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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 뺨치게 좋았다” 사라진 이중섭의 그 ‘소’ 유료 전용
■ 「 이중섭은 '화가들의 화가'였습니다. 세 살 위 김환기(1913~74)는 "우리 화단의 일등 빛나는 존재"라고 극찬했고, '설악산 화가' 김종학(87)은 "피카소 뺨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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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문화 키워드] 영화 -'웰메이드'
'황산벌'의 이준익 감독은 주저 없이 올해 충무로의 키워드로 '웰메이드(Well-made)'를 든다. 실제로 이 단어만큼 최근 영화인들의 입에 자주 오르내린 것도 드물다. '실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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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O, 아카데미 시상식 생중계
케이블TV 영화채널 HBO(CH31)는 오는 26일 오전 8시30분부터 5시간 동안 제73회 아카데미 시상식을 위성 생중계한다. 시상식 본행사는 물론이고 화려한 의상의 스타들이 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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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글로브시상식]'라이언 일병 구하기' 작품.감독상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라인언 일병 구하기' 가 24일 미국 캘리포니아 베버리 힐스에서 열린 제56회 골든글로브상 시상식에서 극영화부문 작품상과 감독상을 수상했다. '라이언 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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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설치미술
.설치미술'은 90년대 한국미술의 지배적 현상이라고 할만큼 강세를 띠고 있다.사람 수는 전통적인 미술 장르인 회화와 조각작업을 하는 작가들에 비해 절대적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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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필름政府납본제 시급-문체부,영화진흥법 제정앞서 토론회
영화필름 납본제를 실시해야 한다는 주장이 강력하게 제기돼 관심을 끌고 있다. 이같은 주장은 14일 문화체육부가 영화진흥법 제정을 앞두고 전문가와 영화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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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상 각축-대종상 어떤 작품이 차지할까
오는 토요일(4월2일)오후5시 국립중앙극장에서 시상식을 펼칠제32회 대종상 영화제의 막판 경쟁이 치열하다. 대종상 영화제는 25일 예심을 거친 후보작 명단이 발표되고 본심 심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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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그들만의 리그』
KBS 제2FM『채시라의 영화음악실』(13일 밤9시)=새로 개봉되는 야구 영화『그들만의 리그』를 소개하고 영화평론가 강한섭씨로부터 한국영화『가슴에 돋는 칼로 슬픔을 자르고』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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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성 높은 외화 국내 상영 "칼질" 심하다
예술영화를 들여와 공연윤리 위원회 심의와 상관없이 수입업자 스스로 필름에 가위질을 해대는 바람에 영화를 불구로 만드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비싼 수입 가를 불고도 업자(또는 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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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13편 해외 나간다
지난 18일 폐막된 칸영화제에서 한국영화 13편이 중국을 비롯, 남미·스페인·인도와 수출 가계약을 했다. 총수출가는 12만 달러로 편당 가격은 낮으나 한국영화가 유럽영화제에서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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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 극장가 외화일색-방화전멸
한국영화 신세가 참담한 요즘이다. 내거는 영화마다 흥행에 실패, 급기야 최근 개봉극장가에는 단1편의 한국영화도 걸려 있지 않다. 3월은 흥행비수기라 한국영화가 그나마 대접받는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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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권택 『개벽』91년 최고수작 선정|시네하우스 채플린영화주간 마련
임권택 감독의 『개벽』이 영화평론가들에 의해 91년 최고 수작으로 뽑혔다. 임영·김종원·허창·민변록씨 등 영화평론가 18명은 각자 지난해 개봉작중 베스트5를 골랐는데 『개벽』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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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성애영화 『클로드부인』가위질없이 상륙채비
지난 85년 수입여부를 둘러싸고 논란을 벌였던 영화 『에마누엘 부인』보다 더 노골적인 성애물 『클로드 부인』이 최근 공연윤리위원회 본 심의를 거의 무수정 통과됐다. 『클로드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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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환의 『춘향전』대성공
1955년 국도극장에서 개봉되어 2개월이 넘도록 관객이 장사진을 이룬 이규환감독의 『춘향전』은 그때 돈으로 1억환을 번다. 조감독은 퍼스트가 유현목, 세컨드가 하한수, 서드가 최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