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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이 책] 노병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 外
노병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백선엽 지음, 유광종 정리, 책밭, 283쪽, 1만8000원)=‘6·25전쟁의 명장’ 백선엽 예비역 대장이 군복을 벗고 예편한 이후의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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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N 논리
ESU대한민국 영어말하기대회가 오는 7월 주한 영국 대사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진은 2011년 IPSC에서 연설중인 강전욱군. 제4회 ESU(English Speaking U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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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광 보과과 초호화 생활 … 아버지 몰락 재촉
보시라이 전 충칭시 당서기의 외아들인 보과과(가운데)가 외국 유학 중 젊은 여성들과 파티를 벌이고 있는 모습. 영국 옥스퍼드대와 미국 하버드대 케네디 스쿨에서 수학한 보과과는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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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U 대한민국 영어말하기대회
중앙일보·주한영국대사관·코리아중앙데일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 HSBC은행이 후원하는 제4회 ESU(English Speaking Union) 대한민국 영어말하기대회가 열린다.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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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카불서 17시간 동시다발 테러
15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동부 잘라라바드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한 이후 주민들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잘라라바드 로이터=뉴시스] 아프가니스탄에서 15일(현지시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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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톤치드가 온몸으로 … 숲길 걸으며 ‘건강 샤워’
봄을 맞아 ‘숲길 걷기’가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인터넷에선 동호회 모임들이 기지개를 켠다. 숲길 걷기가 주는 건강 이점은 무궁무진하다. 우선 숲은 ‘명의’다. 숲에서 나오는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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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북송 반대 콘서트 … 팝그룹 ‘보니엠’ 동참
보니 엠세계적 팝그룹 보니 엠(Boney M)이 18일 오후 8시 서울 중국대사관 앞에서 열리는 탈북자 북송 반대 콘서트에 참여한다.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은 15일 본지와의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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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살아 있다면
미 대륙 중부에 위치한 아칸소 주지사 빌 클린턴이 40대 중반의 나이에 민주당 대선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했을 때 공화당 지지자들은 웃었다. 상대는 현직 대통령 조지 H 부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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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N 논리
NLCS 제주 재학생 80여명이 직접 열연한 뮤지컬 `디스코 인페르노` 공연 모습. 지난 4일 오후 7시, NLCS(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 제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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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진 음식, 폭탄주, 흡연 … 젊으니까 괜찮다고?
3년차 직장인 김태정(가명·34·서울 송파구)씨. 1m75㎝의 키에 호리호리한 외모지만 허리 둘레가 93㎝일 정도로 뱃살이 두껍다. 김씨가 생각하는 뱃살의 원인은 음주. 김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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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방우유로 급식 바꿨더니 학생들 체지방 평균 600g 줄어
미국 존스홉킨스의대 카페 계산대에 있는 QR코드. 시한폭탄 같은 대사증후군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전문가들은 개인적인 노력과 함께 반드시 정부의 강력한 정책이 뒷받침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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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미 망명 물리학자 팡리즈 타계
팡리즈“나는 중국인들이 그를 영원히 기억하길 바랍니다. 중국 역사에 이런 사상가가 있었다는 사실, 그리고 그가 인권과 민주를 일깨웠다는 사실, 그래서 머지 않아 중국은 그를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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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문화행사
비버감독: 조디 포스터배우: 멜 깁슨, 조디 포스터등급: 12세 이상 관람가월터 블랙(멜 깁슨)은 심한 우울증을 앓고있다. 아내에겐 무기력한 남편, 아이들에겐 부끄러운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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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으로] ‘미얀마의 봄’ 숨은 주역 세인
지난해 8월 세인 미얀마 대통령과 수치 여사는 첫 공식 회담을 했다. 두 사람이 미얀마 독립의 영웅이자 수치 여사의 아버지인 아웅산 장군의 초상 앞에 섰다. [AP] 민주주의는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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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볼리우드 영화의 매력
이후남 기자미국에 할리우드가 있다면 인도엔 볼리우드가 있다. 세계적인 영화 강국 인도의 영화는 국내 관객에게도 더 이상 낯설지 않다. 지난해만도 ‘내 이름은 칸’ ‘세 얼간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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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 압도적 승리 … ‘미얀마의 봄’ 길이 열렸다
1일 치러진 미얀마 보궐선거에서 아웅산 수치 여사가 이끄는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의 압승이 예상되자 양곤 NLD 청사 앞에 모여 있던 지지자들이 환호하고 있다. 이들은 미얀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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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경력 없이도 대법관 된 52세 싱글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미국 연방대법관은 ‘선량한 행동’을 하는 한 종신 임기를 누린다. 대통령이 지명하고 상원 법사위 청문회와 상원 본회의 의결 절차를 거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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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이어도에 부는 중국풍
이석용한남대 교수 류츠구이 중국 해양국장은 지난 3일 ‘이어도가 중국의 해양관할 구역에 있으며 정기적인 순찰 범위에 속한다’고 밝혔다. 이에 우리나라 외교통상부에서는 중국대사를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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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외국대사 리더십 인터뷰 ① 스콧 와이트먼 영국대사
스콧 와이트먼 주한영국대사는 한국 고교생들에게 “미래의 외교관이 되려면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과 재능을 키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왼쪽부터 박정운군·서아진양·와이트먼 대사·이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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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 ‘빨리빨리’ 브라질에선 안 통한다
윤영각 삼정KPMG그룹 회장 Q.해외에 진출할 때 무엇에 유의해야 하나요? 중소기업의 글로벌 네트워킹 비결과 현지화의 요체는 무엇인가요? 그 과정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비결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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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귀족 보시라이 가문의 위기
무엇하나 부러울 게 없었던 집안이었다. 그러나 지금 몰락의 위기에 처했다. 보시라이(薄熙來·63) 전 충칭(重慶)시 당서기의 가족 이야기다. 가족 구성원들은 권력·학력·능력·외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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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의 전도사 유엔젤보이스의 '첫사랑' 클래식 콘서트
아시아를 넘어 유럽까지 불고 있는 ‘한류열풍’은 대한민국과 한국문화에 전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K-POP과 드라마 장르에 국한된 한류가 아니라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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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퇴근길 청취자가, 음악이 좋아 차에서 못내렸다네요
‘세상의 모든 음악’의 김혜선 PD는 “매일 어떤 음악으로 밥상을 차릴지 고민을 한 결과 김혜선표 선곡이 만들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 KBS] “음악은 고고학과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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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절정의 여배우와 내연관계였던 작가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950년 2월 미국 위스콘신주 공화당 상원의원 조셉 매카시는 웨스트버지니아주 한 여성단체 모임에서 “내 손엔 미국 국무부와 정부에 침투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