? 1873년 고종이 친정을 선포하면서 흥선대원군이 물러나고 민씨 일족이 정권을 잡게 되었다. 민씨 정권은 서원을 부분적으로 복구하면서 유생들을 포섭했으며, 조세를 감면

    중앙선데이

    2016.07.24 00:06

  • [이덕일의 事思史] 조선 왕을 말하다 : 요약 (54)

    ? 화서(華西) 이항로(李恒老)는 대원군이 내린 벼슬을 사양하면서 ‘만동묘(萬東廟:명나라 신종·의종의 사당) 복설(復設)’을 요구했다. 그 제자 면암(勉庵) 최익현(崔益鉉)이 고

    중앙선데이

    2016.07.24 00:03

  • 역사·정치·경제·문화 넘나들며 중국 읽기의 새 지평 열어

    역사·정치·경제·문화 넘나들며 중국 읽기의 새 지평 열어

    김명호 교수는 “40년 동안 중국은 연구 대상이 아니라 놀이터였다”고 말한다. 일러스트=박용석 오늘의 중국은 과거의 중국이 아니다. ‘다른 중국’은 ‘다른 중국읽기’를 요구한다.

    중앙선데이

    2016.07.17 01:09

  • 화이사상에 갇힌 건륭제 글로벌 변화 감지 못해

    화이사상에 갇힌 건륭제 글로벌 변화 감지 못해

    1 제임스 길레이 ‘베이징 궁전에서의 외교사절단 접견’ 1793년경. 중국 역사에서 17~18세기 청 왕조의 강희제·옹정제·건륭제가 통치한 134년 기간을 강건성세(康乾盛世)라고

    중앙선데이

    2016.07.03 00:48

  • 개혁군주 정조, 새로운 조선 위한 대반전 꿈꾸다!

    개혁군주 정조, 새로운 조선 위한 대반전 꿈꾸다!

    【총평】 ? 영조와 정조의 탕평 정치는 국왕에게 권력을 집중시켜 붕당 간의 대립을 억누르고 정국의 안정 가져왔으나 집중된 권력을 제도화하지는 못하였다. 이에 순조 때부터 안동 김

    중앙선데이

    2016.06.26 00:06

  • [이덕일의 事思史] 조선 왕을 말하다 : 요약 (49)

    ? 정조 즉위 무렵 조정은 노론 일색이었다. 노론 일당독재 체제를 다당제로 변화시키는 것은 조선이 더 나은 미래로 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정치개혁이었다. 소론은 정조가 즉위 일

    중앙선데이

    2016.06.19 00:03

  • 중앙SUNDAY 창간 9주년 특집 : 한국사와 좀 더 가까이!

    중앙SUNDAY 창간 9주년 특집 : 한국사와 좀 더 가까이!

    중앙SUNDAY는 과거 연재했던 인기 역사 기획 내용을 토대로 현행 한국사 8종 교과서 내용을 분석하고, 실전 문제까지 풀어보는 새로운 형식의 역사 NIE를 매주 홈페이지(http

    중앙선데이

    2016.04.17 00:06

  • [BOOK&TALK] 뭐든 빠르고 새로워야 한다는 시대에서 이탈하라

    [BOOK&TALK] 뭐든 빠르고 새로워야 한다는 시대에서 이탈하라

    정민 교수는 “일과 사람에 치어 녹초가 됐을 때, 옛 선비가 남긴 글귀를 하나씩 꺼내 읽으며 마음의 평안을 찾았다”고 말했다. “지금 우리가 느끼는 삶의 무게나 18세기 선비의 고

    중앙일보

    2016.03.02 00:10

  • 윤휴 북벌론 꺾은 사대부들의 이중성

    윤휴 북벌론 꺾은 사대부들의 이중성

    윤휴 초상. 진정한 북벌론자인 윤휴는 사대부의 각종 특권을 폐지해 민생을 강화한 뒤 광활한 요동 지역을 수복하자고 주장했으나 호응하는 사대부는 거의 없었다. 사진가 권태균 【총평

    중앙선데이

    2016.02.06 00:03

  • 같은 현실을 보고도, 소현과 봉림 두 형제의 꿈은 달랐다

    같은 현실을 보고도, 소현과 봉림 두 형제의 꿈은 달랐다

    북정일기(57Χ90㎝) : 1658년 제2차 나선 정벌에 참전한 신류 장군의 조총부대는 흑룡강에서 러시아군을 물리쳤다. 이후 러시아군은 청?러 국경 지대인 흑룡강을 넘지 못했다.

    중앙선데이

    2016.01.03 00:03

  • [이덕일의 事思史] 조선 왕을 말하다 : 요약 (24)

    [이덕일의 事思史] 조선 왕을 말하다 : 요약 (24)

    선조는 학문을 좋아하고 예술에도 능한 임금이었다. 『열성어필(列聖御筆)』에 실린 선조의 그림과 글씨. 제목은 난죽도(蘭竹圖). 동아대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다. 사진가 권태균  

    중앙선데이

    2015.12.27 00:03

  • 시대를 앞서갔지만 신하를 설득 못 한 군주의 비극

    시대를 앞서갔지만 신하를 설득 못 한 군주의 비극

    광해군은 즉위 후 대동법을 시행해 민생 개혁의 시동을 걸었다. 큰 사진은 경기도 평택시에 있는 대동법 시행비. 작은 사진은 대동법 시행세칙을 담은 호서(충청) 대동사목. 사진가

    중앙선데이

    2015.12.13 00:03

  • [이덕일의 事思史] 조선 왕을 말하다 : 요약 (21)

    ?『연산군일기』는 사실(fact)을 기술한 부분과 사관(史官)의 의견(opinion)을 개진한 부분을 분리해서 읽지 않으면 함정에 빠지기 쉽다. 쫓겨난 군주들에 대해 서술할 때

    중앙선데이

    2015.12.06 00:03

  • [배명복 칼럼] 부국강병 이후의 중국

    [배명복 칼럼] 부국강병 이후의 중국

    배명복논설위원·순회특파원중국 근대사의 치욕을 상징하는 장소로 원명원(圓明園)만 한 곳이 또 있을까. 베이징 서북쪽에 자리 잡은 청나라 황제의 별궁 말이다. 원명원은 18세기 초 청

    중앙일보

    2015.09.01 00:32

  • 그 길 속 그 이야기 문경새재길 달빛 걷기

    그 길 속 그 이야기 문경새재길 달빛 걷기

    문경새재길에 밤이 내렸다. 제1관문 주변이 길도 가장 넓고 안전해 밤에 걷기에도 좋다. 문경새재길에는 야간 조명이 아예 없다. 사진은 조명을 동원해 촬영했다.도시에서 휘영청 밝은

    중앙일보

    2015.08.21 00:01

  • 그 길 속 그 이야기 문경새재길 달빛 걷기

    그 길 속 그 이야기 문경새재길 달빛 걷기

    문경새재길에 밤이 내렸다. 제1관문 주변이 길도 가장 넓고 안전해 밤에 걷기에도 좋다. 문경새재길에는 야간 조명이 아예 없다. 사진은 조명을 동원해 촬영했다. 도시에서 휘영청 밝은

    중앙일보

    2015.08.20 00:01

  • [이하경 칼럼] 우리는 스스로의 운명을 지킬 수 있는가

    [이하경 칼럼] 우리는 스스로의 운명을 지킬 수 있는가

    이하경논설주간 중국 선양에서 단둥까지 끝없이 펼쳐지는 223㎞를 버스로 달리면서 작가 김훈은 군화 발자국 소리를 들었다. 눈에 핏발이 선 당나라·몽골·후금·청나라와 마오쩌둥 군대가

    중앙일보

    2015.07.08 00:02

  • 고미숙, 백수로 살고픈 인문학자

    고미숙, 백수로 살고픈 인문학자

    [여성중앙] 진중권의 여자 오디세이- 요즘 제일 잘나가는 인문학자 고미숙을 만났다. 요즘 제일 잘나가는 인문학자 고미숙에게 ‘주부라서’ ‘백수라서’ ‘학교를 안 다녀서’라는 변명은

    온라인 중앙일보

    2015.02.22 00:01

  • 조선 유학자들이 논쟁했던 ‘사람의 가치’를 곱씹으며 …

    조선 유학자들이 논쟁했던 ‘사람의 가치’를 곱씹으며 …

    조선시대 유학자 외암 이간 선생이 학문에 정진했던 서원 관선재.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을 피하기 위해 ‘강당사’란 이름의 절로 위장했다. 어느덧 11월, 가을이 깊어가고 벌써 단풍 든

    중앙일보

    2014.11.06 00:05

  • [역사 NIE] 대원군의 개혁은 왜 쇄국으로 이어졌나

    [역사 NIE] 대원군의 개혁은 왜 쇄국으로 이어졌나

    19세기 말 조선은 근대사회로 넘어가던 격동의 시대였다. 서양 열강의 침탈이 본격화했지만 조선 조정은 무능력했다. 개국(開國·나라 문호를 열어 다른 나라와 교류함)과 쇄국(鎖國·다

    중앙일보

    2014.09.03 00:08

  • [漢字, 세상을 말하다] 上士·中士·下士[상사·중사·하사]

    우리나라 선비는 베이징을 처음 다녀온 사람을 만나면 제일 장관(壯觀)이 무엇인지 반드시 묻곤 한다. 일등 선비(上士)는 근심스런 표정으로 얼굴빛이 변하며 이렇게 말한다. “아무것도

    중앙일보

    2014.07.14 09:46

  • [漢字, 세상을 말하다] 上士·中士·下士

    [漢字, 세상을 말하다] 上士·中士·下士

    우리나라 선비는 베이징을 처음 다녀온 사람을 만나면 제일 장관(壯觀)이 무엇인지 반드시 묻곤 한다.일등 선비(上士)는 근심스런 표정으로 얼굴빛이 변하며 이렇게 말한다. “아무것도

    중앙선데이

    2014.07.13 0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