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비아 홍수 남의 일 아니다…경험못한 큰 비, 댐 견딜지 봐야"
열대성 폭풍으로 댐이 무너지면서 리비아에서 2만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국내외 기상 관련 기관에서는 예상하기 어려운 재난에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
-
"원자폭탄처럼 댐 터졌다" 처참한 리비아, 사망자 2만명 될 수도
북아프리카 리비아 동부를 열대성 저기압 ‘대니얼’이 휩쓸고 지나가며 한 도시에서만 2만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
리비아 대홍수에 팔 걷어붙인 이집트…군 의료헬기 띄운다
12일(현지시간) 리비아 북동부 항구도시 데르나가 홍수로 파괴된 모습. AP=연합뉴스 대홍수가 발생한 리비아의 인접국 이집트가 실종자 구조·수색에 더해 부상자 치료를 지원한다고
-
“물이 도시를 지웠다”…리비아 대홍수 최소 6000명 사망
12일 북아프리카 리비아의 항구도시 데르나가 지난 10일 폭풍우 ‘대니얼’ 로 폐허가 되어 있다. 이번 홍수로 최소 6000명이 사망했다. [AP=연합뉴스] 열대성 저기압 ‘대니
-
"반년간 내릴 비가 6시간 만에"…美사막 휴양지 물바다 됐다
열대성 폭풍 ‘힐러리(Hilary)’가 미국 캘리포니아 일대를 물바다로 만들었다. 이 지역의 평균 강우량 기준으로 반년 동안 내릴 비가 6시간 만에 쏟아졌다. 현지에선 폭풍의 세
-
괴짜 머스크 우주정복 꿈 이뤘다···민간 우주 탐사시대 개막
스페이스X가 만든 민간 최초 유인우주선 크루 드래건이 30일(현지시간) 발사되는 모습 [AP=연합뉴스] 일론 머스크의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가 만든 민간 최초 유인 우주선
-
기상악화로 무너진 머스크 꿈···'스페이스X' 30일 재발사 시도
스페이스X의 발사 연기로 카운트다운이 멈췄다. [AFP=연합뉴스] 민간 최초 유인 우주선의 첫 번째 발사 시도가 결국 기상 악화라는 변수에 발목을 잡혔다. 2차 발사 시도는
-
호주서 홍수로 떠내려간 3살 여아 24시간 보호한 강아지
[호주 페이스북 캡처=뉴스1] 호주에서 갑작스러운 홍수로 떠내려간 3살 여아가 반려견이 24시간 동안 보호해준 덕분에 무사히 구조됐다. 16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
미국, 허리케인 비상사태 선포…플로리다 공항 폐쇄
미국 플로리다 주민들이 월마트에서 생활용품을 구매하고 있다. 바하마를 강타한 초강력 허리케인 도리안이 미국 본토를 향하고 있어 플로리다 등에 주민 대피령이 확대됐다. [AFP=연
-
바하마 강타한 '도리안' 美 접근···플로리다주, 공항 폐쇄·대피령
2일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허리케인 도리안의 영향을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 [AP=연합뉴스] 중남미 바하마를 강타한 초강력 허리케인 도리안이 북상하면서 미국 플로리다주와 조
-
[3분 과학] 태풍은 왜 태어났고,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나
남녘을 휩쓴 태풍 콩레이가 한반도를 지나갔다. 아마도 올해 마지막 태풍일 거라는 게 기상청의 분석이다. 6일 오전 10시경 태풍 콩레이가 통영 앞바다에 상륙하고 있다. 태풍
-
"천년만의 대홍수" 플로렌스, 미국 언론은 이렇게 보여줬다
미국 웨더채널 기상 캐스터가 3D 그래픽을 이용해 허리케인 플로렌스가 미칠 영향을 시청자에게 설명하고 있다. [사진 웨더채널 영상 캡처] "떠나라고 들었으면 당신은 떠나야 한다"
-
[분수대] 허리케인의 복수
나현철 논설위원허리케인의 고향은 의외로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이다. 미국 본토 면적만 한 이 땅에 여름 땡볕이 내려쬐면 5㎞ 상공까지 거대한 건조 기단이 치솟는다. 이 공기가 아프리
-
‘어마’어마한 피해 온다 … 플로리다 40만 명 탈출 행렬
초강력 허리케인 ‘어마’가 휩쓸어 초토화된 카리브해 생마르탱 섬.[AP=연합뉴스]7일(현지시간) 허리케인 어마가 할퀴고 지나간 북카리브해의 열대낙원 생마르탱은 폐허 그 자체였다.
-
카리브해를 무릎꿇린 허리케인 어마, 플로리다 위협
7일(현지시간) 허리케인 어마가 할퀴고 지나간 북 카리브해의 열대낙원 생마르탱은 폐허 그 자체였다. 건물이 부서지고 자동차는 침수됐을 뿐 아니라 야자수가 뿌리째 뽑혀나간 흔적이
-
"프랑켄스톰 온다" 뉴욕 '덜덜' 떨게한 정체?
29일 강력 폭풍우를 동반한 허리케인 샌디가 접근한 미 뉴욕주 사우샘프턴 시내에서 트럭이 거센 물살을 헤치며 달리고 있다. 샌디는 이날 밤 미 동부 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됐다.
-
[사진] 허리케인 피난 행렬
열대성 폭풍우 ‘아이작’이 멕시코만에서 북상해 허리케인급으로 발달하며 접근하자 27일(현지시간) 좀 더 안전한 곳으로 피신하려는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주민들의 차량 행렬이
-
제2 카트리나 덮치나 … 미 남동부 긴장
미국 남동부 해안이 1800명 이상의 희생자를 낸 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의 악몽에 떨고 있다. 카리브해의 섬나라 아이티와 도미니카공화국을 덮쳐 12명의 희생자를 낸 열대성
-
[분수대] 바람
하늬바람, 참 고운 말이다. 서쪽이나 서북쪽에서 부는 바람을 뜻한다. 갈바람이 동의어다. 가을에 부는 선선한 바람의 준말인데 서풍을 의미한다. 마파람에 게 눈 감추듯 한다고 할
-
쿠바 항공기 폭풍에 추락 68명 사망 … 파키스탄선 21명 탄 전세기 떨어져
쿠바와 파키스탄에서 잇따라 항공기가 추락해 각각 68명과 21명의 탑승객이 숨졌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AP는 쿠바 국영 TV 등 현지 언론을 인용해 "쿠바 국영항공 에어로캐리
-
온난화가 허리케인 진로도 바꿨다
허리케인 ‘얼’이 미국 북동부 해안을 강타했다. 허리케인이 미 북동부에 닥친 것은 1991년 허리케인 밥 이후 19년 만이다. 미 국립허리케인센터(NHC)에 따르면 미 북동부에는
-
[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여름 날씨
기상청의 예보관들이 가장 긴장하는 시기가 여름입니다. 푹푹 찌는 폭염뿐 아니라 오르락내리락 하는 장마전선, 갑작스럽게 쏟아지는 폭우, 강력한 위력의 태풍까지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
-
NYT, 퓰리처상 5개 부문 휩쓸어
카리브해 아이티의 한 소년(7)이 열대성 폭풍우 ‘한나’로 물에 잠긴 집 앞에서 진흙을 뒤집어쓴 채 망연자실한 모습으로 쪼그려 앉아 있다. 2009 퓰리처상 ‘브레이킹 뉴스’ 부문
-
'태풍 형제' 북상 … 주말 큰비
태풍과 꼬마 태풍인 열대저압부(TD)가 한꺼번에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면서 이번 주말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추석 연휴를 일주일 앞두고 성묘와 벌초에 나설 시민들이 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