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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중국·일본과 손잡고 평화 위한 필묵연대 만들자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재개관 기념전 ‘서書로, 통일統一로-통일아!’를 1일 서예진흥정책포럼 관계자들이 관람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한국서예단체총협의회 최은철·박양재 공동대표,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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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고학찬 예술의전당 사장 연임 外
◆고학찬 예술의전당 사장이 연임됐다. 임기는 2019년 3월까지. 고 사장은 예술의전당 14대 사장으로 2013년부터 재직해왔으며 공연을 영상화해 국내·외에 상영하는 ‘삭 온 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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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명이 쓴 ‘일자서’ 붓으로 통일 꿈꾸다
높이 8m, 너비 17m 짜리 실험전시실 바람벽에는 통일에의 기원을 담아 써보낸 ‘일자서’ 2600여 장으로 만든 박기원 작가의 작품 ‘원경’이 설치돼 있다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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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들에게 희망 주는 게 문화융성”
“언젠가 내 인생을 적어 내려갈 기회가 온다면 그 책의 한 페이지는 아마도 한 예술행정가의 숨은 노력과 열정을 기록하는 데 할애될 것이다.” 발레리나 강수진의 말이다. 강씨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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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훈, 서울시향 떠나며 단원들에게 편지
정명훈 예술감독이 서울시향을 떠난다. 정감독은 29일 정오 최흥식 대표를 만나 단원과 직원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전달하고 사의를 표명했다.그는 이 편지에서 "17명의 서울시향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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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3 문화 가이드
[책] 공부 중독 저자: 엄기호 하지현 출판사: 위고가격: 1만3000원 한국 사회에서 공부는 하나의 신앙일까. 교육과 취업은 물론 부동산ㆍ노후ㆍ경제 불평등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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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회원제 도입하니 온천 가던 노년들 공연 보러 와”
고학찬 예술의전당 사장은 사무실 한쪽에 붓글씨 도구 일습을 마련해놓고 틈날 때마다 영어서예를 한다. 즐겨 쓰는 문구는 ‘Begin Again’ ‘No Pain, No Gain’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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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디 리 "변명의 여지 없다" 내한공연 실수 인정
윤디 리. [사진 중앙포토]윤디 리, 한국 내한공연 실수 인정…"변명의 여지 없다"중국 출신 피아니스트 윤디 리(Yundi Li)가 최근 내한공연에서 벌어진 연주 중단사태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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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디 리, 내한공연 실수 인정…"변명의 여지 없어"
윤디 리. [사진 중앙포토]윤디 리, 내한공연 실수 인정…"변명의 여지 없어"중국 출신 피아니스트 윤디 리(Yundi Li)가 최근 내한공연에서 벌어진 연주 중단사태에 대해 사과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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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디 리, 한국 내한공연 실수 인정…"변명의 여지 없다"
윤디 리. [사진 중앙포토]윤디 리, 한국 내한공연 실수 인정…"변명의 여지 없다"중국 출신 피아니스트 윤디 리(Yundi Li)가 최근 내한공연에서 벌어진 연주 중단사태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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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태형의 객석에서] 윤디 리, 박자 어긋나자 연주 중단 … 페북엔 핼러윈 사진
지난달 30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윤디 리가 쇼팽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하고 있다. [사진 세나 클래식]지난달 30일 밤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중국 피아니스트 윤디 리(33)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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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백 모아 쓰고 또 쓰면 누구나 서예의 제왕”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리고 있는 ‘2015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의 특별전인 ‘명사 서예전’에는 음악인 장사익, 중앙일보·JTBC 홍석현 회장 등 사회 각계에서 활동하는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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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유산도 부모의 올인도 없다 …‘클래식 신인류’ 조성진
21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 필하모닉 콘서트홀에서 열린 ‘제17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시상식장에서 우승자 조성진(가운데)씨가 2등상을 받은 캐나다 샤를 리샤르 아믈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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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外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총장 이동관)는 27일 오후 3시 본교 아트홀에서 고학찬 예술의전당 사장을 초청, ‘예술과 소통’을 주제로 명사특강을 개최한다.◆두란노아버지학교운동본부(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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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예술대 명사특강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이동관)가 사회 각 분야 명사를 초청하는 명사특강을 잇따라 개최한다. 오는 17일 오후 3시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서울문화예술대 아트홀에서 정운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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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사진전문기자의 '뒷담화'] 허영만의 ‘2등 정신’
2012년 7월 11일, 만화가 허영만 선생의 작업실, 첫 만남이었다. 당시 드라마 ‘각시탈’이 화제였다. 원작자로서의 인터뷰, 한결같이 정상을 지키고 있는 비결을 물었다.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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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이복순씨 별세 外
▶이복순씨 별세, 송근호(사업)·필호씨(한국신문협회장·중앙일보 부회장)모친상, 임정수·조선희씨 시어머니상=1일 오전 6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3410-6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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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광복 70주년 기념 ‘시니어패션쇼’ 개최 外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이동관)는 9일 오후 4시30분 예술의전당 신세계스퀘어 야외무대에서 대한노인회 중앙회(회장 이심), 예술의전당(사장 고학찬)과 손잡고 광복 7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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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 위해 모였다 … 내로라하는 연주자 30명
외국엔 프로젝트별 연합 오케스트라가 많다. 지역별 악단이 다수인 국내에서도 그 같은 연합 형식이 선보인다.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를 만든 김용배(피아노)·박경옥(첼로)·이택주(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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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로 한·중·일 관계 의미있는 한 획을
24일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제2차 서예진흥위원회 휘호 행사에서 권창륜(왼쪽)씨가 ‘서문화(書文華·서예가 문화를 빛낸다)’라고 글씨 쓰는 모습을 홍석현 위원장이 지켜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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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숙의 ‘新 名品流轉’] 60년 만에 나타난 전설의 국보급 한시
조선 영조 때 시인 석북 신광수의 ‘관서악부’가 1950년대 사라졌다가 60여 년 만에 돌아왔다. [사진 KBS] 한때 고미술상이 즐비해 ‘한국의 유리창(琉璃廠·베이징의 고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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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가 찾아낸 전설의 국보급 한시(漢詩)
한때 고미술상이 즐비해 ‘한국의 유리창(琉璃廠·베이징의 고서·미술품 거리)’이라 불렸던 서울 인사동에는 골동품에 관한 전설 같은 옛 이야기들이 입에서 입으로 전해온다. 그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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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선용기심 外
인문·사회 ● 선용기심(만행 지음·대유학당·708쪽·3만원)=중국 현대불교를 대표하는 만행(萬行) 스님의 깨달음과 수행기록. 제목 ‘선용기심(善用其心)’은 공부해서 깨달은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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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 이황이 현대풍으로 서예를 한다면?
태광그룹이 예술의전당과 손잡고 국보급 서예 명적(名跡)을 복원하고, 유명 글씨의 탁본과 필사첩, 이를 재해석한 서예 작품을 전시한다. 태광그룹 일주·선화재단은 30일부터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