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스카이로드’ 놓고…세금 축내는 애물 vs 상권 살리는 보물
대전시 중구 으능정이 거리에 있는 스카이로드(영상스크린). 165억원을 들여 설치했지만 영상물이 부실해 관광객들이 외면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프리랜서 김성태]대전 중구 은행동 으
-
'선거법 위반' 권선택 대전시장, 오늘 대법원 최종 판결…더민주, 광역단체장 한 석 잃나
권선택 대전시장(왼쪽) [중앙포토]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2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권선택 대전광역시장(61)의 운명이 26일 결정된다. 권 시장이 시장직을 상실할 경우, 더불
-
[서소문 포럼] 대통령은 정권 아닌 국회 심판이라는데 …
최상연논설위원10년 전 노무현 정부 때 집권당 실세 정치인과 골프 라운드할 기회가 있었다. 그날따라 그분의 스코어가 딱했는데 변명은 훌륭했다. 머리를 처박고 살던 야당 시절엔 성적
-
84억 들인 대전 하수 침전물 감량시설, 시운전도 못하고 11개월 동안 놀렸다
대전 유성구 원촌동 대전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하수슬러지 감량화시설을 가리키며 설명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대전시 유성구 원촌동 대전시시설관리공단에 있는 하수슬러지 감량화 시
-
퇴임 1년7개월 지났는데…전임 대전시장 ‘훈수정치’ 논란
염홍철(72·새누리당) 전 대전시장의 행보를 둘러싸고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염 전 시장이 지난 15일 대전시 정책 대안을 발표하자 ‘전임 시장의 훈수정치 또는 현직 시장 흔들
-
대전 트램, 출발도 못하고 멈춰서나
권선택권선택(60) 대전시장이 항소심에서도 당선 무효형인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음에 따라 대전시의 현안 사업이 사실상 멈추게 됐다. 아직 대법원 선고를 남겨 두고 있
-
미래부 예산 지원 '갈팡질팡' 꼬이는 대전 사이언스콤플렉스
대전시와 미래창조과학부가 대전 사이언스콤플렉스 조성비 500억원을 놓고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미래부가 500억원 대신 ‘300억원 + 과학도서관’ 카드를 내놓자 대전시가 이에 반
-
수백억 들여 하천 옆 호수공원 … 대전 갑천 친수구역 개발 논란
대전시 갑천지구 친수구역 조성사업 예정지. 대규모 호수와 공동주택을 건설한다. [프리랜서 김성태]대전시 갑천지구 친수구역 조성 사업에 대한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 사업은 갑
-
권선택 시장 당선 무효형에 … 대전시 4조원 사업 흔들
권선택(60·새정치민주연합) 대전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당선 무효형에 해당하는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으면서 대전시 현안사업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권 시장은
-
대전도시철도 2호선, 2020년 '트램'으로 달린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 건설 방식이 노면전차(트램)으로 결정됐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4일 기자회견을 열고 “건설 비용과 이용의 편리성, 도시 이미지 등을 고려해 고가(高架) 자기부상열
-
[맛있는 월요일] 도토리 별미 반세기 … 대전 ‘구즉묵’ 이야기
한국전쟁 직후 어떻게든 돈을 벌어 자식을 키우고자 어머니는 행상을 나섰다. 동네에 지천으로 널린 참나무에서 도토리를 따서는 묵을 쒀 소쿠리에 담아 방방곡곡 돌아다니며 팔았다. 그
-
자기부상열차 vs 트램 … 대전은 논란 중
대전도시철도 2호선 건설 방식을 논의하는 타운홀 미팅이 2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대전시는 다음달 중 최종 결론을 낼 예정이다. [프리랜서 김성태]대전도시철도 2호선 건설을
-
안 팔려서 … '대전 와인' 3년 만에 생산 중단
대전시가 지역 브랜드 와인(채러티·사진) 생산을 중단했다. 대전시는 18일 “지역 브랜드 와인이 팔리지 않아 3년 만에 생산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와인은 염홍철
-
권선택 대전시장 당선자 "대전도시철도, 노면전차가 더 적합"
권선택 대전시장 당선인이 대전시 중구 선화동 옛 충남도청 내 대전시장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본지와 인터뷰에 앞서 넥타이를 바로 매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아는 것과 느끼는 것
-
30일 퇴임 염홍철 대전시장 "현장 확인하는 행정 직원들 꼭 지켜달라"
30일 퇴임하는 염홍철(70·사진) 대전시장은 24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고은 시인의 『그 꽃』으로 자신의 심경을 대신했다. ‘내려갈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보지 못 한 그 꽃’.
-
[6·4 지방선거 화제의 당선자] 대전시장 권선택 당선자 "중앙 정치에 휘둘리지 않을 것"
권선택(左) [사진 김성태기자]4일 진행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권선택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50.1%의 득표율로 46.8%를 획득한 박성효 새누리당 후보를 누르고 대전시장에
-
서울은 대권 곁눈질, 부산은 오거돈 줄타기 주목
이제야 슬슬 싸움 구경할 만해졌다. 지지부진했던 새정치민주연합은 기초선거에서도 새누리당처럼 공천을 하기로 결정하고,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나서는 모습이다. 새누리당 역시 11일
-
서울은 대권 곁눈질, 부산은 오거돈 줄타기 주목
관련기사 ‘2할 자치’ 냉소 권한도 돈도 지방에 더 넘겨야 서울 대권“서울시장에 당선된다면 주어진 임기를 마치겠다.”(정몽준) “차기 대선? 차라리 서울시장 세 번 하게 도와달라
-
골목골목 이 잡듯 … 대전 지키는 3297개 눈
지난 19일 대전 유성구에 문을 연 유시티통합센터. 대전 지역에 설치된 3297대의 폐쇄회로TV(CCTV)를 통해 범죄예방 및 주·정차 단속 활동을 한다. [프리랜서 김성태] “대
-
충청·강원, 대전 박성효, 충남 안희정 우세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충청은 대표적인 ‘스윙보트(swing vote)’ 지역이다. 정당이나 후보를 고정해 놓지 않고, 현안·이슈에 따라 투표하는 걸 스윙보트라고
-
"재신임 하겠다" 현역 1위 김관용
세종시를 제외한 16명의 현직 시장·도지사 평가에서 박맹우 울산시장이 1위, 우근민 제주지사가 최하위를 차지했다. 중앙일보가 신년을 맞아 현역 광역단체장 직무수행을 평가한 결과 박
-
서울 박원순 38% 정몽준 33%, 박원순 38% 김황식 32% 광주 윤장현 44% 강운태 38%
전국 동시 지방선거가 올해 6월 4일 열린다. 광역단체장 선거 결과는 박근혜정부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이 될 수도 있다. 집권 2년차에 열리는 선거는 대체로 새 정부에 유리하다는 평
-
대한민국과학문화상 선정
이석봉(左), 이나리(右)과학문화 발전에 공헌한 개인·기관에게 수여되는 대한민국과학문화상 개인 수상자로 이석봉 대덕넷 대표, 고영하 한국엔젤투자협회장, 이나리 은행권청년창업재단 기
-
정부, 사회 갈등 과제 선정 넉 달 총 66건 중 74%는 아직 손도 못 대
관련기사 갈등 해소·완화됐다는 11건 중 절반은 아직 ‘진행형’ 경제손실 최대 연 246조 … 중립적 의견수렴 기구 절실 지난 7월 3일, 정부 과천청사 미래창조과학부 회의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