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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고뇌 다룬게 으뜸
KBS가 지금까지 『TV문학관』을 통해 방영된 53개 작품을 주제내용별로 보면 인간의 고뇌와 갈등을 테마로 한 것이 21개작품으로 으뜸을 차지하고 있다. KBSTV 예능국의 분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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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의식·사건 완벽한 재현을 시도
우리나라 TV의 사극이나 시대극은 사관은 물론이고 시대적 배경에 따른 의식이나 의상·풍물 등에 있어 고증이 무시되고 있음이 가장 큰 맹점으로 지적돼오고 있다. 이러한 오류를 탈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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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한미수교 백년』『한강』등-KBS, 금년에 대작드라머 10편 방영
KBS는 올해 10편의 대작 드라머를 제작, 방영할 계획이다. KBS예능국이 밝힌 금년도 특집드라머 제작계획을 보면-. ▲『한국인』=1시간 짜리 10부작으로 전체는 10시간.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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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녹화 땐 스태프들 눈물 글썽|시민의 애환 담고 숱한 문제 남겨…|KBS-TV「달동네」269회로 5일 종영
『…걸어온 길목들은 서로 달라도 앞으로 가는 길은 크고 환한 길, 새벽부터 한밤까지 근심 잘 날 없어도 마음만은 부자라네, 우리동네 달동네.』 서민의 애환과 희로애락이 매로는 코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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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TV는 보도·교양에 주력
KBS TV와 라디오의 프로내용이 9월7일부터 크게 바뀐다. 이번 새편성은 변화의 폭과 내용이 그 어느 때와도 비교할 수 없이 커 가히 「한국방송의 체질개선」이라 부를 수 있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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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방송국 납량 임시 프로그램 마련|"시원한 산과 바다서 만나요"
7, 8월의 텔리비전 시청자들은 한결 시원해질 것 같다. KBS와 MBC 두 TV방송국은 무더위가 고비가 되는 7, 8월을 맞아 시원한 프로그램을 위주로 한 납량 임시프로그램을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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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F-TV|유아부터 성인교육까지
KBS와 한국교육개발원이 공동제작하고 KBS가 송출을 맡는 UHF(극초단파)「컬러」교육TV와 FM교육「라디오」가 2월2일(월)부터 첫 전파를 발사, 우리나라도 본격적인 교육방송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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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극장」얼굴이 다양해졌다
「텔레비전」「드라마」의 등장인물이 다양해졌다. 「텔레비전」의 꽃이라고 불리는「탤런트」들이 KBS로 몰려 배역의 폭이 넓어졌기 때문이다. 방송국별로 묶여「그 얼굴에 그 얼굴」만 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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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답으로 알아본 「교육정상화」
국보위가 30일 발표한 「교육 정상화 및 과열 과외 해소」방안은『교육혁명』이라 불릴 만큼 엄청난 제도 개혁이다. 이에 따라 교육계는 물론, 학생·학부모들의 관심과 반응·궁금증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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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가정교사도 구직난
서울 성북구 안암동에 사는 A부인은 지난 5월 S고교 2년생인 장남의 중간 고사 성적 통지표를 받아보고 불안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아이의 성적이 위험 수위에 와 있었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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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문화권』본격개발
「1도 1박물관」 건립도 적극 추진 문공부가 올 한해동안 추진하게될 문화재 및 문화·예술사업의 세부 내용이 8일 확정, 발표됐다. 최규하 대통령의 연두순시에서 금년도 업무계획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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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리·김」양
그것은 경기이기보다는 하나의 예술이다. 마치 어느 조각가의 영감에 의해 가장 아름다운 인체의 균형미를 빚어낸 것 같다. 「올림픽」경기 중에서 체조만큼 「카메라」의 세례를 많이 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