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 이어 한화·효성도…경영권 승계 서두르는 재계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왼쪽)과 조현상 부회장. [사진 효성그룹] 주요 대기업의 정기주주총회가 이어지는 가운데 신규 이사진으로 오너 3세들이 속속 합류하면서 경영권 승계 작업이
-
대기업 대표이사, '오너 일가' 줄고 전문경영인 늘어…재무통 선호
CEO스코어 제공 대기업 대표이사 중 오너 일가가 차지하는 비중은 크게 줄어든 대신 전문경영인의 비중은 늘어났다. 특히 재무·회계 분야 출신의 전문경영인가 10년 새 2배 이상
-
1970년대생 ‘회장·부회장’ 50명…사장 4명중 1명은 MZ세대
정의선 현대차 회장(왼쪽)과 구광모 LG 회장. [중앙포토] 국내 재계의 세대교체 바람이 거세다. 1970년 이후 태어나 회장·부회장에 오른 주요 기업의 오너 2~4세 경영인
-
SK네트웍스, 최신원 장남 최성환 사내이사 선임..경영승계 공식화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SK네트웍스] SK네트웍스가 최신원 전 회장의 아들 최성환 사업총괄을 사내이사로 선임한다. 사실상 경영 승계를 공식화한 것으로 해석된다.
-
28세 상무, 36세 부사장…CJ·농심 등 3세들 시험대 올랐다
CJ제일제당, SPC그룹, 농심 등 식품업계가 연말 임원 인사에서 오너 3세를 대거 승진시키며 세대교체가 속도를 내고 있다. 내년 ‘범의 해’를 맞아 전면에 나선 20~40대 젊
-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 '제1기 영 오너스 최고경영자과정' 개설
최근 우리나라 다수 중소기업에서 창업자 세대로부터 2세, 3세로 경영 승계가 이루어지고 있고, 또한 제4차 산업혁명 및 정부의 창업 지원정책으로 젊은 오너 CEO들이 증가하는 추
-
사모님 선물 포장에 동대문 포목상 다 뒤졌다…황제의전 끝판왕 [뉴스원샷]
강성국 법무부 차관이 27일 오후 충북혁신도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정문 앞에서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초기 정착 지원을 발표하는 브리핑을 하는 동안 한 직원이 뒤쪽에 무릎을 꿇고
-
국내 500대 기업 CEO 중 오너일가는 17%…여성은13명
국내 500대 기업 대표이사(CEO) 중 오너 일가가 차지하는 비율은 17%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CEO는 13명으로 증가 추세다. 기업 분석 연구소 리더스인덱스는 지난달 말
-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 ‘제1기 영 오너스 최고경영자과정’ 개설
최근 우리나라 다수 중소기업에서 창업자 세대로부터 2세, 3세로 경영 승계가 이뤄지고 있고, 또한 제4차 산업혁명 및 정부의 창업 지원정책으로 젊은 오너 CEO들이 증가하는 추세
-
[월간중앙] 직격인터뷰 추문갑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
까다로운 기업 상속공제 요건 때문에 투자 꺼리고 경영권 위협 노출 투자 늘리고 일자리 창출하는 기업이 혜택받도록 상속 규제 바꿔야 추문갑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4월 2일
-
직장인 절반 "승진 관심 없다"…부동산·주식에 더 신경
구인·구직 플랫폼 사람인이 직장인 1129명에 인사 평가와 승진에 대한 생각을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절반 가까이(46.8%)가 승진에 관심 없다고 답했다. [자료 사람인]
-
경영자교육협회 ‘제1기 가업승계전략 최고경영자 과정’ 공동 개설
가업 계승은 창업주 정신의 계승이자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계승하는 자랑스러운 ‘제2의 창업’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100년 이상 가는 장수 기업은 단 7개에 불과하
-
계열사 매출로 6600억원 매출 올린 오너家 개인회사들
대기업 총수일가 지분율이 100%인 회사들이 계열사 일감만으로 지난해 한 해 660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공정거래위원회. 연합뉴스 공정거래위원회는 16일
-
[월간중앙] 심층기획 | ‘기업규제 3법’에 기업이 없다
“재벌 때려잡는다는 명분으로 금융 기생충 키우고 있다” 법인 개념 결여된 文 정부 기업관이 옵티머스·라임 사모펀드 사태 불러 기업 3법 도입과 노동법 개혁은 거래 불가능… 김종인
-
물산·SDS 뛰고 바이오·SDI 내려…요동친 삼성그룹 주가 왜
26일은 이건희 삼성 회장 사망 후 첫 주식 거래일이었다. 삼성물산(13.46%)·삼성SDS(5.51%)·삼성생명(3.8%) 주가는 크게 뛰고 삼성전자(0.33%)는 오르락내리락
-
[이건희 별세] 해도해도 안되는 게 있다, 그도 못이룬 두가지
자동차와 유통. 두 사업은 재계의 거목인 이건희 삼성 회장의 못 다 이룬 꿈, ‘아픈 손가락’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삼성의 자동차 진출을 이건희 회장의 개인적 관심사로 치
-
"꼰대보다 나은데요?"…80년대생 금수저들의 초고속 승진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시내 중심가에 기업 빌딩들이 밀집해 있다. 연합뉴스 “요즘 모이면 부쩍 인사 얘기를 많이해요. 누가 임원 될 거 같다, 누구는 집에 갈 거 같다….올해는 좀
-
[inter-view] “대기업 징벌해야 세상 좋아져? 그건 경제민주화 허구”
“주식회사의 오너는 법인이다. 주주는 주식의 주인일 뿐이다. 대주주가 오너처럼 행동하면 법의 칼에 뚫릴 수 있다. 한국에서 많은 대주주경영자들이 범법자가 되어버린 한 가지 이유가
-
[한국의 실리콘밸리 판교]1세대→2세대→3세대…‘부동산의 미래’ 프롭테크의 진화
22번의 대책에도 잡히지 않는 집값. 부동산에 쏠린 국민적 관심은 부동산을 사회적 갈등의 중심에 세웠다. 하지만 이런 갈등과 무관하게 미래산업으로서 부동산에 주목하는 이들도 있다
-
직딩들의 회사 뒷담화, 실리콘밸리서도 통했다
문성욱 대표 얼굴 맞대고는 꺼내기 어려운 얘기도 마음껏 할 수 있는 곳, ‘직딩들의 대나무숲’ 블라인드다. 2013년 12월 서비스를 시작한 지 7년 만에 블라인드는 한국·미국
-
실리콘밸리에 본사 둔 블라인드 "韓직딩·美직딩 고민 다르다"
"검찰이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구속 영장을 청구한 것에 찬성하십니까?" 지난 8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 앱에 올라온 설문조사다. 삼성그룹 재직자 2568명이 답했
-
경영 합리화냐? 승계 꼼수냐? 삼광글라스 ‘흡수합병안’ 논란
OCI그룹 계열의 삼광글라스가 자회사인 군장에너지와 이테크건설을 흡수합병하는 과정에서 소액 주주들이 반발하고 있다. 삼광글라스 지분 현황.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
-
두산중 1조 지원 산은 "두산, 밥캣 매각 등 자구노력 고민할 것"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두산중공업에 1조원 지원을 결정했다. 사진은 11일 오후 경남 창원시 성산구 두산중공업 내 설치된 대형 크레인. 연합뉴스 산업은행은 27일 보도자료를
-
LS그룹, 베트남 프로축구 1부 리그 공식 후원 계약 체결
지난 6일 베트남 하노이 인터콘티넨털 호텔에서 안원형 (주)LS 부사장(왼쪽)과 쩐 아잉 뚜 VPF 회장이 후원 계약을 체결한 뒤 악수하고 있다. [사진 LS그룹] LS그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