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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무슨 일이 일어날까 … JMnet 사내 전문가 집중토론 북한
JMnet 북한 문제 담당자들이 토론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영진 통일문화연구소 소장 겸 논설위원, 오영환 데스크, 배명복 논설위원, 김영희 국제문제 대기자, 문창극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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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김정은과 로빈슨 크루소
북한의 건국자 김일성 주석의 외모를 꼭 빼닮은 27세의 어린 김정은이 북한의 후계자로 조기 등장하게 된 배경은 무엇일까. 핵심은 두 가지로 집약된다. 첫째, 김정일 위원장의 병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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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전세계 데뷔날 …‘그깟 놈’ 비판한 황장엽 타계
북 당창건 65주년 … 김정일·김정은 나란히 주석단에 서방 기자 80명 이례적 초청, 열병식 첫 해외 생중계 김정은이 9일 평양에서 열린 아리랑 공연을 관람한 데 이어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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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데뷔식] 비판 기사 쓴 ‘블랙리스트’ 기자들도 초청
10일 북한 노동당 창당 65주년을 맞아 평양에서 진행된 열병식 장면은 미국의 뉴스전문 채널 CNN과 영국 공영방송 BBC 등의 전파를 타고 전 세계에 생중계됐다. 북한 당국은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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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탱크 퍼레이드에 ‘대장’ 김정은 거수경례
10일 오전 10시~11시10분쯤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북한의 노동당 창건 65주년 경축 열병식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셋째 아들 김정은(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대장)의 후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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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기다린 아버지와 달리 … 김정은, 13일 만에 주석단 올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10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군사 퍼레이드 도중 아들 김정은을 쳐다보고 있다. [AP=연합뉴스]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셋째 아들 김정은의 후계자 공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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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북한의 조기 권력 이양 움직임 심상치 않다
북한이 김정은으로의 권력 이양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달 28일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권력 전면에 등장한 김정은이 그제는 15만 명 수용 능력의 5월1일 경기장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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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미사일·조기경보기·3세대 탱크…첨단 신무기로 ‘중국의 힘’ 과시
중국 건국 60주년 기념 대열병식은 첨단 군사 장비와 무기를 대거 선보여 중국의 국력을 국내외에 과시하는 무대였다. 군인과 민간인 20여만 명이 참가한 대규모 행사였다. 대부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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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박했던 청와대 “유고 가능성 거론은 너무 앞서 가는 것” 말조심
북한발 초대형 이슈 앞에 청와대의 발걸음도 쟀다. 이명박 대통령은 10일 오전 8시30분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한 시간 동안 주재했다. 없던 일정이 긴급하게 잡힌 것이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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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55주년 행사] 주민 100만 동원
10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노동당 창건 55주년 행사는 북한 군부가 사실상 주도했다. 노동당 행사인데도 김영춘(金英春)군총참모장이 보고를 맡았으며 군창건 기념일(4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