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北 "대동강 큰물 경보"…평앙도 태풍 '하구핏' 초비상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2015년 나선시 선봉지구에 수해 복구 작업 현지지도에 나선 모습. [중앙포토] 북한이 태풍 4호(하구핏)의 영향으로 폭우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
北 예성강 유역서 구석기시대 유적 732점 발굴
북한에서 구석기시대 후기 유적이 발굴됐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 황해북도 신계군 사정리에서 구석기시대의 자연동굴이 발굴됐다. 예성강 유역에서 구석기시대 유적이 발견된 것
-
40년 만의 부활…한반도에 토종 여우 뛰놀고 따오기 난다
지난달 15일 오전 경남 창녕군 유어면 우포 따오기복원센터(이하 센터)의 관람 케이지. 자연 방사를 앞둔 따오기가 훈련받는 이곳은 넓이가 900㎡ 정도였다. 안내를 받아 관람 케
-
[이훈범의 문명기행] 공생 아닌 공방의 터였기에 임진강은 서럽다
이훈범 논설위원 아름다움은 흔히 혹독함과 동행한다. 수려한 겉꺼풀을 벗기면 이내 모진 속살을 드러내기 일쑤다. 산하(山河)가 특히 그렇다. 그 아름다움은 감상의 대상이지만 필연적
-
155마일? 야생 동물 낙원? …DMZ 둘러싼 진실과 거짓
정전 65주년을 맞는 경기도 파주시 서부전선의 비무장지대(DMZ). 짙은 녹색 숲 사이로 남방한계선 철책이 보인다. [연합뉴스] 비무장지대(DMZ) 휴전선이라고도 불리는 비무장지
-
남북한 잇는 백두대간…백두산~지리산 마루금 길이는?
백두대간 白頭大幹 백두대간의 장엄한 모습. 강원도 인제 점봉산에서 바라본 설악산의 모습이다. [사진 녹색연합] 27일 남북한 정상은 판문점에서 역사적인 만남을 가졌다. 무엇
-
온난화 탓…백두대간 침엽수림 4년 새 10%나 줄어
신음하는 한반도 산줄기 ➀백두대간(향로봉~지리산 천왕봉 701㎞) 강원도 인제군 조침령에서 바라본 가을풍경 [사진 한국산림생태연구소 조현제 소장] 강원도 인제군 향로봉에서 남으로
-
온난화 탓…백두대간 침엽수림 4년 새 10%나 줄어
신음하는 한반도 산줄기 ➀백두대간(향로봉~지리산 천왕봉 701㎞) 강원도 인제군 조침령에서 바라본 가을풍경 [사진 한국산림생태연구소 조현제 소장] 강원도 인제군 향로봉에서 남으로
-
왕건, 고려를 건국하고 민족을 재통일하다.
【총평】 10세기에 들어와 동아시아의 정세는 크게 변했다. 중국에서는 당이 멸망한 후 5대 10국이 난립하였으며, 북방에서는 거란족이 부족을 통합하여 나라를 세웠다. 거란은 발해
-
우리동네 ⑫ 천안시 직산읍下
직산을 두 번째 소개한다. 그만큼 다른 동네에 비해 알려줄 것이 많다. 다양한 역사를 머금은 흔적이 아직 곳곳에 남아있다. 지역 역사를 공부하고 연구한 위례문화원장 윤종일씨를 통해
-
[내생각은…] 한강 하구, 남북 공동조사부터 시작을
남북 정상회담 결과 한강 유역 개발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나라당과 통합민주신당도 한강 하구 개발과 대운하 사업을 공약으로 발표한 바 있다. 이명박 후보는 한강 하구의 강화군 교동도
-
MB의 대운하 프로젝트는? 대선 승리 위한 야심 찬 플랜
▶지난 5월 4일 열린정책연구원 주최로 국회도서관에서 경부운하 검증 토론회가 열리고 있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경부운하 청사진이 처음 공개된 건 1996년 7월 국회 대정부 질의
-
또 불거진 북한의 댐건설
북한이 임진강 상류에 3∼4억t 규모의 다목적댐인 황강댐을 착공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돼 또 충격을 주고 있다. 북한 측이 사전 통보 없이 일방적으로 댐을 건설하고 우리는 뒷북만
-
25.끝.철산리의 강과 바다
당신은 바다보다는 강을 더 좋아한다고 했습니다. 강물은 지향하는 목표가 있는 반면 바다는 지향점을 잃은 물이라는 것이 그 이유였습니다.오늘 한강 하구(河口)에 서서 당신의 강물을
-
제2의 개항
아산만에 우리나라 최대의 새 항구가 건설된다. 아산만이라지만 경기도 평택땅이다. 예부터 경기도에 붙었다, 충청도에도 딸렸다 하던 고장이다. 일찌기 이름난 포구는 아니었지만 깊은 수
-
중원문화권 발굴·보존에 민간단체들이 큰몫
남한강유역을 중심으로 한 중원문화권에 대한 학계의 연구와 일반의 관심이 고조되는 것과 때를 같이하여 이를 발굴·보존하려는 민간단체들의 활동도 활기를 띠고있다. 청주의 서원학회, 충
-
우리나라선 하천유역에 지진 많다
한밤중 건물이 흔들리면서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다. 지난 14일은 오랜만에 전 인구의 3분의 1이 지진의 위력을 실감할 수 있었다. 78년 홍성 지진에 이은 진도 3의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