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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은 상반기결산의 문제점
작년9월말에 실시한 금리현실화조치와 그동안 무분별하게 집행한 차관도입 및 재정정책은 이제 그모순을 현저히 드러내놓기 시작한 것 같다. 보도된바에 의하면 금년상반기 시중은행이익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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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줄이라」에 사기침체
시중은행의 수익감소를 예상한 재무부 및 은행감독원이 『경비를 5%이상 줄이라』는 긴급명령을 내리자 은행원들의 사기는 극도로 침체-. 금년에 공무원봉급이 30% 오른 데 이어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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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기은 예치금리 재검토|시은자금의 정책금융 전용따라
한국은행은 시은예금을 영농 및 중소기업자금으로 전용시키려는 정부방침에 따라 시은수지와 결부시켜 시은자금의 대 농협 및 중소기업은행예치금리를 전면재검토 할 방침이다. 1일 한은 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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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년도 국정감사 보고서, 요지>
외무위 ▲외무부=①「유엔」에 대한 장기대책과 국토통일 문제에 대한 방안을 다각도로 연구할 것. ②한·일 국교정상화에 수반한 일본의 부당한 침투 방지책을 세울 것. 장기대기외교 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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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축금융 연내완화 어려워
중앙은행의 순국내자산총액이 지난5일현재 2백48억원으로 국제통화기금(IMF)과 협정한 연말한도액3백47억원 (67년2월말 3백57억원) 보다는 99억윈의여유를 남기고 있으나 비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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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현실화 반년…시은의 수지보고|장부에 오른 흑자|6억5천만원정
금융가의 홍역기인 시은결산주주총회가 4월 하순께로 박두했다. 이번 65년 하반기(65년10월∼66년3월) 결산은 금리현실화 이후 첫번째로 은행수지를 밝힘으로써 ①금리조정 및 금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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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위축 자금결핍
금융계는 중앙은행의 통화안정증권발행이 금융의 긴축현상을 더욱 심화시켜 시은의 업무위축과 생산자금의 심한 결핍을 빚어낼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12일 시은당국자들은 현행의 높은 지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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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비 백39억 증가
한은 집계에 의하면 65년12월말 현재 장기 저축성 예금은 65년9월말보다 1백39억원이 증가. 단기 예금은 3억원이 감소되어 저축성 예금은 1백36억원의 증가를 보이고 있다.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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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화의 시련」… 거칠은 음향 속 을사경제의 산맥|그 결산
을사 년의 경제-그것을 한마디로 특징짓는다면 우리 경제체질에 견뎌내기 벅찬「현실화의 시련」을 치렀다는 점이라 할 것이다. 마치 환자의 건강이 회복되어 감에 따라 차차 의사의 제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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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적 나쁘면 인사 조처
한국 은행은 자율적인 금융 운영을 정상적인 궤도에 올려놓기 위해 내년 3월 5개 시은의 결산 결과 업적이 나쁜 은행에 대해선 강력한 인사 조치의 단행을 관계 당국에 건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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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분기 총 여신한도 9백 억으로 IMF의 동의 낙관
서봉균 재무장관 직무대리는 18일 4·4분기 재정안정계획은 총 여신 한도액을 9백억원선에서 조정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금리현실화 이후의 경제여건 변동에 따라 IMF와 협약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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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통제를 강화
12일 하오 장 경제기획원 장관은 금융의 간접 통제 수단을 강화, 지준율 및 재할인율의 상향을 조정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 간접 통제는 시은의 방만한 대출을 막기 위해 필요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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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은 예금고 감소
11월에 들어 5개 시은 총 예금고가 5일 동안에 18억4천5백만원이 줄어들어 연말을 앞둔 예금의 대량 인출사태를 내다보이게 하는가하면 대출의 적절한 규제가 없는 한 한은 재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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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분기중의 통화량 격증을 경계한다
기획원과 재무부간에 4·4분기 재정안정계획이 곧 협의되리라는 소식이다. IMF와의 합의는 국내총여신한도 8백55억원으로 되어있고 현년도 재정안정계획에서 책정된 통화량은 11월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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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수표 급증
금리인상과 함께 시중에 나돌고 있는 사채의 유통량이 급격히 감소하게 되자 그 반사작용으로 부도수표가 마구 늘어나고 있다. 21일 서울어음교환소가 집계한 지난 15일현재 부도수표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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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통지 예금등은 오히려 감소
금리현실화 후 지난 12일까지 정기예금이 27억 늘어난 것으로 발표되었으나 같은 기간에 저축예금, 통지예금, 상호부금등에서 12억4천만원이 줄어들어 총 저축성 예금의 개념으로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