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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의 화제 북한답사기]최창조의 북녘산하 북녘풍수
지리학자 최창조 (崔昌祚.전서울대 교수) 씨는 아직도 북한 체류의 감흥을 떨치지 못하고 있다. 동명왕릉 옆 솔숲에서 딱따구리가 울 때, “딱 따르락, 똑 또르락” 하며 천진하게 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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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단신] 9월 등산열차 운행
…철도청에서 운영하는 9월 등산열차 운행일정이 확정됐다. 7, 8월 여름 성수기동안 운행이 중단됐던 등산열차는 6~7일 대구 팔공산 (4만원) , 27~28일 영암 월출산 (4만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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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독천식당-새발낙지 요리 '全南제일'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전남순천낙안읍성 민속마을에서 열렸던 제3회 남도음식대축제는 청명한 가을 하늘아래 옛장터의 모습을 재현하며 전국의 30여만 인파로 대성황을 이뤘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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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출입국신고제 내년 폐지-국회 13개상임위 國監
국회는 11일 법사.행정.재경.내무등 13개 상임위별로 헌법재판소.공무원연금관리공단.중앙선관위등 소관부처및 산하기관등에 대한 국정감사를 계속했다. ◇국방위=11일 병무청 감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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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여행 주요 민속마을
조상의 숨결이 배어있는 민속마을은 푸근한 고향의 정취를 담고있다.어른들에게는 마음의 여유를 되찾을 수 있는 곳으로,자라나는 세대에게는 조상의 지혜를 배우는 산 교육장으로 자리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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康津 명예郡民證 받은 유홍준 교수
전남영암에서 바다에 맞닿은 국토 최남단 강진으로 가려면 불티재를 넘어 간다.영암과 강진을 가르는 경계선인 이곳에는 5,6년전만 해도 『어서오십시오.강진군입니다』라는,여느 지방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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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공세.체육대회.온천관광 때이른 선거운동 열풍
내년 제15대 총선(4월11일)을 6개월여 앞두고 현역의원과출마예상자들의 대규모집회와 선물 돌리기, 온천관광등이 지난주와주말에 집중됐다.14일부터 통합선거법상 「기부행위 제한.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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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문화유산을 찾아서"
문득 틀에 박힌 일상을 벗어나고 싶은 충동을 느껴보았다면 평소에 주의깊게 봐둘만한 프로그램이 신설된 사실에 주목해야 할 것같다. 한 편의 가벼운 에세이 또는 시처럼 서정성이 깃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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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남도음식대축제 전남승주 낙안읍성 민속마을서 열려
『전라도 음식의 진수를 맛보세요.』전라도 음식의 대향연인「제1회 남도음식대축제」가 다음달1일부터 3일동안 전남승주 낙안읍성 민속마을에서 열린다.보기 드물게 음식을 주제로한 이 이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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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과일 먹고 관광도 즐기고… 명산지 여행 가을정취 흠뻑
입추·처서가 지나고 백로(8일)가 다가오면서 입맛 돋우는 햇과일을 사려고 농촌을 찾는 도시 사람들이 부쩍 늘고 있다. 9월초 현재 전국의 과일시장과 과수단지에는 포도와 복숭아가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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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보길도 "봄 화신" 동백 활짝…여행객 손짓
우수·경칩이 지나면서「남녘의 봄」이 서서히 북상하고 있다. 아직은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춘 설이 쌓여 있고 기상청은 한두 차례의 꽃샘추위를 예보하고 있지만 성큼 다가온「봄」은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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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뜬 현지 표정(지자제열풍:3)
◎때이른 표밭갈이 “극성”/“공천로비에 몇억 든다” 소문/“제주 5억 써야 당선”… 타락·부패 조짐/출마 부인하면서 계모임관광 주선도 ○재야세력들 뭉쳐 도전장 ○…여권지향 출마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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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후보주선 관광 길에서 표 줍기|사진벽보 대신 「투쟁스냅」내걸어
13일 오전8시30분쯤 서울 자양2동 국민은행 자양동지점 옆 골목길에서는 서울 성동병구 민정당 신영균 후보의 주선으로 수안보온천으로 관광여행을 떠나는 주민들에게 평민당 최운상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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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독TV,「아다다」촬영 취재
○…88서울올림픽에 앞서 한국의 이모저모를 소개하기 위해 내한한 서독의 ZDF-TV 촬영팀은 대표적 한국영화감독으로 임권택 감독을 선정, 최근 그가 연출하는 신작 『아다다』 의 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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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율의 방학」 끝낸 인사들의 이런 사록 저런 사록|상당수가 "함번 더 뛰어봐야겠는데…"
타율의 긴 정치방학을 2차 해금자들은 어떻게 지냈고 앞으로 어떻게 할 생각들인가. 사업전선에 뛰어들었거나, 해외유학 등으로 「여가선용」을 한 사람도 있으나 상당수는 낚시·등산·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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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연휴…어디 가서 즐길까|국전 테이프 끊고 각종 전시회·음악회도|바다 낚시는 서해가 적당
10월은 연휴의 달이자 단풍이 익어 가는 계절이다. 황금 연휴를 맞아 관광지들이 우리를 부르고 있고 빅 스포츠, 각종 문화행사 또한 우리를 손짓하고 있다. 가족, 친지들과 함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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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손짓한다-여행 등산 낚시 가볼 만한 곳을 알아본다
무더위가 물러가고 있다. 어느 샌가 소슬바람이 불어 올 것이다. 그리고 오곡이 무르익어 온 들판이 풍요로운 황금의 물결로 일렁이는 듯 하다가 곧이어 만산홍엽이 자지러질 듯 정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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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개면, 1월에 읍 승격-국회, 33개 법안 통과 15%이하 농지엔 다년생 식재 금지
국회는 17일 본회의에서 「호적법개정안」「지방자치에 관한 임시조치법 개정안」「농지의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개정안」등 33개 법안을 상정, 일사천리로 통과시켰다. 국회는18일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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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제2화 왕인 박사의 직손 아도홍문씨(5)
왕인 박사와 그 자손들의 생활근거지였다고 하는 구 비조지방(현 나량현 고시군 명일향 일대)의 한복판에 자리잡은 강사에 찾아가기로 했다. 아도 옹이 말하는 왕인씨족의 족보도 알아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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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한파에 열띤 설전도 얼어붙고
【성북】주말과 일요일 각 선거구가 마지막 합동연설회를 열어 2·27 설전을 마무리했다. 그러나 갑자기 싸늘해진 날씨로 뜨거운 말들은 그 자리서 얼어붙었다. 유권자 53만 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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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립 아시아 학회 국회지회|한국∼세계의 가교 70년
구한말이래 우리 나라를 이해하고 또 해외소개에 공헌이 큰 왕립 아시아 학회(Royal Asiatic Society) 한국지회는 금년으로 창설 70주년. 26일 하오 4시 덕수궁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