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훈이 되살린 '여의도 저승사자'…'검수완박' 피해간다
‘여의도 저승사자’라 불리는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이하 합수단)이 18일 부활했다. 서울남부지검은 이날 “기존 금융증권범죄수사협력단(이하 협력단)의 체제를 개편해 합수단을 새로이
-
한동훈 취임 과제는…檢 정상화하고 검수완박 위헌 다툰다
법무부의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이르면 17일 임명장을 받는 대로 검찰 인사를 확정하는 한편 시행까지 4개월도 채 남지 않은 이
-
윤 정부 첫 금융위원장 김주현, 국세청장에 김창기 내정
김주현 금융위원장 내정자(左), 김창기 국세청장 내정자(右) 윤석열 정부의 초대 금융위원장으로 김주현(64) 여신금융협회장이, 국세청장으로는 김창기(55) 전 부산지방국세청장이
-
산업은행 공약대로 부산 간다…“수출입은행 등 함께 이전 검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공약 실천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KDB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이 계획대로 추진될 예정이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는 산업은행 외에도 수출입은행 등의 국책
-
[단독] 尹공약대로, 산업은행 부산 간다…"수출입은행도 검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해 12월 4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내 북항재개발 홍보관을 찾아 박형준(오른쪽) 부산시장으로부터 북항재개발과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진행 상황에
-
조응천, 李 전 비서 대법원 ‘작업’ 발언은 “호기부린 것”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 중앙포토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재명 대선 후보의 성남시장 시절 첫 수행비서가 ‘대법원 재판 로비’를 시사하는 발언을 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자기
-
금융공기업 '캠코더' 낙하산 잔치?…문재인 정부 5년간 63명
문재인 정부 5년간 금융공공기관에 임명된 친정부·친여당 성향의 낙하산 인사가 63명에 이른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들의 직위는 기관장과 감사, 상임이사, 비상임이사 등이며 이 중
-
예탁원, '낙하산' 상임이사 선임 논란에 "원점 재검토 하겠다"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예금보험공사 등 국정감사에서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이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뉴스1 한국예탁결제원이 '낙하산 논란'을 일
-
"룸살롱 거액 현금결제"…연봉 2억에 원룸, 유동규 미스터리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JTBC캡처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 사업 관련 특혜와 로비 의혹의 핵심으로 지목받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행보에 이목
-
[이번 주 핫뉴스] 국민지원금 챙기세요…북한 열병식? (6~12일)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가 6일부터 내달 3일까지 한 달 연장됐다. 대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인센티브가 확대돼 최대
-
똑같은 1조 금융사기…이철 8년형, 옵티머스 대표 25년형 왜
금융정의연대와 라임·옵티머스 등 사모펀드 사태 피해자들이 5월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 사모펀드 사태 대책 마련과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와의
-
[최민우의 시선]K독재의 등장인가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청와대에서 'K+벤처' 행사를 열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25일 “K-테스트베드가 우리 경제의 역동성을 강화하는 촉매제가 되리라 확신한다”고 했다. K방
-
[이번주 핫뉴스] 실수송금 돌려받아, 최고금리 24→20% ‘대출난민’ 우려도…민주당 6명으로 압축 (5~11일)
5일부터 본격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들어가는 7월에만 630만명이 접종을 받을 예정이다. 7월 주력 백신은 화이자 또는 모더나이다. 1주일 연기
-
[금융SOS] 잘못 송금한 내 돈, 이젠 ‘예보’가 되찾아준다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김모(56)씨는 지난해 실수로 엉뚱한 사람에게 사업자금 600만원을 모바일뱅킹으로 송금했다. 급하게 서두르다 수취인의 계좌번호 하나를 잘못 누른 것이다. 정신
-
"헉! 600만원 송금 실수"···앞으로 소송없이 손쉽게 찾는 법
앞으로 소송을 거치지 않도고 잘못 송금한 돈을 손쉽게 찾을 수 있다. 7월 6일부터 예금보험공사가 해결사로 나서는 착오송금 반환 지원제도가 시행된다. [사진 Pixabay] “한
-
'피의자 한동훈' 대기발령해놓고…이성윤 중앙지검장 유지?
검찰의 기소를 앞둔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11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으로 정상 출근했다. 지하주차장에서 기다리던 취재진을 피해 평소와 달리 청사 정문 출입구로 향했다. 법조
-
"부동산 자신있다, 투기는 돈 못 번다" 벼락거지 울린 文 발언
인터넷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부동산 투기를 조롱하는 글이 넘쳐난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믿고 집을 팔거나, 사지 않은 사람들은 스스로를 '벼락거지'라고 칭한다.
-
'이익공유제'에 공적자금 쓰자는 與…예보 "현행법상 안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월 14일 코로나 이익공유제 실현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서울 영등포 지하상가 내 네이처컬렉션을 찾아 온라인몰에서 사전 구매한 상품을 수령하고 있
-
은성수 “공매도 재개 여부 속시원하게 말 못한다”
은성수 은성수(사진) 금융위원장이 올해 3월 16일로 예정된 공매도 재개에 대해 “최종결정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달라”고 말했다. 공매도 재개 여부가 결정되는 시기는 2월이 유력하
-
은성수 "공매도 최종 결정, 속 시원하게 말씀드릴 수 없어…기다려달라"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1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2021년 금융위원회 업무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금융위원회 제공]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3월 공매도
-
은성수 “공매도 재개, 속시원하게 말 못해…최종 결정 기다려달라”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올해 3월 16일로 예정된 공매도 재개에 대해 “최종결정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달라”고 말했다. 공매도 재개 여부가 결정되는 시기는 2월이 유력하다. 은
-
양육비 안주면 형사처벌…전동 킥보드도 면허증 따야 탄다
9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5·18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통과되고 있다. 연합뉴스 이르면 내년 6월부터 정당한 사유 없이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으면 형사처벌을 받
-
내년부터 잘못 보낸 돈 쉽게 돌려받는다…예금자보호법 통과
내년 7월부터 실수로 잘못 송금한 돈을 쉽게 돌려받을 수 있는 ‘착오송금 반환지원 제도’가 시행된다. 지난 8월 1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금융
-
실수로 잘못 보낸 돈, 쉽게 돌려받는다…'착오송금구제법' 법안소위 통과
실수로 잘못 송금한 돈을 쉽게 돌려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착오송금 구제법’이 국회 첫 문턱을 넘었다. 착오송금 구제를 위한 예금자보호법 개정안이 2일 국회 정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