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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동화는 살아있다
박정호 논설위원독립운동가 박영만(1914∼81)은 1940년 『조선전래동화집』을 펴냈다. 나라를 잃은 백성의 민족의식을 일깨우려 했다. 전국을 돌아다니며 옛이야기를 모았다.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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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Review] 요즘 애들도 감동먹는 ‘무뚝뚝한 다정’
빨래를 널고 있는 권정생. 가난하게 사는 게올바르게 사는 것이라 믿었던 그는 70 평생을 검소하게 살았다. [사진제공=작은씨앗]“정말 미안합니다. 마음껏 뛰어 놀고, 동무들과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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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안내] “헬로, 봉주르, 니하오… 우린 벌써 친구 됐어요”
요즘엔 네댓살 난 꼬마도 “헬로”“생큐”하고 쫑알댄다. 대도시 초등학교 교실에선 ‘기내식’을 먹어본 아이들 찾기도 어렵지 않게 됐다. 그야말로 국제화 시대다. 어린이 책 시장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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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고교생'이 英文동화집 냈다
토종 고교생이 국영문 동화집 두권을 출간했다. 주인공은 서울 대원외국어고등학교 중국어과 3학년 이준행(18·사진)군. 외국 거주경험이라곤 10세 때 유학 중인 치과의사 부친을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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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전래동화 외국어 번역 활발
우리 전래동화의 외국어 번역 작업이 한창이다. 외국과의 교류가 빈번해지고 한국이 국제사회에서 차지하는 위치가 커짐에 따라 우리 고유의 옛날 이야기를 담은 책들이 외국에서도 눈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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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모임 '글미래'-주부 8명이 스터디그룹 결성
번역문학가로서의 옹골찬 꿈을 키우는 주부들의 모임이 있다.30대에서 50대까지 연령층도 다르고 대학 전공도 영문학에서 생물학에 이르기까지 제각각이지만 영어를 읽고 배우는 일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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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연재소설 달아 높이곰 돋아사-李寧熙作
中央日報는 새해 1월1일부터 경제섹션 34面에 작가 이영희(李寧熙.63)씨의 소설 『달아,높이곰 돋아사』를 새로 연재합니다.삼국시대와 현대를 넘나들며 한국여인의 원형을 탐색하게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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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연재소설 "달아,높이곰 도다사"
中央日報는 새해 1월1일부터 경제섹션 34面에 작가 이영희(李寧熙.63)씨의 소설『달아,높이곰 돋아사』를 새로 연재합니다.삼국시대와 현대를 넘나들며 한국여인의 원형을 탐색하게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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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연재소설"달아,높이곰 돋아사"
中央日報는 새해 1월1일부터 경제섹션 34面에 작가 이영희(李寧熙.63)씨의 소설『달아,높이곰 돋아사』를 새로 연재합니다.삼국시대와 현대를 넘나들며 한국여인의 원형을 탐색하게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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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원단에 살펴본 원로문인들의 "현주소"|"한국문학「제2세대」는 건재하다"
20세기초에 시작된 한국의 신문학사는 봉건체제속에서 한자를 배우며 성장한 이광수·최남선에 의해 개척됐다. 이들이 우리 문학사의 1세대라고 한다면 김동리·황순원·서정주로 이어지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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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1)|제82화 출판의 길40년 (64)국제문화협회 출판국
국제문화협회는 1945년 9월에 조직된 단체였다. 이 단체의 목적은 이름 그대로 세계의 여러 나라와 문화교류를 꾀하는 동시에 우리 문화를 널리 세계에 전파한다는 것이 주된 목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