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립할 보건부에 각 부처 흩어진 관련 업무 모아줘야”
보건복지부는 사회복지·인구·보건의료·기획 등 4개 정책실로 돼 있다. 사회복지실은 저소득층·장애인 지원과 자활 등을, 인구정책실은 출산 장려·고령화(노인)·보육·국민연금 등을 다룬
-
“나는 섹스한다. 고로 존재한다”
[월간중앙] 를 대변하는 솔직한 변명… 사라가 슬퍼진 이유는? 여전히 위선적인 한국사회의 모순 때문 1989년 문제작 를 통해 ‘밤에는 포르노 보고 낮에는 금욕주의를 강조하는 한국
-
1시간 줄서 먹는 2200원 치즈돈가스, 단돈 ‘1000원의 아침’
요즘 학생식당은 값싸고 맛도 좋아 대학생들에게 맛집 만큼 인기를 누린다. 왼쪽부터 이정혁(21)·천다해(24)·김혜수(24)·이채린(22)·김진철(24)씨.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
[커버 스토리] 디지털 시대, 우린 왜 도서관에 갈까
변화하는 도서관 ‘책은 타임머신이다.’ 영화 ‘인터스텔라’의 시나리오를 쓴 조나단 놀란의 말이다. 많은 이들이 도서관에서 과거와 소통하며 미래를 구상한다. 고전부터 최신 베스트셀러
-
"자녀 연락 끊겼다" 허위 신고 70대, 생계·의료비 혜택 10개
충청남도 A어린이집 원장 김모씨는 보육교사 자격증을 가진 황모씨를 보육교사로 채용한 것처럼 허위 등록했다. 황씨는 이 어린이집에 한 번도 출근하지 않았다. 김씨는 2년3개월간 황씨
-
[신성식의 레츠 고 9988] 집 1채 은퇴자 ‘건보료 폭탄’ 그대로 … 개선안도 정답 아니다
신성식논설위원 겸 복지선임기자“10년 동안 건강보험 개선책이 나온다고 해서 참고 기다렸어요. 고소득 피부양자는 건보료를 한 푼도 내지 않는데 지역가입자는 소득이 있든 없든 재산에,
-
연금소득 2000만원 넘는데 … 건보료 무임승차 16만 명
공직 생활을 하다 3년 전 은퇴한 배모(62)씨는 매달 323만원(연 3876만원)가량의 연금을 받는다. 여기에다 금융소득이 1900만원 나오고, 2억5000만원짜리 집과 중형 승
-
세계인의 건강습관 찾아주는 '웰 프로젝트' 추진
샘 렌보그 소장(사진 가운데)이 지난 17일 부에나파크의 뉴트리라이트 건강연구소에서 열린 뉴트리라이트 80주년 기념식에서 창시자 칼 렌보그 동상 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한 뒤 부친
-
'朴의 남자'에서 '인천의 남자'로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시민이 행복하고 자부심을 갖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하는 유정복 인천시장. 6월 4일 지방선거에서 막판 역전승을 거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57)은 취임 이후로 승리의 여운을 느낄
-
[단신] 서금요법 전문가 암·성인병 학술대회 外
서금요법 전문가 암·성인병 학술대회 서금요법을 통해 수지침 대중화에 앞장서 온 고려수지침학회가 이달 22~23일 세종대 컨벤션홀에서 한·일서금요법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의
-
갈수록 진화하는 스마트 헬스케어
고령화 사회에 웨어러블 기기가 간편하고, 신속한 건강관리를 장점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웨어러블 기기는 IT 기술과 통신의 발달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다양하고 고도화
-
한국의 존경받는 기업들 … 그들의 뭔가 다른 경영
SK텔레콤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인천 신기시장 같은 전통시장을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한다. [사진 SK텔레콤] 삼성전자가 11년 연속으로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
“대학의 다양한 학문적 이종교배, 이젠 선택 아닌 필수”
앤드루 해밀턴 옥스퍼드대 총장이 개방과 학문 융합이 대학 발전에 미치는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조용철 기자 2009년 10월 영국 명문 옥스퍼드대는 900년 넘게 이어 온
-
의사인력 대란, 국민건강 빨간불 켜졌다①
미래 대한민국 의료가 흔들리고 있다. 진료현장을 책임질 초급 의료인력(전공의)들이 외과·산부인과 같은 필수 의료를 외면하고 있다. 일은 힘든데 복리후생은 좋지 않은 것이 이유다.
-
"이렇게 죽고싶다" 강남 등 부유층서 퍼지는 것
서울대병원에서 죽음에 임박한 환자(가족)가 작성하는 사전의료의향서. [강정현 기자]“제가 80이 다 돼 갑니다. 나중에 의식 없이 오래 (병원에) 누워 있으면 뭐하겠나 싶어서요.”
-
박경철 팬사인회에 안철수 등장하자 '술렁'
미국 유권자는 ‘대통령-부통령’을 하나의 짝으로 보고 자신의 표를 행사한다. 대통령 옆에 누가 서 있는지도 판단의 근거가 될 수 있다. 대한민국 대선에는 러닝메이트(running
-
[2011 포브스 사회공헌 대상] ‘나눔 경영’으로 세상을 밝히다
관련사진포브스코리아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해 올해 두 번째를 맞은 포브스 사회공헌 대상(Forbes CSR Award)에 KB금융그룹, 이랜드그룹, 포스코건설 등 19개 기업이 선
-
입냄새, 30초 만에 해결하는 방법?
아무리 멋진 외모의 남녀라도 대화를 하다가 입 냄새가 난다면, 그 사람의 인상은 호감에서 비호감으로 바뀌기 쉽다. 이런 입 냄새로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30초 만에 입냄새를 없애
-
송도신도시 최대규모 1516세대 ‘송도 더샵 그린스퀘어’에 투자자 몰려…
최근 송도국제도시에 부동산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다시 일고 있다. 삼성바이오 산업과, 업계1위 동아제약의 투자확정으로 송도 개발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추가적인 대기업 투자 유
-
고도비만 47만 명 … 위절제·위밴드수술 건보 적용 딜레마
서울 소재 대학의 대학원에 다니는 유동훈(25·가명)씨는 ‘거구(巨軀)’다. 키 1m88㎝, 몸무게 140㎏이다. 정상이던 체중은 중학생 때 30~40㎏이 불어난 뒤 줄곧 100
-
환경보건센터, 환경성질환 바로 알기 프로그램 운영
환경보건센터협의회, 환경성질환포럼 개최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 비염, 천식 등 환경성 질환 진료자가 759만 명(2008년)에 달하고 있다. 환자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음에 따
-
로또리치, 일본에 응급구호세트와 생수 지원!
국내 로또정보사이트 로또리치(lolottorich.co.kr)의 임직원이 성금 1700여만원을 모아 대지진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일본을 돕고자 지원에 나섰다. 우선 로또리치는
-
특별인터뷰 | 6共 북방정책 입안했던 박철언 전 체육청소년부 장관
남북관계가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북한은 신년 들어 대화 공세를 펼친다. 전쟁 일보 직전에서 내민 적의 손을 잡을 것인지, 뿌리칠 것인지 우리 정부는 고민 중이다. 지금보다 남북
-
17시간 못 자면 혈중 알코올농도 ‘면허정지’ 수준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986년 1월 28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 5000만 명의 세계 시청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7명의 우주인을 태운 스페이스 셔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