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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예산증액 9·2%
정부는 내년도 예산규모를 금년보다 9.2%늘려 짜기로 했다. 지난 3월 마련했던 예산편성지침에서는 11%정도 늘리겠다고 했으나 내년도 세수전망아 기대했던 것보다 줄어들게 됨에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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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여-야의 「전력」비교
국회는 15일 각 교섭단체별 상임위배정과 13개 상임위원장 선출을 마침으로써 마침내 원구성을 끝냈다. 여야 각 정당은 각기 보유한 인적자원을 최대로 활용키위해 본인의 희망과 전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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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성격 기금 통폐합
경제기획원 예산실은 7조8천억원규모의 49개 각종 기금에 대한 대수술을 준비하고 있다. 예산실은 6일 KDI(한국개발연구원) 회의실에서 「기금운용개선방안」을 주제로 예산정책협의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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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주최 호화파티 적극 억제키로
★…정부는 화려한 만찬이나 파티가 소비절약 무드를 저해한다고 보고 이를 적극적으로 억제해나갈 방침이라고-. 경제기획원 예산실이 최근 정부각부처에 시달한 「공공부문 소비절약」 방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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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랬다 저랬다…예산규모 증가율기준
★…예산규모증가율은 세출기준으로 따져야 한다고 누누이 강조해온 예산실측이 요즘 갑자기 『예산증가율은 어디까지나 세입기준으로 따지는 것이 상식』이라고 급선회. 작년 예산 편성 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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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조원규모 확정
정부는 민정당 공약사업을 5조원규모로 확정짓고 이를 다음선거 이전까지 3년간 연차적으로 나눠서 예산에 반영시키기로 했다. 22일 예산실에 따르면 민정당이 최종적으로 요청한 5조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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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공무원 처우개선" 또 공수표될 듯
★…『금년 한해만 참아내면 내년에는 틀림없이 획기적인 처우개선을 보장하겠다』며 큰소리를 쳤던 예산당국은 막상 내년도 예산편성지침을 발표하게되자 또다시 발뺌작전을 반복. 작년 이맘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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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예산 11%쯤 늘리기로|부편성지정 세입 13조6천억 규모에 흑자로
경제기획원은 내년도 예산을 금년보다 11%선 정도로 늘려 흑자로 짜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86년도 예산편성지침(안)」을 마련, 당정협의와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키로 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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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문별로 해부해본 열가지과제|총선이후 경제, 어디부터 손대야 하나
선거는 끝났지만 그 뒤처리는 지금부터다. 유세장에선 여러 경제문제가 제기되고 비판되고 또 성토 되었다. 선거가 끝난 후 시급히 손대야할 경제문제는 무엇인가. 어떤 문제가 누적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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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대국회 각 당 초선의원 프로필
23년 간의 관료생활중 15년 간을 상공부의 수출업무에 몸바쳐온 경력 때문에 구로 공단 지역의 여당후보로 발탁됐다. 붙임성 있는 대인관계에 박력을 겸했다. 경기고·고대를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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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섬유공업시설 개체자금 30억지원
민정당의 김용태대변인은 24일 대구의 경비도당사무실에서 회견을 갖고 섬유공업 노후시설 개체자금으로 올해 30억원을 지원하고 중소섬유기업에 70억원의 육성자금을 지원토록 정부와 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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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구진출 고위공직자 인사
민정당의 전국구후보로 확정, 발표된 공직자중 국회의원을 겸할수 없는 직책을 지닌 인사들에 대한 후속인사가 늦어도 선거일이 공고되는 23일까지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구로 들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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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실장의 민정 전국구 진출 놓고|신부총리, "밖에서 도울 원군 생겼다"|일 암연구소, "와까모또에 항암효과"
★…신병현 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은 18일 아침 간부회의를 소집, 문희갑 예산실장이 민정당 전국구후 보로 뽑힌 것은 기획위의 큰 경사라며 『일꾼을 잃어서 섭섭하지만 밖에서 도와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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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날의 정국감안 당중심으로 편성|엎치락 뒤치락…민정당 전국구 후보 인선
l8일 민정당전국구명단이 확정 발표되기까지에는 우여곡절이 많았다. 지난 11, 12일 이한동사무총장이 연거푸 청와대를 다녀와 명단을 일단 확정했지만 그후 엎치락 뒤치락을 거듭해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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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푼도 안깎인 예산안|이장규기자
85년도 예산안이 한푼의 삭감없이 통과됐다. 예산을 짠 정부나 이를 심의하는 국회의 생각이 묘하게도 똑같았던 모양이다. 그나마 손을 댔던 세목 조정금액은 3백6억원으로 12조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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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신구사장 함께 출국…업무 마비|대우, 미GM과 4개자동차부품 합작회사 설립 한보철강,4백90억에 금호 부산철강공장 인수
서울∼대전간의 신설고속도로 노선에 대해 계속 연막작전을 펴고 있는 건설부는 예산실에 신청한 측량경비도 내륙노선과 서해안노선을 함께집어넣어 5억원의 계산서를 내놓고 있다. 예컨대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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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성금·기부금 줄이기로|정부예산사업으로 대체|신총리대행 지시
정부는 기업들이 내고있는 각종 성금·기부금등 각종 준조세부담을 줄이고 그대신 필요한 돈은 정부 예산을 늘려서 충당할 방침이다. 신병현총리대행겸 경제기획원장관은 9일기업의 준조세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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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거래 정리…은행신용카드 가입자 줄어|한국인소유 영「팬더」자동차에 국제경연서 금상받아|민정간부들 정치자금 모금 감사 경제3단체 순방
★…정부는 국무총리공관을 6억9천5백만원을 들여 내년초에 새로 지을 방침. 경제기획원 예산실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쓰고있는 서울삼청동의 국무총리공관은 지난41년 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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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촌 분양 방법놓고 서울시-건설부 이견|"코피 초과이익은 물가국 잘못"…공정실 해명
★…『공정거래제도를 잘못 운용한 나머지 코피제조회사의 거짓자료에 속아 32억원의 초과이익을 내게했다』는 감사원의 감사보고서(본지 3일자보도) 내용에 대해 경제기획원 공정거래실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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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하수도요징수, 준비안돼 늦어질듯|최 한은총재 "대필리핀 차관은 보유외환의 단기운용"|대우 무역부서 임직원, 수출목표 달성위해 휴일반납
★…감사원은 예산편성에 낭비요인이 있음을 지적, 지난7월26일자로 경제기획원에대해 「주의」 조치를 내린것으로 밝혀졌다. 3일 감사원에 따르면 경제기획원예산실이 어항개발사업예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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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김영수씨(변호사) 모친상=26일 상오과천주공아파트(6단지)612동 202호서, 발인 28일 상오7시 안양천주교회서 영결미사, 연락처(0343)72-3543▲길갑순씨(익산군낭산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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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처우개선 안돼 아쉬움이…|4년째 긴축예산 다룬 문희갑 예산실장
문희갑예산실장-. 워낙 막강한「자리」 탓도 있겠지만 그는 여러가지로 주목거리다. 우선 제5공화국 출범이후 경제요직 중에서 유일하게 바뀌지 않은 인물이다. 그의 고집 또한 호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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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예산 8,791억 흑자편성 세입 12조2,751억의·세출 11조3,960억
내년도 나라 살림 계획이 국무회의를 통과, 정부안으로서 최종 확정됐다. 신병현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장관은 20일 기자회견을 통해『누적되고 있는 나라 빚을 갚고 재정을 건전하게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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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예산안 당정협의
민정당은 5일 상오 중앙당사에서 신병현 부총리·문희갑 경제기획원예산실장을 출석시킨 가운데 예결위전체회의를 열고 새해예산안에 대한 당정협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 민정당측은 4일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