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겨울이 뜨거운 뜀틀·마루|남녀체조 신예 정진수·이희경

    정진수(정진수·전북체고3)와 이희경(이희경·이리여중3). 도약기에 오른 한국체조를 아시아정상으로 끌어올릴 두 신예스타가 한겨울추위도 아랑곳없이 썰렁한 체육관에서 비지땀을 쏟고있다.

    중앙일보

    1991.01.01 00:00

  • 「근성」으로 쌓은 16방 신화-프로복서 유명우

    90년은 유명우(26)가 60년 한국 프로복싱사의 새 지평을 연 한해였다. 올해 세 차례 방어전을 승리로 이끈 유는 35전승으로 WBA주니어플라이급 타이틀 16차 방어에 성공, 유

    중앙일보

    1990.12.13 00:00

  • 여자농구「공포의 야포」신고식

    90농구대잔치무대에 「신기의 슈터」재목감이 탄생했다. 개막벽두부터 몰아닥친 신인들의 예기치 않은 파이팅으로 열기를 뿜어내고 있는 가운데 좀처럼 보기 드문 대어급 여자 신인 슈터가

    중앙일보

    1990.12.07 00:00

  • 16방에 성공한 유명우|현역 세계 챔피언 중 "최다 방어"

    연습벌레」로 유명한 성실한 복서 유명우가 마침내 국내복싱사상 전인미답의 기록을 세우며 신기원을 이룩했다. 유는 10일 도전자 가메스를 제압하면서 타이틀방어는 물론 연승기록과 대전

    중앙일보

    1990.11.11 00:00

  • 19일 체전 마라톤에서 2시간17분41초의 기록으로 우승한 무명의「중고신인」이창우(23·경북 코오롱)는 그동안 육상연맹으로부터 받은 2년의 징계기간이 몸서리칠 정도로 서러웠다고

    중앙일보

    1990.10.20 00:00

  • 지독한 "연습벌레"…고교 때부터 두각-역도 90㎏급 김병찬

    김병찬(20·한체대)은 코칭스테프조차 예상치 못했던 무명의 기대주. 당초 82·5㎏급에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염동철과 경쟁으로 둘 다 메달을 놓칠 위험이 커 체급을 올렸는데 아시아

    중앙일보

    1990.10.01 00:00

  • 성격 차분한 연습벌레|체조 평행봉 이주형

    이주형(대륜고)의 평행봉우승은 차분한 성격에 뼈를 깎는 훈련이 거두어 낸 결실. 지난해 초 대표팀에 발탁된 후 2년째 남자 팀의 에이스로 군림해 오고 있으나 잦은 부상과 주 종목

    중앙일보

    1990.09.27 00:00

  • 대회 첫 「금」딴 중국 여자역도 싱펀

    제11회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의 주인공인 여자역도 44㎏급의 싱펀(형분·17)은 『이 같은 결과는 연습의 소산이며 영광은 조국에 돌린다』고 기염. 그러나 2위인 일본선수보다 무려

    중앙일보

    1990.09.24 00:00

  • 신세들의 구슬땀 현장(13)|남 하키 박신흠

    『그동안 여자 팀의 그늘에 가려 받아온 설움을 북경 금메달로 말끔히 씻어내겠습니다』 검게 타 마치 흑인을 연상케 하는 남자 하키 팀의 새로운 허리 (링커) 박신흠의 조금은 엉뚱한

    중앙일보

    1990.07.31 00:00

  • (8)체조 유옥렬

    기대와 우려가 엇갈리는 가운데 한국 체조의 명운이 이번 북경 아시안게임에서 철저한 심판을 받는다. 모두 14개의 금메달 중 불과 한두개의 금메달에 목을 매고 있는게 국내 체조의 현

    중앙일보

    1990.07.25 00:00

  • 유 4년여동안 수도승같은 생활|가메스측, 판정에 불복 제소의사

    ○…연습벌레로 통하는 건실한 챔피언 유명우(유명우)는 자신과의 싸움에서 결국 승리, 15차방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유는 지난85년12월 올리보를 누르고 타이틀을 획득한 이래 4년

    중앙일보

    1990.04.30 00:00

  • 체력과 강훈으로 다진「한국형」

    ○…막강한 불곰군단 소련레슬링팀의 콧대 높은 자존심을 연일 깨부수며 한국 레슬링의 새 면모를 과시하고 있는 그레코로만형52㎏급 호프 안한봉은 천부적인 체력에 끊임없는 훈련이 창조해

    중앙일보

    1990.02.19 00:00

  • "숨겨진 보석이 태풍을 몰고왔다"|박정숙 슛 "폭발"

    보석같이 값진 우수선수지만 화려한 각광과는 거리가 멀고 기량은 탁월하지만 거의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지 않는다. 농구스타임에 틀림없으나 언제나 그늘에 가려져 왔다. 마치「광채없는 진

    중앙일보

    1990.02.17 00:00

  • 핸드볼 조치효 "세계 4강 내게 맡겨요"

    오는2월 세계선수권대회(체코 프라하) 출전을 앞둔 핸드볼계는 조치효(조치효·19 한체대1)라는 대형스타의 탄생에 크게 고무돼 있다. 세계적스타 강재원(강재원)의 스위스프로팀 진출

    중앙일보

    1990.01.05 00:00

  • 종별 사격선수권|박병택 비공인 세계신

    국가대표 박병택(박병택·23·상무)이 센터파이어권총에서 비공인 세계신기록을 수립했다. 박병택은 2일 태릉사격장에서 열린 89종별사격선수권대회 3일째 남자일반센터파이어권총에서 5백9

    중앙일보

    1989.11.03 00:00

  • 집중력 뛰어난 연습벌레-비 공인 세계신 사격 유병주

    ○…사격 소구경 복사에서 비 공인 세계신기록을 세운 유병주(24)는 한국이 90년 북경아시안게임에 대비하여 숨겨놓고 있던 비밀병기. 사격에 입문한지 불과 3년만에 한국신기록은 물론

    중앙일보

    1989.09.27 00:00

  • 이상적 체형에 유연성 갖춰|병상 부친 대신 생계도 걱정

    약관의 이주형(대구대륜고 2)이 한국남자체조의 샛별로 찬연히 떠올랐다. 26일 태릉선수촌 체조장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파견선수 최종선발전을 지켜본 체조계인사들은 이주형이라는 고교

    중앙일보

    1989.08.29 00:00

  • 쌍용기 무대에 천재 슈터 등장 |광신상고 문경은

    2경기에93득점. 고교농구코트에 「장래의 이충희」로 평가되는 신들린 슛 장 이가 나타났다. 광신상고의 3년 생 포워드 문경은 은 강원사대부고와의 경기에서3점 슛 8개를 포함해 혼자

    중앙일보

    1989.07.13 00:00

  • 이충희 슛에 허재 드리블 골고루…|고교농구서 「대들보」찾았다

    ○…고교농구에 이충희(이충희)의 뒤를 이을 재목으로 평가받는 대형스타가 혜성같이 나타나 농구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올해 중앙무대에 처음 출전, 협회장기대

    중앙일보

    1989.06.28 00:00

  • (9)배드민턴 방수현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됨으로써 전환기를 맞은 한국 배드민턴계는 90년 북경아시안게임과 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의 최대유망주로 방수현(서울체고1)을 꼽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세계

    중앙일보

    1989.01.31 00:00

  • (하)문명 세계 부럽지 않은 원시 인디오|본사 파견 탐험대 김상도 기자 동행 취재

    탐험대가 최종 목적지인 원시 인디오 마을 우르코미라노를 향해 출발한 것은 탐험 시작 꼭 1주일째 되는 날 아침이었다. 고장난 보트는 「알렉스」가 남아 고치게 하고 사고가 날 뻔한

    중앙일보

    1989.01.28 00:00

  • (2)여유도 정선용

    여자유도가 90년 북경아시안게임과 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됨으로써 「또순이」정선용 (정선용·18·서울체고)이 올림픽 여자유도 최초의 메달리스트 유망주로 부상하고 있

    중앙일보

    1989.01.10 00:00

  • "은메달도 장하다"

    진해가 세계의 두 궁사를 낳았다. 30일 오후 88서울올림픽 화랑 양궁장에서 진해의 아들 딸 박성수(18·진해종고 3)와 왕희경 선수(18·진해여고 3)의 활이 과녁을 명중하는 순

    중앙일보

    1988.10.01 00:00

  • 세계의 명궁 김수녕 각고 7년 소녀의 꿈「찬란한 금빛」으로 활짝

    17세의 여고2년 생 김수녕(김수녕). 스치는 바람에도 눈물을 글썽이는 꿈 많은 열일곱 살 소녀가 세계정상의 금 과녁을 쏘아 맞힌 것이다. 대규모 국제대회라고는 이번이 처음인 김수

    중앙일보

    1988.10.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