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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충성도를 주로 채점
주총시즌을 앞두고 기업임원들과 고참부장들이 잔뜩 긴장하고 있다. 논공행상에 대한 심판의 날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일부기업에서는 주총을 시작했으며 보름남짓 후에는 본격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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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단체들 군살빼기 진통|새 좌표찾아 고심
경제단체에도 체질개선과 세대교체라는 이름으로 기구개편과 인원감축의 바람이 다시 일고있다. 정부산하단체인 대한상의, 무역협회, 중소기협중앙회는 물론, 민간단체인 전경련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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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리그 83년부터 가능"
올해 한국 축구는 월드컵 예선탈락으로부터 시작하여 남북대결패배로 매듭, 어두운 발자취를 남겼다. 획지적인 축구 재건책을 요구하는 여론이 드높은 가운데 신진들이 대거 가담한 방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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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자부석탄국장 구속
연탄폭리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임상현부장, 정홍원·박주기검사)는 12일 탄광·연탄업자들로부터 뇌물을 받은 동력자부석탄국장 윤석구씨(47·이사관)를 특검범죄가중처벌법위반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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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3)제73회 증권시장
『6·25에 두 번 망했다』-. 60년대 초의 증권가를 아는 사람은 이 말을 기역 한다. 두 번의 6·25란 바로 6·25사변과 62년 5월의 증권파동을 일컫는 말이다. 6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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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초 대규모 은행 인사
정부는 은행 결산기와 관계없이 내년 2월께 대규모의 은행 임원에 대한 인사 이동을 단행할 방침이다. 재무부는 이번 은행 관계법 개정으로 외환은·국민은·은행감독원 등에서 4명의 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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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손보」, 문책인사
재무부는 손해보험회사의 경비변태지출에 대한 책임을 물어 9개 손보 회사 15명의 임원을 문책·사임시키도록 각 회사 통고했다. 담보회사에 대해선 감사원과 국세청이 합동으로 경비지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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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대출관계 문책인사 더 이상 없다
#16일 남덕우 재무부장관은 박영복 부정대출사건과 관련하여『책임질 사람은 이미 다 인책됐으므로 앞으로 이 이상의 문책인사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복 사건에 관련, 금융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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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주택은행장 경질
정부는 금융정상화를 위한 일련의 조치와 함께 검토해 온 은행장 입사를 매듭, 상은 서울 주택 등 3개 은행장을 제1단계로 갱질키로 22일 확정했다. 22일 관계소식통에 의하면 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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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은·국영업체 임원
재무부는 연말국회를 통과한 은행법 개정에 의해 시은임원(이사)임기가 2년에서 3년으로 연장된 것을 계기로 시은을 비롯, 국책은행 및 산하국형기업체 임원들을 새 인사 원칙에 따라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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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년 계획진행 순조
제2회「수출의 날」을 기념하는 식전이 30일 상오 시민회관에서 박대통령을 비롯한 내외귀빈 및 경제계 중진인사 다수가 참여한 가운데 성대히 거행되었다. 64년도의 수출실적 1억불 돌